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참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다 있네요?” 하고 얼마 전 어느 목사님께서 조금은 부정적으로 하신 말입니다. 그 말에 저는 “그럼요 우리 홀리 본부에서는 이사람저사람 다 나올 것입니다” 하고 동문서답 하였습니다.저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홀리 출신의 사람들이하나님의 역사의 한 때를 이룰 것이라고···. 우리 홀리신학원을 졸업하고 한국기독교목회자연수원 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이 이 시대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정받을 날이 있을 것이라고 말입니다. 시편 87:5에 “시온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 저 삶이 거기서 났나니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이 나오는 시온, 거하시는 곳입니다. 시온으로부터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어두운 이 땅에 비취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온 출신의 사람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구원과 축복이 온 땅으로 퍼져 나가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뜻이 바로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서 났나니’라는 짧은 말씀 속에 함축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 홀리나라사랑 운동본부가 시온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나오는 시온이 될 것입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을 키워내고, 찾아내고, 세워주고, 밀어주고,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것입니다.
값싼 은혜에 빠져, 이지적인 마음으로 자신만을 위해 몇 푼돈이나 바라는 시대에, 저급한 문제해결이나 요구하는 수준이하의 저질적인 삶을 사는 시대에, 주변가람을 돌보기는커녕, 자신의 믿음하나도 제대로 관리하지도 못하는 그런 무능한 이 시대에 세상을 축복 할 수 있는 하나님의사람. 영적영웅, 영적인재, 영적재원, 영적수재, 진정한 홀리인, 하나님의 사람이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축복 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 그런 사람을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의 임무요, 사명입니다. 우리는 홀리 본부 안에서 그런 사람으로 영성말씀과 영성기도를 통해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들이 있는 힘을 다하여 우리 보다 더 나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키워내려고 몸부림쳐야만 합니다. 시대마다 하나님께서 쓰시려고 부르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특별한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시려고 홀리 본부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을 대신 하라고. 하나님께서 생각하고 계신 뜻을 대신 펴 보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