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나 574

  • 입력 2018.02.01 10:47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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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길 목사.jpg
박영길 목사 (명문교회)
[프로필]
▣ 명문교회 담임목사 
▣ 총회신학원 및 대학원졸업(M.Div) 
▣ 연세대학교신학대학원 상담학
▣ 미 이벤젤 신학대학 

월 : 성숙한 믿음 생활을 하자 (고린도후서 5:13-17)

신앙의 성숙에 이르려면 그리스도의 진리에 대한 초보의 모습을 버리고 보다 깊은 영적 진리에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가 계속 깊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벧전2:2), 믿음이 점점 자라서 하나님의 자녀 된 특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요1:12). 또한 어려움을 당할 때도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벧전5:7),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을 믿어야 합니다(롬8:28).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화 : 열매를 구하는 주님 (누가복음 13:6-9)

본문은 무화과나무 열매를 구하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신앙생활에도 많은 열매 맺을 것을 교훈합니다. 나무가 열매를 맺으려면 비옥한 땅에서 돌봄을 받아야 하듯 성도 또한 바른 신앙 안에서 돌봄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열매가 없다면, 주인은 시간과 땅만 버렸기 때문에 찍어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도 예수님의 간청 때문에 우리에게 기회가 더 주어지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많은 열매 맺는 신앙생활 합시다.

수 : 주님의 이름으로 구할 때 응답받는다 (요한복음 16:23-24)

온갖 어려움에서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옴을 믿습니다. 우리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첩경이 하나님께 나아감과 기도함임을 알아야 합니다(요16:23-24).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해서 구해야 하며(약4:2-3), 믿음으로 낙심하지 않고 주의 이름으로 구할 때 응답받습니다. 기도를 등한이 하면 죄가 되며(삼상12:23), 하나님과 멀어지고 심령이 굳어집니다. 늘 새벽을 깨워 기도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하나님 앞에 기도로 나아가는 성도들이 됩시다.

목 :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고린도후서 6:11-13)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향해 좁아진 마음을 넓히라고 교훈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마음이 좁아 다른 사람과 타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이 많습니다. 은혜가 메마르고, 불순종하며, 시기할 때 우리의 마음이 좁아짐을 기억하고 이것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축복의 그릇은 곧 마음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에 평생 빚진 심정으로 사랑을 베풀며 마음을 넓히시기 바랍니다. 모든 은사들 중에 사랑의 은사처럼 큰 은사는 없습니다(고전13장).

금 : 주님은 우리의 정한 뜻을 축복하신다 (다니엘 1:8-16)

세월이 갈수록 세상은 타락되고, 성도들의 믿음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금도 다니엘처럼 뜻을 주께 향하는 일꾼을 찾고 계십니다. 다니엘은 우상숭배에 쓰였던 왕의 진미와 포도주를 먹어야 했지만, 그것들을 먹지 않기로 뜻을 정하고,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실 것을 믿었습니다(8-13절). 하나님은 그런 다니엘을 기뻐하시어 승리와 함께 모든 자들 위에 뛰어나게 해 주셨습니다(1:14-15,17,20). 흔들리지 말고 믿음의 뜻을 정합시다.

토 :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다 (여호수아 10:12-14)

아모리와의 전투에서 여호수아의 군대는 기적적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전쟁의 승리를 위해 태양과 달이 머물도록 힘있게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인격적이신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우리는 세상을 이기기 위해, 또한 위험에서 건짐 받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시107:20-21). 기도는 모든 것을 해결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기도하므로 모든 것이 풍성하고 승리하는 길이 열리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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