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바울의 헌신(행 20:17~24)

  • 입력 2018.01.11 12:09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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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희 목사 (든든한교회)

국가나 사회나 교회나 가정이나 어디서든지 헌신하는 사람이 인정을 받고, 헌신하는 사람 때문에 발전이 있고, 부흥이 있고,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헌신할 때 사람이 따르고 재물이 따르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헌신하는 자를 쓰시고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 삼으실 때 부름에 응답하는 모습들이 모두헌신에 응답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헌신은 희생과 최선의 노력이 수반될 때 헌신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헌신하는 자는 믿음이 있는 자요, 주님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한 헌신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합니다.

◈ 바울은 남다른 신앙의 뜨거운 특징이 있었습니다.

① 늘 성령의 인도에 순종했습니다.(행16:6~8)

② 겸손과 눈물로 주님을 섬겼습니다.(행20:19)

③ 복음을 위해 순교도 각오했습니다.(행21:13)

④ 항상 다른 성도를 위해 기도했습니다.(롬1:9)

⑤ 항상 자기 자신이 불완전함을 인정했습니다.(롬7:21~25)

⑥ 남을 위해 자신을 낮추었습니다.(롬15:20)

⑦ 항상 성도의 본이 되었습니다.(고전7:1~7)

⑧ 사람보다 하나님을 기쁘게 했습니다.(갈1:10)

⑨ 영혼을 목숨보다 더 사랑했습니다.(살전2:8)

⑩ 남에게 누를 끼치지 않았습니다.(살후3:8)

◈ 복음 전도자로서의 바울은 믿음의 각오가 있었습니다.

① 복음 증거를 위해서는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않았습니다.(행20:24)

② 예수 십자가만 알기로 작정했습니다.(고전2:2)

③ 전도한 것을 자랑하지 않았습니다.(고전9:16)

④ 자기 몸을 쳐서 항상 복종하게 했습니다.(고전9:27)

⑤ 자기 유익보다 남의 유익을 구했습니다.(고후4:9)

⑥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고후4:9)

⑦ 십자가만 자랑했습니다.(갈6:14)

⑧ 살든지 죽든지 예수님만 존귀하게 되시길 원했습니다.(빌1:20)

⑨ 자기 목숨을 돌아보지 않고 전도했습니다.(빌2:30)

⑩ 부름의 상을 향해 좇아갔습니다.(빌3:14)

사도바울은 주님을 향한 헌신자입니다. 그러기에 에베소 교회를 향한 헌신과 사랑과 자신의 사명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겸손과 눈물로 헌신했고, 시험을 모두 참았고, 주님을 열심히 섬겼고, 복음 전파에 열심을 가했고,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않고 사명을 감당하고 완수했습니다. 그러한 바울의 신앙을 본받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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