월드비전 “추석선물세트로 사랑 나누으리!”

  • 입력 2014.08.28 17:12
  • 기자명 강원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기변환_우리투자증권 추석선물키트 만들기_왼쪽부터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 김보성 월드비전 홍보대사,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봉사단 자녀들.jpg
 

김보성 “명절을 즐길 여유 없는 어려운 이웃 돌아보자”

 

태풍 등의 기상 변화로 인해 농·축산물 추석 물가 불안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더 어려운 명절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을 위한 훈훈한 행사를 준비했다.

월드비전은 26일, 우리투자증권(대표 김원규)과 함께 월드비전 전국 복지관 등록가정에게 제공하기 위한 ‘추석선물세트 제작식’을 진행했다. ‘추석선물세트’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학교급식이나 도시락후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에 제공돼 명절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곰탕, 죽, 참치, 맛밤, 참기름 등 다양한 식료품 13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작식에는 양호승 회장과 김원규 대표 뿐만아니라 월드비전 김보성 홍보대사가 참석해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손수 선물세트를 제작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제작이 완료된 선물세트는 추석 전에 전국 11개 월드비전 복지관에 전달되어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000여 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홍보대사 김보성 씨는 “많은 이들이 행복한 명절을 기다리는 반면 명절을 기다리는 반면 명절을 즐길 여유가 없는 어려운 이웃들도 많이 있다”며 “특히 올해는 ‘모두가 우리아이입니다’라는 월드비전 캠페인을 기억하며 모두에게 행복한 추석이 되길 소망하면서 제작했다”고 전했다.

우리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임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으는 ‘우리천사펀드’를 통해 매년 2억여 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후원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우리투자증권은 총 99개의 사내 자원봉사단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저소득층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에게 ‘희망나무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직접참여중심의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양호승 회장은 “우리투자증권에서 이렇게 뜻 깊은 선물세트를 마련해 주어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꼭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_우리투자증권%20추석선물키트%20만들기(1).jpg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