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필리핀에서 제1회 장로교세계선교사대회 개최한다

  • 입력 2018.02.13 13:07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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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한장총 35-1차 워크샵(중국 해남도).jpg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중현 목사, 이하 한장총)는 지난 5~8일까지 중국 해남도에서 35-1차 워크샵을 개최했다. 한장총 임직원 및 회원교단 총무와 사무총장 17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샵에서는 35회기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유중현 목사는 “요셉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감당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우선하는 자세를 가졌던 것을 기억하자”며 “한장총 또한 교계연합사업에 동참함에 있어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권면했다.

한장총은 간담회를 통해 제1회 장로교세계선교사대회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로교세계선교사대회는 오는 3월19~21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장총은 한장총 회원교단에서 파송한 선교사 170여명을 초청하여 선교사들의 재충전과 함께 새로운 선교전략수립에 나설 계획이며, 이를 위해 회원교단 총회장들이 현지에 방문하여 선교사들을 격려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올해 3·1절 기념행사를 통해 내년 3·1절 100주년을 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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