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송 유나이티드 투어 팀 라이브워십 콘서트 개최

  • 입력 2014.04.23 17:48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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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송 유나이티드 투어 팀 라이브워십 콘서트 개최.JPG
 
힐송 유나이티드 투어 팀이 3년 만에 내한한다.
3년 전 ‘복음의 여파(aftermath)’를 주제로 우리나라를 찾았던 힐송 유나이티드 투어 팀은 오는 6월 홍콩과 서울, 마닐라를 잇는 아시아 공연일정을 가지고 찾아와 우리나라에서는 6월8일 오후6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대규모 라이브워십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과 2011년 두 차례의 내한공연을 통해 매번 1만여 명의 젊은 예배자들이 모여 함께 하나님을 예배했던 힐송 유나이티드 팀은 이번 라이브워십 콘서트를 통해 지난해 발표한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로 돌아가는 귀향의 소원을 담은 앨범 ‘Zion’을 중심으로 그들의 음악과 영상, 퍼포먼스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주최측인 스프링이엔티는 “청소년 복음화율이 날로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의 복음을 가감 없이 전달하며 세상의 가장 세련된 음악문화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힐송의 청소년 사역팀을 통해 이 땅의 청소년 크리스천들이 목말라하는 복음과 문화의 갈증을 해갈시켜주고자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힐송 유나이니트 측은 “이번 공연에서 하나님의 왕국, 저 시온산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음악과 세상 문화에 뒤지지 않은 훌륭한 문화적 퍼포먼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크리스천문화발전의 비전을 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라이브워십에는 호주 힐송 유나이티드의 예배인도자 조엘 휴스턴을 비롯한 투어밴드와 코러스, 음향, 조명, 영상 전문가 등 투어 팀 23명이 입국할 예정이며 역대 최고의 라이브워십을 만들어 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한편 힐송 유나이티드는 호주 힐송교회의 청소년 사역팀으로 1999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는 Youth Conference의 예배실황을 담아 앨범으로 제작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날마다’, ‘주님은 아시네’, ‘위대한 하나님’, ‘주 발 앞에 나 엎드려’, ‘내 주는 구원의 주’ 등 한국 교회를 비롯한 전 세계 청소년 예배에 많이 불리어지는 예배 곡들을 창작, 보급하고 있다.
공연 티켓은 온라인 인터파크, 갓피플, 두란노몰, 휫셔뮤직에서 구입할 수 있다.(문의: http://www.hillsong.co.kr, 010-4884-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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