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기연 대표회장·상임회장 취임감사예배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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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연 대표회장·상임회장 취임감사예배 거행

기사입력 2018.01.0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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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대표회장 “한국교회 영적 각성과 부흥 선도해나갈 것”

성대한 하례회·취임식 지양, 사회적 약자 섬김 사역에 집중

 

크기변환_한기연 (6).JPG▲ 기도로 취임예배를 준비하는 이동석 대표회장(좌)과 권태진 상임회장(우)
 

사)한국기독교연합은 5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제7대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상임회장 권태진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 일치와 연합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동석 목사는 “주님이 한국교회를 향하신 뜻을 바르게 분별하여 한국교회의 영적 각성과 부흥을 선도하고 주님 안에서 화해와 사랑으로 하나됨을 이뤄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면서 “부족한 제가 한기연 대표회장으로서 부여된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권태진 목사 또한 “대표회장을 잘 보필하면서 한기연이 한국교회의 목소리를 대정부 대사회에 바르게 전달하고, 연합사업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는데 일익을 감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교계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예배는 석광근 목사(법인이사)의 사회로 송태섭 목사(공동회장)가 대표기도하고, 김병근 목사(서기)의 성경봉독, 군포제일교회 성가대의 특송 후 직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순종하라’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난 후 예수님의 말씀대로 깊은 곳에 그물을 내려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고기를 잡았는데, 고기를 많이 잡은 것이 기적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했다는 것이 기적이었다”며 “때로 주님을 배반하고 실패한 인생이었으나 회개하고 돌이켜 위대한 사도가 되었던 베드로를 본받아 주님 앞에 통회자복하는 자리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박요한 목사(공동회장)가 ‘나라와 민족의 안녕과 평화통일을 위해’, 김효종 목사(공동회장)가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김동성 목사(공동회장)가 ‘본회 회원교단과 단체를 위해’ 각각 특별기도한 후 김요셉 목사(초대 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예식은 황인찬 목사(법인이사)의 사회로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가 취임하는 대표회장과 상임회장을 소개하고, 이어 박위근 목사(증경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증경대표회장)가 각각 권면을, 오희동 목사(명예회장) 조일래 목사(증경대표회장)가 각각 격려사를, 엄기호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와 유중현 목사(한장총 대표회장)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이어 목동능력교회 닛시엘중창단이 축가를 한 후 김요셉 초대 대표회장과 박위근 2대 대표회장이 이동석 목사와 권태진 목사에게 각각 한기연 총대 명의의 축하패를 전달했으며, 유중현 대표회장과 박만진 목사(총무협의회 회장)가 각각 축하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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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오찬은 순서자들이 신년 축하 케익을 잘랐으며, 이계석 목사(공동회장)가 오찬기도하고 기념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대표회장 및 상임회장 취임에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김지영 행정관을 통해 축하 난화분을 보내왔으며,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김갑수 종무실장을 통해 난화분을 보내왔다. 또한 김정훈 경찰청장, 이주민 서울경찰청장, 김주원 혜화경찰서장이 각각 축하 난화분을 보내왔으며, 각 교단 단체, 개인으로부터 화환과 화분이 답지했다.


한기연은 당초 취임감사예식을 2018년 신년하례식을 겸해 성대하게 가지려 했으나 그 경비를 절약해 지난 3일 서울역 해돋는마을에서 노숙인 500여명에서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대접하는 사랑의 밥퍼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시무식과 신년하례식을 대신했다. 특별히 예배에 참석한 노숙인 200여 명에게 별도로 방한용 기모바지를 선물하는 등 올해도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섬김의 사역에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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