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춤 추는 글로벌축제교회

  • 입력 2014.09.14 21:43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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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예배 반복으로 형식화된 예배의식에서 신령과 진정 즉, 온 몸으로 드리는 열린예배를 시도하는 글로벌축제교회는 벌써부터 잔치분위기다.
 
이애라 목사는 일명 ‘춤 추는 목사’로 알려져 있다. 개척목회를 시작한 지 7주년을 맞아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변화를 단행한 것이 교회명을 바꾸면서 주일 오후3시 예배자들의 자유로운 동참으로 드려진 축제 예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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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통해 전인격적인 주님을 만나고 성령의 새 옷으로 덧입는 은혜를 경험하며 만왕의 주인이신 주님의 은총에 감사하는 것이 예배의 의미다. 마음과 뜻과 정성과 목숨을 다해 드리는 것이 참된 예배라고 할 때 온 몸으로 드리는 하늘춤 예배는 영원한 찬양이 되시는 그 분만을 경배하고 기쁨과 감사의 축제여야 한다”
 
이애라 목사(글로벌축제교회)는 새 패러다임 예배의 배경을 설명하고 누구나 참여하며 서로 은헤를 경험하고 나누는 사도행전적 예배를 소망했다.
 
성령의 강력한 이끄심으로 춤추며 노래하는 축제처럼 모든 이들이 한 마음으로 드리는 산제사의 바램을 전했다.
 
이 목사는 “현재 배우는 찬양율동 학습생들은 무대에 설 기회가 별로 없는데다 이미 배출된 본교 출신 제자들이 전국에서 찬양율동 지도자 또는 목사,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다.
 
매주 본교 강당에서 설교할 수 있을뿐 아니라 찬양율동으로 예배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즉, 기존 인재들을 활용해서 마음껏 찬양하고 노래하는 축제분위기의 글로벌축제교회 운영방침을 밝혔다. 이미 사역자로 활동하는 이들만도 약 70여명이며 현재 학습받는 학생들이 엄마로, 아내로 활동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가족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예배무대로써의 시도다.
 
‘하늘춤 공연장’을 꿈꾸어 왔던 이 목사는 제자들이 모교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설교하고 찬양율동으로 섬기는 것이 글로벌축제교회의 예배며 찬송가곡에 따라 누구나 할 수 있는 손동작을 가르친다고 말했다.
 
정체된 예배강단에 찬양율동이라는 새로운 예배의식을 접목하는데 선구적 역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축제교회는 또 다시 새로운 예배형식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기를 기대하고 있다.
 
26년간 찬양율동을 창작보급해온 이 목사는 본교출신을 비롯한 누구에게나 주님을 만난 간증기회를 마련한다며 복음의 증거가 살아있는 교회, 구원의 기쁨이 충만한 교회, 가족들과 사랑을 나누는 교회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21일 창립7주년 글로벌축제교회 기념 감사예배를 기점으로 매주일 오후 3시에 영적 기쁨을 나누려는 모든이들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02-587-2147, 010-4870-7572 / 봉사자-찬양인도, 찬양율동, 찬양, 악기연주자 등 동역을 원하시는 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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