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인증제 22기 93명 인증서 받아

  • 입력 2018.04.04 13:19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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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백석문화대학교는 지난 3일 교내 본부동 국제회의실에서 ‘백석인증제 제22기 수여식 및 제23기 입단식’을 개최했다.

백석인증제는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가 개발한 인성인증과정으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재학생들에게 월드비전, 기아대책,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기독실업인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포스코인재창조원 등이 공동으로 인성을 인증하는 과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93명의 제22기 재학생들이 인증서를 수여 받았고, 200여 명의 제23기 재학생들이 선서와 함께 앞으로의 교육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인증서를 받는 학생들은 총 15주간 백석인성교육론 수업을 수강하고, 방학 3주간 교육, 훈련, 실천 과정을 이수하고 백석쿰캠프에 참석해 아동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나서는 등 ‘21세기 글로벌 인성 리더’로서의 역량을 개발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원로회, 월드비전 세 단체에서 22년간 사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초청해 인성교육 등으로 물심양면 섬겨온 백석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장종현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장종현 총장은 “백석인증제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실천하는 백석인을 길러내기 위한 여정”이라며 “열심히 배우고 실천해 자랑스러운 백석의 인재들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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