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지역 부활절 연합성회 호응적 성황

  • 입력 2018.04.03 20:46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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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부활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됐다
 
“예수께서 사망과 죄악의 무덤에서 생명의 문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삶의 저주, 환경의 저주를 꺾으신 것처럼 부활의 능력을 믿는 자에게 능력이 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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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기독교연합회(회장 문성욱 목사, 일산명성교회) 주최로 열린 부활절연합성회는 부활주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 3층을 가득 메운 채 강사 강영선 목사(일산순복음영산교회)의 사자후 같은 말씀이 선포됐다.
강 목사는 ‘예수님의 부활로 열린 무덤의 돌문의 의미’란 제목으로 요한복음 11장 25절 이하 본문으로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돌문을 여신 것은 영원한 생명의 문을 여신 것”이며 천국소망으로 복음의 증거자로 살 것을 전했다.
수석부회장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의 사회로 오직예수선교단의 찬양에 이어 지효현 목사(신일산선교교회)의 대표기도, 손덕 목사(옥토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서 ‘거룩한빛광성교회’성가대(지휘 박영애 권사)의 웅장한 합창이 장안에 가득 퍼지며 일산지역에 부활의 소식을 전파했다.
지은재 목사(일산백석교회)의 헌금기도와 신계행 집사(일산명성교회)의 헌금송 다음에 뜨겁게 기도를 인도한 강성봉 목사(일산새중앙교회) 안도현 목사(아름다운교회) 신광호 목사(명성제1교회) 신규태 목사(한마음교회) 등이 나라와 민족을 위시한 고양시 복음화, 교회와 성도들의 사명 감당 그리고 이단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통성으로 합심기도 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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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문 목사는 “오랜만에 부활절 연합성회를 좋은 환경에서 갖게 된 것도 감사하고 더욱이 빈자리가 없도록 적극 동참해주신 성도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무엇보다 신천지에 대한 개 교회들의 인식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은 최근 일산에 센터건립을 하려는 정황을 포착한 만큼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일산지역 성시화가 이루어지길 노력하고 교회혼란을 유발하는 단체들의 저지를 희망하는 일산지역 모든 교회와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바람을 잊지 않고 하나님의 공의가 하수처럼 흐르는 일에 노력”할 것을 밝혔다.
서성연 목사(풍성한교회)의 광고와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의 축도로 2018 일산지역 부활절 연합성회 막을 내리고 이번 연합성회를 킨텍스에 유치한 임원들의 수고로 한층 결속력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가 들리기도 했다.
일기연은 ▷22일 오후3시 원당교회 영적 세력 대책 세미나(강사 이정훈 교수) ▷26일 고기총 목회자친선부부체육대회: 원당 별무리구장 ▷5월10일 경기북부체육대회: 남양주종합운동장 등 주요행사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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