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중앙교회(김선종 목사)가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토고에 ‘에웨어 성경’ 2200부를 기증했다.대한성서공회는 4월24일 정읍중앙교회의 후원으로 에웨어 성경 기증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김선종 목사는 “아프리카 땅에 먹을 양식과 물을 주는 것 이상으로 귀한 일은 생명의 말씀을 전달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하나님의 감동을 받았다. 이러한 우리의 뜻과 정성을 담아 토고에 에웨어 성경을 전달하게 된 것이 얼마나 큰 영광인지 모른다”며 기쁨을 표했다.토고 성경 기증에 후원한 정읍중앙교회 박학규 원로장로는 “지난 2022년 9월2일에 선교하고 봉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진행하는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인 ‘러브하우스’ 사업이 37호 수혜가정을 낳았다. 4월24일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의 한 가정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영훈 목사가 직접 참석해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헌신의 땀을 흘려 편하고 예쁜 주거공간으로 거듭났다”면서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목사는 또 장애인대교구 소속 수혜 성도에게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금까지 잘 살아오셔서 하나님이 좋은 보금자리를 선물해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감사와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잘해 온 가족이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에 위치한 상대원침례교회(신선진 목사)가 40주년을 혹독하게 맞이하고 있다. 재개발구역에 놓인 교회가 강제집행을 당할 위기에 처한 것이다.상대원침례교회는 지난 4월7일 창립40주년 기념예배와 함께 목사안수와 장로 임직, 권사 취임 등 축하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도 함께해 축사를 전했다. 그러고서 바로 다음 날인 4월8일 법원으로부터 날아든 ‘부동산 명도 단행 가처분’ 결정문은 잔치에 찬물을 끼얹었다.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5민사부는 4월5일 채권자 ‘상대원2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채무자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 이하 강중침)의 ‘2024 W.O.R.L.D. 사역 목회자 세미나’가 4월22~25일 경기도 이천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됐다.강중침은 월드사역연구소를 설립하고 교회 사역의 필수적인 예배, 소그룹, 지역사회 섬김, 복음 전파, 제자 재생산 사역을 ‘W.O.R.L.D. Ministry’로 구체화했다. 이를 통해 준비된 매뉴얼과 좋은 사례들을 연구하여 이 시대 어느 교회, 어느 선교지에서나 신속하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역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지난해 커다란 관심과 참여 가운데 성료된 첫번째 세미나에
세계적인 찬양사역자이자 예배인도자인 Matt Redman 초청 찬양집회가 4월20일 사랑의교회에서 개최됐다.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교회 본당 7000여석을 가득 채운 이날 찬양집회는 400여 명의 연합찬양대와 70명의 코리안크리스천필하모닉(KCP) 오케스트라가 함께했다.Matt Redman은 한국교회에 널리 알려진 10,000 Reasons(송축해 내 영혼), One Day(그 날), Heart of worship (마음의 예배) 등을 함께 부르며 곡조 있는 기도로 7000여 청중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사랑의교회는 이
세계로선민교회가 4월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근래 이흥선 목사(인천제일교회, 한기총 이대위 전문위원 역임)로부터 제기된 논란들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특히 개인 가정사를 교회 문제로 비화시켜 모두가 고통받고 있다며 가정과 교회를 무너뜨리는 일을 중단해 달라고 촉구했다.앞서 이흥선 목사는 언론사 기고를 통해 김현두 고희인 부부목사가 비성경적인 사역을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교주적 행태를 중단하라고 회개를 촉구한바 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세계로선민교회 담임 김현두 목사와 고희인 사모 외에도 이흥선 목사의 며느리인 A씨가 참석했다.A씨는
사역자가 귀한 시대, ‘전도사 모시기’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신학생 중에서도 목회를 선택하는 이들이 현격히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깨뜨리고 건강한 사역자들을 길러내기 위한 학교와 교회의 협업이 시작된다.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가 전도사 인턴십 과정을 새롭게 개설하는 가운데,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와 최초로 ‘전도사 인턴십’을 시작한다.양 기관은 4월17일 새에덴교회에서 ‘전도사 인턴십 과정 개설 업무협약식’을 갖고 신학생들로 하여금 목회현장에서 어려움과 문제를 극복하고 부흥과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지도자의 역량을 갖도록
한세계교회 오광석 목사(예장백석)의 HSG 치유학교 1일 컨퍼런스가 4월2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1일 컨퍼런스에서는 치유학교와 신앙학교, 제자학교에 대한 한세계교회 교육과정의 핵심이 소개될 예정이며, 오후 3시에는 특별치유 안수시간을 통해 생생한 치유사역이 진행될 예정이다.HSG 치유학교는 컨퍼런스를 통해 치유사역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을 등록받아 6주 과정의 치유학교를 진행하고, 인터넷으로 진행되는 신앙학교에 이어 6개월 과정의 제자학교까지 한 사람의 능력있는 치유사역자
너의 상처를 내게로 가져오면 꽃이 되고너의 눈물을 내게로 가져오면 진주가 되고너의 한숨을 내게로 가져오면 노래가 되리니아무리 힘들어도 너를 버리지 마라피투성이가 되었더라도 / 너를 끌어안고 내게로 오라세상이 너를 버렸을지라도 / 나는 너를 꽃처럼 껴안고이 추운 밤을 지나 / 봄날의 아침을 맞으리니(소강석 목사의 시 ‘꽃과 예수’)봄꽃이 만개한 세상에 꽃내음이 가득한 봄날, 4월7일 새에덴교회에서 ‘꽃소리 들리는 밤’ 시 콘서트가 열렸다.시인 소강석 목사가 지은 꽃과 관련된 작품들을 엄선해 아름다운 연주와 시낭송으로 수놓은 이날 콘서
불신자에게는 믿음을, 신앙인에게는 도약을 이루게 하는 은평성결교회(유승대 목사)의 ‘은혜의 동산’ 프로그램이 한국교회에 공개된다.‘은혜의 동산’은 은평성결교회가 개발하여 성도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신앙교육 프로그램으로서, 2018년부터 시작되어 1기부터 9기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총 1652명이 수료했다. 성령의 임재와 숱한 치유와 회복이 일어났으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통해 교회공동체의 부흥을 경험하고 있다. 은평성결교회 성도들 사이에서는 불신자나 기존 신자 누구든지 은혜의 동산에 오르면 신앙과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적의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4월1~5일 ‘사는 날 동안 능력이 있으리로다’라는 주제로 제22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를 이어가고 있다.매일 새벽 1만여 명이 함께 모여 한국교회의 부흥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특별새벽부흥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인생의 사명을 확인하고, 받은 사명을 거룩한 순명으로 가슴에 깊이 새기는 시간으로 삼으며 구국의 기도를 함께 올려 드리는 거룩한 현장이 되고 있다.‘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날’로 드려진 3일 새벽에도 성도들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 주시고, 살려 주옵소서!’라고 한 목소리로 기도하며
3040세대가 교회를 떠나고 있는 가운데 젊은 부부들을 다시 교회로 이끌 실제적인 전도방법들이 고안되고 있다.온누리교회와 두란노 바이블칼리지, (사)복음의전함이 함께 4월15일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THE 행복한 3040 맞춤전도 세미나’를 개최한다.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며 교회의 허리 세대인 3040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젊은 부부들의 이탈은 주일학교를 위축시키고 있고, 교회의 고령화는 사회의 고령화 속도를 넘어서버렸다. 한국교회는 다음세대에 앞서 3040세대의 회복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때를 맞이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감히 가늠할 수조차 없는 그리스도의 사랑, 그 십자가와 부활의 러브스토리를 찬양하는 새에덴교회의 함성이 부활의 기쁨과 함께 선포됐다.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는 2024년 부활절 3월31일 저녁찬양예배를 ‘부활절 칸타타’로 드리고 새에덴의 모든 성도들이 “그는 참으로 살아나셨습니다”라고 만방을 향해 외쳤다.새에덴교회는 부활의 찬양을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맡기지 않고, 성도 모두가 찬양대가 되어 예수의 이름을 노래했다. 예수가 다시 오시는 그날, 우리 모두가 부활의 주체임을 확인하는 칸타타였다. 맑고 귀여운 아이의 목소리, 중후하고 세월
성락교회에서 교인 폭행으로 인한 고소 사건이 발생했다. 성락교회 혁신위원회 위원장 이복강 장로가 3월24일 주일예배 중에 동료 교인들에 의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3월28일 구로경찰서에 고소했다.이 장로의 설명에 따르면 3월24일 신도림동 세계선교센터 대강당에서 주일 11시 예배에 참석하던 중 10여명의 젊은 교인들이 접근해 교회에서 나갈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들은 거부하는 이 장로의 몸을 잡고 강제로 끌어냈고, 이 과정에서 허리와 팔, 가슴 등에 심각한 타격을 받은 것은 물론 폭언마저 들어야 했다고.이 장로는 “예배를 막
분당중앙교회(최종천 목사)의 인류애실천사역이 본격화되고 있다. ‘역사 속의 교회, 끝까지 사람’을 비전으로 인재양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분당중앙교회는 최근 총신대학교와 연세대 의료원, 한동대학교와 협약식을 갖고 총 40억 원에 달하는 제3세계 선교국 지도자 양성기금을 기부하기로 했다.3월12일 총신대 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에서는 ‘분당중앙청천장학금 지원 협약식 및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날 분당중앙교회는 제3세계 선교국 ‘신학지도자 양성’을 위해 10억 원의 장학금 기부를 약속했다. 최종천 목사는 “총신에서 공부하며 주의 종으로서
1887년 세워진 한국 최초의 조직교회, 새문안교회의 당회록이 현대어 한글체로 출간돼 화제다.새문안교회는 1907년부터 1967년까지 60년 동안의 당회록을 현대어로 풀이해 ‘새문안 당회록 현대어 풀이본’ 10권의 책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현대어로 발간된 당회록은 1907년 ‘예수교장로회 독로회’가 조직된 후부터 기록된 을 비롯해 1967년 12월까지 60년 분량이다.일제 강점기와 8.15 광복, 6.25 전쟁은 물론 1907 평양대부흥 등 고난과 영광의 60년 세월을 옛말 한글체와 국한문체로 고스란히 기록하
불법과 독재에 맞서 교회다운 교회를 만들기 위해 투쟁한 성락교회의 개혁이 7주년을 맞았다.오직 하나님만 흠모하는 온전한 교회로 거듭난 성락교회 개혁측은 3월17일 서울 신길동 예배당에서 개혁 7주년 기념예배를 갖고, 마지막 개혁 완수의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더 큰 은혜, 더 큰 감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예배는 본당을 꽉 채운 3500여명의 성도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마치 김씨 일가의 부정에 맞서 분연히 일어섰던 7년 전 그 날이 중첩된 듯한 모습은 어느덧 불행했던 과거를 딛고, 성경적 미래로 나아가는 설렘으
시쳇말로 ‘불금’이라 불리는 3월9일 금요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는 불같은 기도의 함성이 하늘로 올랐다.‘GODSEND All-Night Prayer’를 맞아 사랑의교회 본당에 들어선 1700명의 청년들은 예수전도단 화요모임과 함께 예배하며 찬양과 기도 소리를 울렸다.GODSEND는 대형교회임에도 개척교회와 같은 야성을 회복하고, 잠을 깨우듯 청년들의 보냄받은 제자로서의 사명을 일깨우기 위해 시작된 사랑의교회 대학부의 기도회이다.자정부터 시작된 Godsend는 찬양으로 시작해 아침 6시까지 계속됐다. 이날 찬양인도는 ‘예수
평생을 전도와 선교에 헌신한 김선실 목사를 기념하고 그의 신앙을 계승할 다음세대를 양육하기 위한 ‘김선실 기념 교육관’이 착공 2년 만에 완공됐다. 기념관은 뉴저지순복음교회 내에 단층으로 건축됐으며, 150석 규모의 예배실과 다목적 친교실이 마련되어 있다.3월6일 열린 완공식은 장남 이영범 장로(성은장로교회)와 차남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등 가족들은 물론 김 목사가 생전에 출석했던 뉴저지순복음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영훈 목사는 “어머니는 한평생 복음전도자의 삶을 사셨다”면서 “김선실 기념 교육관에서 자라는 다
미국 이민자들에게 영적인 안식처를 제공하며 반세기를 함께 호흡해 온 나성순복음교회(진유철 목사)가 설립 50주년을 맞아 4일(현지시간)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설립 50주년 희년감사예배’를 드렸다.나성순복음교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1974년 제1회 순복음선교대회를 갖고 LA지역의 교포들에게 복음이 전파되도록 기도한 뒤 같은 해 해외에 처음 개척 설립했다. 처음에 36명의 교인들이 예배를 드리기 시작해 현재는 미국에서 대표적인 한인 교회로 성장했다.특히 나성순복음교회는 설립 후 조용기 목사를 초청해 순복음세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