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농구대회 수익금 굿피플 통해 위기아동 지원

  • 입력 2018.02.20 08:34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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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지난 13일 여의도 굿피플 사무국에서 ‘2018 KCBL 연예인 농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천수 굿피플 회장, 정권삼 굿피플 운영부회장, 강대성 굿피플 상임이사, 닥터K스포츠 김남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연예인 농구대회는 가수 정진운과 나윤권이 소속되어 있는 ‘레인보우 스타즈’, 배우 이상윤과 신성록이 소속되어 있는 ‘진혼’, 배우 김승현, 래퍼 베이식, 가수 노민혁이 소속되어 있는 ‘앤드원’ 등 총 8개 팀이 참가하게 되며, 대회 모든 경기는 IB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 날 협약식에서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점차 커져가는 국내·외 위기가정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 이렇게 뜻 깊은 대회에 굿피플도 함께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며, 동참해주신 대회 관계자 및 연예인 농구단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닥터K스포츠가 주최하고, ㈜매니아컨설팅그룹, 굿피플이 주관하는 ‘2018 KCBL 연예인농구대회’ 수익금은 굿피플을 통해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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