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 작은 불빛으로 온누리를 향하여

  • 입력 2018.01.23 20:57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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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가 무엇이냐고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다.
(사)남포월드협의회 대표총재 오범열 목사는 “어릴 적 창문 옆에 오롯이 빛을 내는 남포불이 있었죠”
등기구의 하나였던 남포는 바람이 불어도 쉽게 꺼지지 않는 유리등으로 싸여 있어서 방의 조명뿐 아니라 가는 곳 걸음마다 길을 비추는데 유용하게 쓰였다.
비록 몸집은 작아도 사람이 있는 곳을 따라 빛을 내는 남포등은 어둠을 밝히는 역할이기에 남포월드협의회 역시 세상 곳곳 복음의 빛을 내자는 의미다.
▲ 대표총재 오범열 목사
 
1월19일 구로롯데호텔에서 신년하례회 감사예배를 드리고 한 해의 비중 있는 사업계획에 따라 복음의 전도자로써 사명을 잘 감당하자는 단합을 다졌다.
오범열 목사는 “본 협의회는 각자 위치에서 열심을 다하는 회원들 한 사람도 열외 없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시스템”이라며 주요사업마다 준비위원장, 진행위원장으로 두어 책임과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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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회장 정상업 목사
 
대포회장 정상업 목사는 “협조를 잘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사역위에 주님의 평강이 임하길 바란다”며 환영하고 수건선물을 전했다.
예배는 대표본부장 김순열 목사의 사회로 백종남 목사(실무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고문 김재연 목사가 ‘새해는 찬송하며 삽시다’란 설교를 전했다.
남포월드협의회, 한국교회 부흥과 일치, 부흥사들의 영적 각성과 이단척결, 평창 올림픽 성공 등을 위해 조미자 박창운 이문주 지미숙 정복균 목사가 인도했다.
신년하례회는 정복균 목사(섭외회장)의 진행으로 격려사, 신년인사, 신년하례, 출발기도 등을 비롯해 각자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는 순서도 가졌다.
△1월 신년하례회 △2월 청소년 원데이캠프 △3월 연합제직세미나 △5월 군복음화성회 △5월 산상축복대성회 △6월 회원부부수양회 △7월 대표회장배 볼링대회 △8월 LA세미나 △9월 연합전도컨퍼런스 △10월 희망컨퍼런스 △11월 희망부부연수 △12월 정기총횜 치 송년회 등으로 짜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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