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앞두고 메시지로 기쁨 전한 교계인사들

  • 입력 2018.03.29 17:42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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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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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부활 승천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예수를 구세주로 알지 못한 무지함이 그를 십자가로 내 몰았지만, 그 자리에서도 주님은 우리를 향한 끝없는 사랑을 보이셨습니다. 보혈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이 선물과 같이 값없이 오게 되었습니다. 구원 받은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은 겸손의 마음입니다. 세상에 많은 이들은 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높아질까, 어떻게 하면 섬김을 받는 자리에 갈 수 있을까를 고민할 때, 예수님은 낮아지는 자리, 섬기는 자리를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부활절을 맞이하며 다시금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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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이어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평화가 있기를!”하고 인사하셨습니다. 우리가 거하는 모든 곳에 평화가 넘치기를 빕니다. 2018년 부활절은 한반도 주변을 둘러싼 평화의 기운과 함께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예수님의 죽음 이후 색출 당할 불안과 죽임을 당할 두려움에 숨어 떨던 제자들의 일상을 깨고 평화의 예수님께서 갑자기 찾아오신 것처럼, 지금 한반도에는 두근거리는 기대와 새로운 희망이 가득합니다. 기대가 현실이 되도록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마음을 모아 기도하여야 합니다. 나아가 우리 스스로 일상 속에서 평화로 살아가야만 합니다.

한국기독교연합 이동석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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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의 권세 깨뜨리고 부활하신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온 누리에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이 땅의 다툼과 갈등, 탄식이 사라지고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 회복을 통해 완전한 ‘샬롬’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예수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이 부활의 영광으로 이어졌듯이 한국교회가 오늘의 고난을 거름삼아 다시 일어서서 부흥의 기적을 이루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공의를 이 땅에 선포하는 예언자적 사명을 회복하고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매진하는 제자로서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유중현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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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부활의 아침,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온 누리에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갈등을 해결하고 모두 사랑으로 하나가 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십자가의 처절한 죽음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간의 막힌 담을 헐고 사랑으로 하나가 되게 하는 거룩한 희생이었습니다. 그 값진 희생으로 참된 사랑과 평화의 시대를 열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부활입니다. 새로운 화합과 평화는 정치적인 협상으로 달성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의 정신으로 사랑으로 희생하는 넓은 마음과 배려를 실천할 때에 완성이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의 해답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희망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정서영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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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온 세상이 함께 기뻐할 인류의 참 희망입니다. 독생하신 예수님은 온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미움을 사랑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시는 인류의 참 소망이 되셨습니다. 2018년 부활의 아침! 한국교회와 이 민족과 사회에 거룩한 변화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통하여 한국교회가 연합과 일치를 이루고, 절망과 아픔을 치유하며, 죽어가는 모든 피조물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물로 줄 수 있는 거룩한 변화가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한국교회와 750만 해외동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한국교회언론회 대표회장 유만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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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인류의 역사를 바꾼 최대/최고 사건이다. 부활의 중요성과 그 분명한 역사적 사실에 관하여 사도 바울은 진술하기를 “만일 부활이 없다면,... 이 세상 사람들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들이리라”고 하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인류의 모든 가치관을 바꾸어 놓으신 사건이다. 언제나 인류의 희망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있다. 교회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분부를 받들어서, 세계 인류를 향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의 소식을 강하게 전해야 한다. 부활의 본래적 큰 뜻을 새롭게 하고, 그 분의 은총을 받아들이며, 또한 증인의 삶과 증거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사)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송용필 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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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곧 믿음이요. 소망이요. 능력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복음의 핵심이고, 인간 승리의 원천이며, 우리의 부활을 보증하십니다. 우리가 구원을 얻은 것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근거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의 부활로 죽음의 권세를 멸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율법을 완성하시고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 하셨으므로 죄와 죽음이 더 이상 우리를 지배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어 우리의 몸도 예수님과 같이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한다는 보증이 되었습니다. 금년 부활절을 맞아 올바른 부활신앙으로 예수님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경험하시고 그리스도 예수의 부활을 전하시는 여러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예장 합동 전계헌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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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의 이적은 그것을 통해 인간의 삶이 육체의 생명으로 유한하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활과 천국을 살아갈 것을 가르치는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이 땅의 교회는 당연히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의 은혜만을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과 영원한 천국의 삶을 고백합니다. 특별히 지도자 된 우리 목회자들과 장로들이 부활의 믿음을 다시 고백하고, 부활과 심판과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부활절을 맞아 다시 십자가에 달리시고 죽었다가 부활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뜨거운 회개와 회복의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장 통합 최기학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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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고 따르는 이들입니다. 부활의 능력이 모든 성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부활을 믿는 교회는 생명의 부활을 증거하는 거룩한 교회입니다. 한국교회는 다시 마을과 민족의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민족을 위한 역사적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의 소망으로 민족의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 다음 세대에게 부활의 은총이 임하기를 힘써 기도합시다. 예수 부활의 은혜와 사랑이 마을마다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안희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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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생명을 주는 복음은 십자가로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활까지 이어져야 진짜 복음입니다. 믿음은 단지 부활 사건에 동의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활의 능력이 나의 삶과 나의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부활은 이천년 전 예수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 나의 이야기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한 믿음은 부활의 능력이 나의 삶이 되고 우리의 현실이 되게 만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사는 길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절대적인 진리입니다. 부활 주일을 맞이해 사도 바울처럼 부활 신앙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그래도 다시 시작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하게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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