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영상 나누는 소망교회 소망영상스쿨 개최

  • 입력 2014.09.01 16:33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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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영상나눔으로 한국교회를 섬겨온 소망교회(김지철 목사)가 올 가을 <예배를 위한 교회 영상 DVD> 배포와 <소망영상스쿨> 개최로 나눔의 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소망교회가 자체 제작한 ‘소망영상나눔 Vol. 1- 예배를 위한 교회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대한예수교장로회 제99회 총회에 참석하는 1500여 총대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각 교회의 목회 현장을 영상 콘텐츠로 돕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제작하고 초교파적으로 나누어 온 소망영상나눔은 2012년 9월 [001호_금메달 그 너머]를 시작으로 사순절, 수련회, 선교, 감사, 성탄 등 모두 12가지 주제 아래 112편이 등록돼 13만 건에 달하는 조회수와 3만7000여 건의 다운로드수를 기록하며 교계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한 달에 한 편씩 제작했던 작은 시작은 한국교회와 해외 선교지, 교회학교 등의 요청에 따라 제작 편수를 확대하여 성경이야기를 재구성한 그림 말씀과 해외 선교지를 위한 영어판 제작 등으로 발전해왔다.

한 걸음 더 나아가 10월에는 <소망영상스쿨>이 개최한다.

소망교회는 영상 교육의 필요에 대한 교회의 요청에 부응해 영상 기획 및 제작 전문가들과 함께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영상제작 실무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망영상스쿨에서는 소망교회가 그동안 쌓아 온 예배영상 제작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공유하고, 참가자들이 스스로 예배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를 갖고 시작하게 된다.

 

강의내용으로는 영상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교회영상의 기획, 교회영상과 저작권, 창의적인 스토리텔링, 촬영의 실제, NLE 편집의 실제(베가스) 등이 준비됐고, 교육기간 중 공모전을 개최하여 수상작은 소망영상나눔을 통해 한국교회에 배포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박웅진(고려대 응용언어문화학), 김한수(CF 감독), 조성실 목사(소망교회 미디어 담당) 등이 나섰다.

신청접수는 9월1~20일까지 홈페이지(http://www.somang.net) 통해 가능하며 교육기간은 10월7~28일까지 매주 화요일 4주간이다.

소망영상나눔.jpg
▲ 소망교회 홈페이지 '소망영상나눔'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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