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언론회 “만민중앙교회는 한국교회가 규정한 이단”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언론회 “만민중앙교회는 한국교회가 규정한 이단”

정통교회와 구분하지 않는 보도행태에 시정과 사과 촉구
기사입력 2018.04.12 16:4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의 성폭행 의혹에 출국금지가 내려지고 수사가 시작되면서 방송과 신문 등 각 언론에 하루가 멀다 하고 관련 뉴스들이 오르내리고 있다.


하지만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가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사실을 언급한 곳은 없어 일각에선 오해가 빚어질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는 중년층을 위주로 과거 MBC ‘PD수첩을 기억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다수의 네티즌들은 단순히 서울의 대형교회로만 인식하고 있는 상황이다.


만민중앙교회는 예장통합, 예장합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대표적인 교단과 연합기관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바 있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는 지난 12일 논평을 내고 이단 교회 안의 미투운동이 정통교회와는 구분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언론회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jtbc 방송에서 만민중앙교회에 대한 성폭행 관련, 다수 피해자들의 경찰 신고 건을 보도하고 있는데 이단이라는 정확한 표현은 없다고 지적하고 첫날 보도에서는 마치 정통교회의 대형교회 목사가 음란한 짓을 한 것으로 오해하도록 보도하고 있다. 둘째날 보도에서는 1990년 교단이 제명하자 따로 교단을 만들었다는 것으로 얼버무린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언론회는 보도 내용에 댓글을 단 사람들의 주장을 보면, 대부분 정통 기독교와 지도자들을 싸잡아서 비난하고 있다. 정통과 이단을 구분하지 못하고 보도하는 신중하지 못한 언론들 때문에 한국 기독교는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라며 이에 대해 언론들의 시정조치와 함께 차후에는 이런 왜곡과 오류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이단으로 규정된 종교단체 지도자들의 음울한 행위를 마치 정통 교회 지도자들이 음행하는 것처럼 오해가 되도록 잘못 보도하는 언론의 보도를 개탄한다면서 언론에 의한 이와 같은 보도는 다시는 반복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야 하며, 이미 보도된 것에 대해서는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크리스챤연합신문-컵뉴스 & cup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크리스챤연합신문-컵뉴스(http://cupnews.kr) 10388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산로 103 (주엽동) 크리스챤연합신문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기 아51612  |  등록일자 : 2005.12.06  |  발행/편집인 : 지미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선  
  • 대표전화 : 031) 925-3022, 914-3033  [오전 9시 ~ 오후 6시 / 토, 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copyright(c) 컵뉴스 all rights reserved.  |  cupress@daum.net
크리스챤연합신문-컵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