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개교 62주년 기념 감사예배

  • 입력 2018.04.13 09:37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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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총장 이덕훈)는 11일 낮 12시 교내 정성균선교관에서 개교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교직원 근속자와 업무유공·모범직원, 연구업적 우수교원, 우수조교에 대한 표창, 미천장학회 장학금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예배에서 최기학 목사(예장통합 총회장)는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기독교 명문대학인 한남대가 선교의 헌신으로 지역공동체를 세우고, 교회를 아름답게 세우는데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기학 목사와 이덕훈 총장을 비롯해 신동호 법정대학장, 이흥수 직원노조위원장, 윤성욱 총학생회장 등 학교 구성원 대표들이 개교 기념 떡케익 커팅식을 가졌다. 또한 황요성 경영학과 교수가 발전기금 1000만원을 학교 측에 기탁했다.

이날 김남순 영어교육과 교수와 황의정 생활관 팀장 등 15명의 교직원이 30주년 근속상, 심우건(기계공학과) 교수 등 2명이 20주년 근속상, 조인성(법무법학전공) 교수 등 18명이 10년 근속상을 각각 수상했다.

연구업적우수교원 표창은 박미랑(경찰학전공) 권성준(토목·환경공학전공) 교수, 업무유공상은 전수영 평생교육원 직원, 모범직원상은 김호식 한국어교육원 직원 등 4명, 우수조교상은 선교훈련팀 김선민 조교 등 5명이 각각 수상했다.

미천장학회는 이날 이수현 학생(영어영문학과) 등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덕훈 총장은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한남대가 현재의 발전된 모습으로 개교 62주년을 맞게 돼 감사드린다”며 “다 같이 한남의 새로운 도전의 역사를 계속 써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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