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범죄로 상처받은 아이들을 위한 회복지원사업 ‘하트 힐링(Heart Healing)’의 본격적인 진행에 나섰다.4월25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는 외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범죄피해청소년과 수용자 자녀를 지원하는 데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또한, 범죄피해 청소년과 수용자 자녀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교육·연구·현장·법률 등 각 분야의 외부 전문자문위원을 위촉해 자문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합창단 콜링콰이어와 함께 4월21일 용인제일교회 글로리채플에서 나눔예배를 진행했다.용인제일교회의 협조로 개최된 이번 나눔예배는 장애아동 등 소외이웃을 도울 수 있는 ‘콜링(Call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콜링 캠페인은 공연과 간증 등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즐겁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 밀알복지재단의 크리스천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이다.이날 나눔예배에는 콜링 캠페인 홍보대사인 콜링콰이어가 재능기부로 출연해 합창과 퍼포먼스를 펼쳤다. 2023 세계합창대회에서 2관왕
서울신학대학교에서 불거져나온 유신진화론 논란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 전체의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창조과학계는 유신진화론에 대해 진화론과의 타협이라고 비판하며 경계했고,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지도 않아 일반 성도들에게는 잘 알려지지도 않았던 개념이다.유신론적 진화론(有神論的 進化論), 또는 유신진화론(Theistic Evolution)은 하나님의 창조와 진화론을 모두 포용한 형태로, 하나님이 생물의 진화를 통해 사람을 비롯한 세상을 창조했다고 보는 이론이다.사실상 유신진화론은 하나님이 6일간 세상을 창조하시고
제22대 총선이 끝나고 당선된 의원들 가운데 기독교인은 총 8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국회의원 전체의 29%에 해당하는 비율로 제20대에서 102명, 제21대에서 125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줄어든 숫자다. 이를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57명, 국민의힘 29명, 조국혁신당 1명이다.이와 관련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는 4월19일 논평을 통해 기독의원들이 기독교 가치관을 실현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언론회는 “기독의원들은 자신들을 이 시대에 쓰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부르셨음을 항상 인식하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모든 아동의 건강한 시작을 보장하기 위한 ‘대한민국 아동 건강불평등 보고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월19일 밝혔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통계로 본 건강불평등(2020)’에 따르면 가구소득에 따라 아동의 주관적 건강 상태 평가와 신체활동 실천율, 비만율(BMI)에 차이가 나타났다. 자신의 건강 상태 평가에서 가구 소득이 ‘상’인 아동 83.3%는 자신이 건강하다고 답했지만 ‘하’인 아동은 54.8%에 그쳤다. 실제 가구 소득이 낮을수록 아동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낮고 비만율은 높았다. 그뿐만 아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소셜벤처 119REO(레오)와 함께 공무상 재해를 입은 소방관에게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은 한국해비타트와 119REO가 함께 기획한 펀딩을 통해 모인 수익금을 통해 이뤄진다.지난 2월부터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에서 진행한 ‘생명을 구한 방화복, 영웅의 집이 되다’ 펀딩을 통해 대구 달서소방서에서 기부한 폐방화복으로 만든 키링과 가방을 판매하였으며, 목표금액을 훌쩍 넘은 약 4100만 원의 펀딩액을 달성한 바 있다.지원 대상자는 2022년 태풍 힌남노 현장에 있었던 4개월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제5회 기부런 캠페인 ‘2024 RUN for the MOON (이하 런포더문)’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NGO 지파운데이션의 기부런 캠페인 ‘런포더문’은 5월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이하여 참가자 2000명의 러닝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전달한다. 참가자들은 5일간 지속되고 28일을 주기로 돌아오는 월경의 의미를 담은 5.28km를 달려,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월경기간을 응원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이 4월8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음악 콩쿠르 ‘제2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를 개최했다. 피아노, 관·타악, 현악, 성악 4개 부문에 걸쳐 전국의 발달장애인 113명이 참여한 이번 콩쿠르에서는 총 2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특히 대상에는 서울대학교 음악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경석(피아노, 21세) 씨와 강남대학교 음악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주희(성악, 20세) 씨가 공동 수상했다.대학 및 성인부 금상은 부문별로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전진(테너 트롬본, 23세)씨, 백석예술대학교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5월18일 오후 4시부터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2024 나눔 콘서트 ‘꽃서트’를 개최한다.지난 2017년 처음 열린 ‘꽃서트’는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을 꽃같이 귀한 존재로 여기는 컴패션의 가치를 바탕으로 기획된 나눔 콘서트다. 올해 꽃서트는 특별히 아동노동에 노출된 취약 계층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국제노동기구(ILO)가 2020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아동 노동자는 총 1억6000만 명으로, 최근 4년간 800만 명 넘게 증가했다.‘스윗소로우’ 멤버 김
대구에 이어 최근 인천에서도 이슬람 사원을 건립할 예정이라는 사람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슬람을 믿는 한 유튜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지 매매계약서를 올리고 인천 지역에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 뿐만아니라 무슬림들을 위한 기도처와 팟캐스트 스튜디오를 지을 것이라 하여 해당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는 4월18일 논평을 발표하고, 모스크를 건축하려는 것이라면 철저히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언론회는 “근처에 여러 초중고 학교가 있고 전철역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4월1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 파트너십 공모사업 ‘오렌지 퍼즐(Orange Puzzle)’을 실시하고 이를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4월17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월드비전 ‘오렌지 퍼즐’은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 아동‧청소년이 겪고 있는 빈곤 및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는 기업 및 단체를 모집하는 공모사업이다.이번 월드비전 오렌지 퍼즐 오리엔테이션은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4개 기관 및 단체로
미 채플린협회(대표 김다니엘 목사)가 미 육군협회 한국지부(AUSA Korea Chapter)와 한미 우호 및 단체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미 육군협회 한국지부의 국내 정착과 사역 확장에 도움을 주기로 한 것인데, 한미동맹 강화에 있어 교계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김다니엘 목사는 4월 9~12일 경기도 평택 험프리 캠프에서 열린 ‘제6회 한미연합 세미나-장비전시회’에 참석해 미 육군협회 한국지부와의 협력사항을 확인했다.본 세미나는 육군협회 한국지부와 미 통신협회 한국지부(AFCEF Korea Chapter),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끝났다. 정부 여당은 여지없이 참패를 맛봤고, 범 야권은 192석이라는 여소야대 구도가 짜여졌다.야당이냐 여당이냐, 정치적 지지 성향을 떠나 한국교회가 주목했던 점은 이 나라가 하나님의 뜻을 떠나 악한 길로 들어서는 일만은 막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제21대 국회에서 성혁명 악법, 가족해체 악법, 생명파괴 악법, 표현의자유 억압 악법, 친권 침해 악법 등 5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되는 70여개의 반기독교적 악법들이 발의되었기 때문이다.차별금지법안과 평등에 관한 법률안은 성적지향 및 성별정체성 차
성적지향 및 성별정체성 차별을 금지해야 한다는 차별금지법이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며, 국회에서 계속해서 발의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의 절반 이상이 동성애를 찬성한다는 응답을 내놓아 그 심각성이 재조명되고 있다.목회데이터연구소는 2023년 12월28일부터 2024년 1월3일까지 전국 중고생 700명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라이프스타일과 인식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동성애를 인정해 줘야 한다는 응답이 5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동성애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응답은 26%에 불과했고, 잘 모르겠다는 유보적인 응답은 22%였다.자신을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제22대 총선 논평을 발표하고 식물정부의 혼란을 염려하면서 한국교회가 반기독교 악법을 막는 일에 기도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언론회는 먼저 심각한 여소야대 구도가 되었다는 사실에 우려했다.전체 의석 300석 가운데 다수당이 200석이면 헌법을 단독으로 개정하고 대통령도 탄핵소추할 수 있다. 그리고 180석이면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시킨다. 즉 국회의장 본회의 상정제한, 안건조정위원회 최장 90일 논의, 안건신속처리제, 무한토론 중지, 패스트트랙으로 단독처리, 필리버스터 강제 종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이 15일부터 아이티를 위한 기도 운동과 긴급 모금을 진행한다.이번 기도 운동과 모금은 최근 갱단의 폭동 등으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는 아이티 어린이들의 상황을 알리고, 이들에게 필요한 긴급 구호 물자와 안전한 거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컴패션은 이번에 모인 기금으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가정에 깨끗한 물과 응급 식량, 위생 키트, 임시 거처, 생필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안전상의 이유로 이주가 필요한 가정에는 이동 경비와 안전 교육도 제공한다. 현재 아이티에는 총 392개 어린이센터에서 13만 8
사단법인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이 4월12일 노숙인과 독거노인에게 생수, 휴지 등 총 4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생활에 꼭 필요한 생수, 휴지, 방한 마스크 등 생필품 약 6000개는 협력 기관인 늘사랑교회를 통해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배분됐다. 논현 늘사랑교회는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위해 주 1회 이상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생필품 전달과 함께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 사역이 더욱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미션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협력 기관 관계자는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5월 말까지 가족 돌봄 청소년에 대한 인식 증진 캠페인을 실시한다.가족 돌봄 청소년은 질병이나 장애 등을 가진 가족을 직접 돌보는 청소년(청소년기본법상 9~24세)을 의미하며 이른바 ‘영 케어러’라고도 불린다. 가족 돌봄 청소년은 주당 평균 21.6시간(보건복지부 2022)의 돌봄을 수행하며 생계와 가사노동을 책임지고 있어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서울특별시가 발표한 가족 돌봄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족 돌봄 청소년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 자신이 가족 돌봄 청소년에 해당하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4월12일 소상공인 기부 캠페인 ‘굿스토어’의 홍보대사로 배우 이승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굿스토어는 치료가 시급한 장애아동을 위해 매장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밀알복지재단의 소상공인 기부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비, 수술비, 의료소모품비, 생계비 등으로 사용된다.이승준은 굿스토어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나눔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들이 굿스토어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앞장설 예정이다.이승준은 “굿스토어는 동네 작은 가게들의 선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이사장 박진탁)는 4월2일 서울 강북구의 영훈초등학교(교장 원상철)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영훈초등학교의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6년째 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영훈초등학교는 올해로 개교 59주년을 맞았다. 영훈초등학교는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의 빛이 되는 영훈인’이라는 교훈 아래, 참된 리더를 양성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