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니 4월25일 경기도 평택시 팽섭읍 길위의교회(정용준 목사)에서 ‘리멤버 투게더’ 첫 행사를 진행했다. 리멤버 투게더는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실종자 또는 북한 포로로 잡혀 생사를 알 수 없는 참전용사의 가족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사업으로 한교연이 호국 보훈의 달을 앞두고 진행하는 사업이다.이날 한교연은 주한미군사령부 군종부실장인 페인 조슈아 목사(중령)의 삼촌 등 가족 4명이 한국전에 참전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주한미군 사령부에 협조 공문을 보내 ‘리멤버 투게더’ 사업의 취지를 알리는 한
한국교회 평신도 연합을 상징하는 한국장로회총연합회(이하 한장총)가 4월2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노성배 장로(기성, 임마누엘교회)를 추대했다.신임회장 노성배 장로는 “하나님 말씀의 권위 아래 사회의 화합과 통합을 이끌어 종교, 교단, 이념의 갈등과 분열의 역사를 종식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본연의 연합된 모습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서로 간의 불필요한 소모적인 논쟁과 파괴적인 비판을 지양하고 회개운동, 기도운동, 성령운동을 통한 영적
한국복음화운동본부가 22일 꿈대로되는교회(양승림 목사)에서 총재 정명희 목사를 추대하고 대표회장 양승림 목사 외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함으로 새로운 기치로 출항을 알렸다.총재 정명희 목사는 “모든 면에서 부족하지만, 회원들의 간청을 더 이상 고수하지 못했다”며 “직임에 대한 연연함은 지금도 전혀 없다. 훌륭한 분이 이끌어 주실 때까지 맡기신 일에 기도하며 최선을 다할 뿐이다. 순수한 복음단체의 성장을 위해 함께 사명에 충실하자”고 말했다. 대표회장 양승림 목사는 “부르심의 때에 순종함으로 이 자리에 섰다. 주님께서 원하시고 바라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4월23일 제13-2차 임원회를 열고 ‘리멤버투게더’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는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리멤버투게더’는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군 중에 북한에 포로로 잡혔거나 실종된 이들을 한국교회가 잊지 않고 기도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다.한교연은 ‘리멤버투게더’ 특별위원회를 통해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포로 또는 실종자로 처리돼 생사를 알지 못하는 미군 병사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을 위로하고 대한민국 국민이 이들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일체의 사업을 맡기
국회 입법부의 안정과 국회 의원들을 위해 22일 사단법인 한국복음화운동본부(대표총재 피종진 목사)가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예배하며 뜨거운 기도의 불길을 드높였다. 대표회장 김재홍 목사의 인도로 오영자 목사(여성총재)가 대표 기도하고 김현종 목사(육영부총재)가 성경 봉독(신명기 31:7~8)한 후 총재 김원춘 목사가 ‘앞서가시는 하나님’을 설교했다.김원춘 목사는 “불확실한 세상의 길을 우리는 예측할 수 없다. 가장 현명하고 지혜로운 선택은 ‘앞서가시는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다. 모세는 자신이 떠난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음 지도자를
대한성서공회가 4월17일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의 후원으로 아르메니아어 성경 152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충현교회 강성은 목사는 “우리가 아르메니아에 직접 갈 수 없지만 그곳에 예수님의 제자가 세워지고, 그곳에 예수님의 말씀이 들려지고, 그 말씀을 듣고 회심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말씀을 지켜 행하는 이들이 많아지기를 함께 기도할 수 있기를 축복한다”고 기대를 전했다.아르메니아성서공회 후식 스메바티안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성경은 아르메니아의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매일 읽는 중요한 책이다. 충현
한국교회를 진단하고 전망하여 미래 목회를 열어가는 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이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 원로의 지혜를 듣는다’라는 주제로 제20-2차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신촌성결교회 원로 이정익 목사는 오늘날의 다변화되는 목회형태를 조망하고, 극복해야 할 점들에 대해 주목하는 동시에 은퇴준비와 그 이후까지 선배 목회자로서의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이 목사는 “은퇴하고 객관적인 눈으로 한국교회를 바라보면 현직 목회자들이 모두 열정적으로 목회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면서 “실제적으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4.10 총선에 부쳐’ 논평을 통해 “여야를 막론하고 국민 앞에 겸손하게 고개 숙여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한교연은 “정부 여당이 오늘의 아픈 결과를 쓴 약으로 삼킨 것으로 받아들여 더욱 겸손한 자세로 분골쇄신한다면 쓴 약이 훗날 양약의 효과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했고, “야당은 달콤한 승리를 만끽하며 자만할 게 아니라 입법의 막중한 책임을 두 어깨에 짊어진 만큼 국민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더욱 자세를 낮춰 정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한교연은 “정부와 여당은 야당과
포괄적차별금지법과 동성애퀴어축제, 학생인권조례를 막아내기 위한 2024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대회장 오정호 목사)가 6월1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지난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등을 발의했던 야당이 절대 다수 의석을 확보함에 따라 성경적 가치를 거스르는 악법 제정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거룩한 방파제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이에 ‘2024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이용희 교수)는 4월1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사단법인 한국복음화운동본부(대표총재 피종진 목사) 4월 기도성회가 8일 남서울중앙교회에서 열려 회원들과 함께 기도하며 본부의 취지를 살려 오직 성령 충만한 복음 단체를 다짐했다. 대표총재 피 목사는 “고 한경직 목사님의 복음 열정을 이어받아 순수한 복음 전파를 향한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뜻을 같이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기도회 위주로 주력한다고 전했다.‘복음의 능력’이란 설교에서 “복음은 사망권세, 죽음권세, 사탄의 권세를 이기는 위대한 힘을 갖고 있다.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복음을 사랑하고 복음을 위해 눈물 흘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가 동신교회 김영례 권사와 왕보람 대표의 후원으로 4월5일 아이티에 ‘아이티어 큰활자 성경’ 3000부를 보내는 기증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김영례 권사 가정은 故 왕기일 장로의 유지를 따라 7년째 해외 성경 보내기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2018년 마이크로네시아, 2019년 가봉, 2020년 부르키나파소, 2021년 모잠비크, 2022년 말라위, 2023년 크로아티아에 이어 올해 아이티까지 총 3만4522부의 성경을 후원했다. 이번 기증식에는 특별히 김영례 권사 가정 3대가 참여하여 성경 보내기의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4월5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 주최로 은혜와진리교회 안양대성전에서 ‘2024년 4월 총선을 위한 한기총 온-오프라인 1200만 성도 기도대성회’가 개최됐다.이날 시국기도회에서 한기총은 국가와 한국교회를 위해, 열방을 위해, 우리 사회의 현안을 위해 기도했다. 아울러 경제와 의료개혁, 저출산 등의 문제들이 특정인이나 특정 분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국민 모두의 관심사이자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절감했다.특히 기도대성회를 통해 선언문을 발표한 한기총은 “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예배의 현장성이 약화되면서 개인 신앙의 침체를 겪었던 3040세대 상당수가 다시 교회로의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3040세대는 교회 내 연령 분포에 있어 허리에 해당한다. 가장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나이이기도 한데다, 자녀를 낳아 한창 양육하고 있는 시기이기에 교회 내 다음세대의 성장과도 직결됨에 따라 목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세대로 여겨지고 있다.이러한 3040세대가 코로나 기간을 지나면서 심각한 신앙 약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보다 신앙이 약화
진평연과 거룩한방파제 국민운동본부, 17개 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가 4.10 총선을 앞두고 전국 17개 광역시도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정책질의를 실시했다.△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을 포함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국가인권위원회법에서 성적지향 차별금지 삭제 △성전환수술 없는 성별정정 등 세 가지를 집중적으로 질의한 결과 후보자 108명이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두고 4월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17개 광역시도 22대 국회의원 후보자 정책질의 답변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정책질의 결과에 따르면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서는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3월31일 세광중앙교회에서 ‘2024년도 한국교회 부활주일 연합예배’를 드리고,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한국교회 온 성도들과 함께 축하하고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길” 기원했다.한교연 산하 49개 교단 26개 단체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부활주일 연합예배는 1부 개회 행사와 2부 예배로 나눠 진행됐다. 상임회장 이영한 장로가 진행한 1부 개회행사는 공동회장 조영구 목사의 환영사,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대회사, 총무협의회 회장 신조화 목사의 202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은 2024년 부활절을 맞아 3월28일 서울역 쪽방 화재 피해 주민들을 찾아가 위로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20일 오후 5시 22분, 서울 중구 후암로 소재의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이로 인해 얼굴에 3도 화상을 입은 주민은 서울의 화상전문병원에 입원하여 집중치료중이며 같은 층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근처에 있는 임시 거처로 대피해 있는 상태다.한교봉은 병원에서 치료중인 주민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입원중인 화상전문치료병원의 사회사업팀과 연계하여 치료비 일부를 예치했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창립 35주년 성령포럼이 ‘조용기 목사 성령운동과 한국교회 아젠다’라는 주제로 4월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조용기 목사와 한국교회’ 주제발표에 나선 소강석 목사는 조용기 목사와의 추억을 상기하고 일화들을 소개하면서 ‘진정한 큰바위 얼굴’이었음을, 선구자이자 민간외교관이었음을,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거목이었음을 고백했다.그러면서 “한국교회는 조용기 목사라는 거성을 떠나보냈다. 한국교회의 당면한 문제는 무엇이며, 앞으로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인가”라고 아젠다를 제시했다.목회데이터연구소의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4월3일을 기도의 날로 선포하고 의료사태 해결과 총선을 위해 기도할 것을 한국교회를 향해 요청했다.4월1일 ‘의료대란을 지켜보는 기독교인들의 4번째 호소문’을 발표한 한교총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문제로 정부와 의사협회간 갈등으로 발생한 의료대란이 장기화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총선 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국민의 공적 권리를 지켜내기 위해 헌신하는 지도자가 선출되도록 한국교회 전체가 기도할 것을 촉구했다.한교총은 “의사 본연의 책무를 감당하기 위해 환자의 곁으로 돌아와 달라
그 어느 때보다 부활의 산 소망과 능력이 절실한 때에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부활을 선포한 2024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3월31일 명성교회에서 드려졌다. 이날 예배에는 71개 교단과 전국 17개 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가 함께했으며, 예배 자리를 가득 채운 7000여명의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대한민국이 갈등을 넘어 하나될 수 있기를 염원했다.특히 이번 부활절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함께해 한국교회를 향해 부활의 능력으로 대한민국을 덮어줄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주신 한국교회 지도자와
평택성시화운동본부가 3월28일 평택성민교회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대표회장으로 최충원 목사를 추대했다. 사무총장은 최성규 목사를 위촉했다.대표회장 최충원 목사는 “평택의 교회들이 하나가 되어 복음을 전하는 사역과 함께 그동안 잘 해온 다음세대 회복을 위한 청소년 사역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도록 하겠다”면서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한 운동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운동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사무총장 김정덕 목사의 인도로 박태용 목사(평택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 회장)가 대표기도하고, 평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