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 우수등급 받아

  • 입력 2018.01.30 16:51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jpg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7년 일경험지원사업’ 운영기관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2017년 일경험지원사업 운영기관의 사업추진실적을 평가해서 2018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운영기관 간 건전한 경쟁 도모 및 사업 내실화를 통한 전문성 제고 등 사업성과 창출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평가는 ‘중소기업 탐방’ 운영기관 37개 소, ‘재학생 직무체험’ 운영 88개 대학이 대상이었고, 한신대는 재학생 직무체험 사업에서 성균관대, 한국외대, 국민대 등 21개 대학과 함께 최고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재학생 직무체험이란 이공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인문·사회계열 대학 재학생의 일경험 기회 확대를 통해 조기 진로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신대에선 하계 직무체험 34명, 동계 직무체험 32명 등 모두 66명의 2~4학년 재학생이 참가했다. 이중 ㈜오름아이엠씨에서 직무를 체험한 한신대 강다슬(e비즈니스학과 13) 학생 사례는 2017년 하계 재학생 직무체험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2017년 4월에 출범한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자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진로 및 취·창업역량강화’, ‘여대생 커리어 개발’, ‘해외취업’ 등의 분야에서 HCDP(Hanshin Career Development Program), 진로·취업상담, CAP+(Career Assistant Program), 청년취업지도 프로그램, 진로 멘토링, 여대생 취업캠프, 희망 Job’s, 취업 담소(토크 콘서트), 창업동아리, 취업 서포터즈, 한신 소방서(소중한 방문 서비스), 한빛 또래, 한신 World Job 등 21개의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