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경 목사 “합동은 한기총 후보 흠집내기 중단하라”

  • 입력 2018.01.17 13:19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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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공익실천협의회 대표 김화경 목사가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에 예장합동은 특정인 흠집 내려는 움직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 목사는 “합동총회는 한기총 탈퇴 교단인바, 모 목사가 한기총 제24대 대표회장 후보로 등록하려 하자 갑자기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를 앞세워 조사한다고 날뛰는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합동 이대위는 교단 내부의 다른 건에는 침묵하면서 한기총 선거와 관련된 특정 인사를 공격하는지 알 수가 없다”며 “문제가 있는 교단내 인사들이나 발본색원 후 징계처리로 교단 정화부터 똑바로 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한기총 선거에 절대로 금권이 개입되어서는 안 된다”며 “금권선거에 대한 제보를 받아 사실로 확인되면 상세히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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