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대 영풍회 대표회장 신석 목사 취임식

  • 입력 2018.01.23 22:19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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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성령의 바람이 불게 하자’란 모토로 35주년을 맞은 한국기독교영풍회가 제35대 대표회장 신석 목사의 취임식과 신년하례회를 20일 서초호민교회에서 열고 영풍회의 전통성을 증경회장단으로부터 받아 힘차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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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풍회 제35대 대표회장 신석목사 가족
 
대표회장 신석 목사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감당할 것”을 다짐할 것을 전하며 “영풍회의 전통을 이어 힘을 주신 증경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독 취임식에 최보기 한영훈 엄신형 김수읍 김정일 박종철 김찬양 라성렬 오범열 김병수 이기안 이춘만 한명기 편무인 조예환 목사 등 증경회장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와 권면을 전하며 신 목사의 어깨를 두드려주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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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상임회장으로 추대받은 정상업 목사
 
상임회장으로 추대된 정상업 목사의 사회로 영풍회기 입장으로 예배는 시작했다. 성회회장 이옥자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최원순 김미숙의 특송 다음에 18대 증경회장 김기성 목사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종’이란 설교를 통해서 죽기까지 충성할 것을 신석 목사에게 당부하고 하나님께서 선택한 종에게 기름을 부으시듯 이제 충성만 남았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영풍회를 위해 특별히 합심기도를 인도하며 마무리했다.
헌금기도에 회계 김진묵 목사, 헌금송 이지현 찬양사에 이어 한국교회 부흥과 일치, 영풍회와 회원교회를 위해 조래자 오충석 목사가 기도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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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경회장단들이 참여해 격려했다
 
2부 취임식은 우충희 목사(상임총무)의 사회로 서태섭 목사(총강사단장)의 기도, 신석목사 약력 및 가족소개에 이어 김기성 목사가 취임패를 증정했다. 회장단 및 실무임원에게 신석 목사가 임명패를 전달하고 총본부장 이규봉 목사의 사회로 신년상견례, 케익절단으로 순서를 마쳤다.
점심을 마친 증경회장단들은 영풍회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난번 임시총회는 불법이라고 선포했다.
주요임원은 △상임회장 정상업 △성회회장 이옥자 △부흥회장 이필재 △선교회장 최민수 △섭외회장 조래자 △기획회장 지미숙 △교육회장 전종서 △수석홍보회장 강에스더 △총본부장 이규봉 △총사업본부장 박병식 △총강사단장 서태섭 △사무총장 권영만 △서기 김창호 △상임총무 우충희 △회계 김진묵 △회의록서기 김주석 △감사 오범열 한명기 오충석 목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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