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컴패션월드 신년회 갖고 비전 공유

  • 입력 2018.02.14 08:01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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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컴패션월드(대표 김인성)가 지난 12일 CS프리미어호텔서울에서 산하단체장, 지방지회 위원, 후원자들을 초청해 신년회를 갖고 연중계획을 나누며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사과나무컴패션월드는 사과나무홀딩스플랫폼컴퍼니스그룹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일환으로 2014년에 설립되어 산하에 미니스트리(선교), 사랑플러스(봉사), 글로벌포럼(포럼), 더웨이북스(출판), 꿈을파는슈퍼마켓(기부쇼핑몰) 등을 두고 있다.

사과나무컴패션월드는 2018년 매주 1회 모임을 갖고 선교특강, 양육수업, 리더캠프, 영성훈련, 독서클럽, 영화토론으로 모임이 구체화 하며, 5월 대만 타이페이, 7월 태국 치앙마이, 11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로 해외단기선교와 CCM 및 찬양 음원 제작 및 유통 사역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작년 태국 치앙마이에 성전 건축 부지를 마련한 사과나무미니스트리는 천국교회(Heavenly Church) 성전건축을 진행한다고도 밝혔다.

김인성 대표는 “죽음에 대한 준비가 되었는가. 어떻게 죽을 것인지 생각해 봤는가”라며 “우리들이 환원이라는 삶을 결단하고 살아가게 되면 진정한 제2의 본질적 삶을 살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경은 ‘하나님은 자기의 선한 목적에 따라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행동하도록 여러분 안에서 일하십니다’라고 말씀하신다”며 “우리들도 하나님께서 감당할 수 있는 일들은 꼭 내 삶과 내면 속에 감동과 감화를 주셔서 반드시 합력해서 선을 이루게 하실 줄 믿는다”고 격려했다.

사과나무컴패션월드(자선)와 사과나무미니스트리(선교)는 7개국 선교사역지와 국내 3곳 선교사를 돕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 생명사랑 밤길걷기, 주사랑공동체(금천구 시흥동), 베이비박스(관악구 난곡동), 법무부 안양소년원, 사회복지법인 해송노인요양원 등을 돕고 있다.

한편, 이웃사랑실천 일환인 시신기증을 할 수 있도록 한국시신기증운동협회(가칭) 설립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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