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5(월)

네페스그룹 사마리안퍼스 OCC 선물상자 패킹파티 개최

  네패스그룹 (회장 이병구)의 ㈜네패스 본사 및 ㈜네패스이앤씨 (대표 이세희) 소속 호텔 웨스트오브가나안 임직원이 11월21일과 29일 각각 서울 서초구 소재 사옥과 충북 괴산 소재 호텔에서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의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OCC) 선물상자 패킹파티를 개최했다.   21일에는 ㈜네패스이앤씨 소속 호텔 웨스트오브가나안 임직원 20여명이 호텔에서 총 250개의 OCC선물상자를 함께 마련하였고 해외배송 및 제자양육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29일에는 ㈜네패스 서초사옥 임직원 10여명이 모여 총 154개의 OCC선물상자를 마련했으며 해외배송과 제자양육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도 이어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네패스는 충북 오창의 본사 직원들이 직접 후원금을 기부했고 후원금을 가지고 어린이를 위한 선물을 직접 구매하는 등, 전 직원이 연말 성금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에 마련된 선물상자는 필리핀과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네패스 임직원들은 “이번에 직접 물건을 고르고 함께 포장을 하며 아이들을 위한 편지도 작성해보니 더욱 값진 나눔활동을 한 것 같다. 특히 힘든 상황 가운데 있을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OCC선물상자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신사업파트 정진 파트장은 “연말을 맞아 세계 각 곳의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돌아보고, 그들을 위해 작은 일이나마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했던 하루였다”고 전했고, IT 기획파트 도재헌 파트장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이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영업관리파트 가진희 스타 역시 “비록 얼굴을 모르는 우크라이나와 필리핀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달하지만 짧은 손편지와 함께 선물을 받고 좋아할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네패스이앤씨 및 호텔 웨스트오브가나안 이세희 대표는 “이번 OCC선물상자 패킹파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와 함께 희망을 전하는 구호활동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세희 대표는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의 후원자로 지난 9월,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와 함께 몽골에 방문해 직접 OCC선물상자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했으며 올해 기업 사회공헌활동으로 OCC선물상자 패킹파티를 추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변화하는 시대, 샬롬과 부흥’ 주제로 예장합동 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 개최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의 사역이 좀처럼 날개를 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예장합동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변화하는 시대, 샬롬과 부흥!’이란 주제로 제18차 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현장 참여 150명, 온라인 참여 150명 등 총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미래를 전망하고 신년 목회계획을 세우는 동시에 예배 혁신과 교육, 기도를 통한 샬롬 부흥의 방안을 모색했다.   ‘샬롬부흥목회’에 대해 기조발제를 전한 권순웅 목사는 “왜 샬롬 부흥인가”라고 외치며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이며, 무엇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교회의 회집과 다음세대 목회는 큰 타격을 입었다. 이전의 회복을 넘어 부흥이 절실한 시기이다. 마지막으로 총회와 교회의 영역주권적 입장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함”이라고 밝혔다.   권 목사는 “‘샬롬 부흥’을 개혁주의 신학적 입장에서 정립하고자 한다. 107회기 총회는 전국교회와 함께 ‘샬롬 부흥’의 역사를 이뤄야 한다”며 “한국교회 전체가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샬롬부흥운동’이 실천목회적으로 이루어져 전도운동으로 나타나기를 원한다”고 했다.   특히 총회와 노회, 교회, 총회산하 모든 기관, 모든 목회사역, 남북통일, 기후와 환경, 사회갈등과 소외대상, 차별금지법과 사학법 등 반기독교적 악법,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 샬롬부흥의 역사가 있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소강석 목사와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 방성일 목사(하남교회), 김성근 목사(목동제일교회), 신용기 목사(화원교회)가 강사로 참여했다.   소강석 목사 “우리에게 필요한 단 한 가지 ‘간절함’” “죽기를 각오하면 하나님 아버지의 ‘아빠 찬스’가 온다”   특히 첫 시간 ‘나노사회에 세워야 할 신년 목회계획’이란 주제로 강의한 소강석 목사는 “지금은 팬데믹과 에피데믹을 지나고 이제 엔데믹에 이르러 후유증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나노시대에 이 후유증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인가. 우리는 원형교회를 세워나가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어 “진정한 원형교회는 초대교회다. 모든 교회가 원형교회를 회복하고 닮아가야 한다”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 한 가지 바로 ‘간절함’이다. 간절함이 있으면 돌파구가 열린다. 간절함이 없으니 핑계만 생기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난도 교수의 ‘나노사회’를 소개한 소 목사는 “흩어져가는 사회에서 어떻게 교인들을 뭉치게 할 것인가. 교회를 영적 역설적 부족공동체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부족사회의 특징은 족장을 중심으로 강력하게 결집한다. 2%의 골수팬덤이 20%가 되고, 20%가 절대 다수를 이끌어간다. 이것을 교회에 적용한다고 생각해보라. 위기 속에서도 강력한 영적 역설적 부족공동체를 이뤄야 한다”고 피력했다.   나아가 “생명을 자본으로 삼을 뿐만 아니라 주님의 강력한 임재와 운행하심이 동력이 되는 ‘교회4.0’시대를 이뤄야 한다. 같은 시대, 같은 상황 속에서도 교회가 생명으로 가득하고, 주님의 임재와 운행하심으로 가득하면 교회4.0이 되고 목회 황금시대를 맞을 수 있다”고 했다.   각별히 목회자들에게 ‘옥시토신하트’를 가질 것을 요청했다. 소 목사는 “옥시토신은 사랑의 용기다. 우리에게 옥시토신이 있을 때 죽기를 각오하고 목회하게 된다”며 “십자가 충격, 복음의 충격이 넘치는 목회를 하라. 그러면 하나님 아버지의 ‘아빠 찬스’는 얼마든지 임하게 된다. 죽기를 각오하고 사랑의 용기를 발휘해보라. 하나님이 기가 막힌 찬스를 주실 줄 믿는다”고 독려했다.   이 외에도 소 목사는 △예배에 주님의 강력한 임재와 운행하심을 경험하도록 해야 한다 △교회를 메디컬화 해야 한다 △소그룹과 팀처치를 활성화해야 한다 △끊임없는 전도를 통해 새영토를 확장해야 한다고 도전했다.     특히 2023년 실제적인 목회 전략을 전한 소 목사는 교회 표어와 비전, 사명선언문, 목회자의 헌신서약과 선언, 신년기도회와 사명자 기도회, 여름수련회, 신앙유산 서약, 홈플랜팅, 특별 작정기도회, 성경필사 등 새에덴교회에서 적용했던 전략들을 소개하면서 각별히 소통과 관계맺기, 참여하게 하는 사역을 위주로 계획을 세우라고 당부했다.   인사말을 전한 권순웅 총회장은 “코로나 이후 예전처럼 교회사역이 활발하게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일학교 학생들의 현저한 숫자 감소와 이들의 교육과 양육에 큰 한계와 어려움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오늘날 교회 위기에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많이 있겠지만 위기의 핵심 원인은 ‘세속화’라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작금의 시대는 복음을 거스르는 철학과 시대사조가 출현하고 있다. 절대 진리를 부정하는 사회문화적 흐름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권 총회장은 “오늘날 시대적인 한계와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법을 제시할 길은 오로지 복음의 능력 밖에 없음을 확신한다. 정신없이 급변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 하나님의 변치 않는 샬롬과 부흥은 오늘날 복잡하고 난해한 시대를 복음의 터 위에 굳건하게 세우고, 하나님의 평안으로 복음의 군사를 재무장시켜 오늘날 한국교회에 맡겨주신 시대적 사명과 소명을 잘 감당하게 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격려사를 전한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는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시고, 하나님은 이 시간에도 주님 나라의 영광을 위해 마음에 합한 자들을 간절히 찾으신다”며 “우리는 어떠한 위기와 환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샬롬과 부흥을 믿음으로 고백해야 한다. 하나님의 주권의식으로 시대를 분별하고 주어진 시대보다 더 앞서 나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축복한다”고 말했다.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제54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개최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는 제54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이 땅에 주님의 위로와 새 희망이 임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1000여명의 국내외 지도자들이 함께한 이날 국가조찬기도회에서는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이 나라 대한민국에 더 큰 위로와 새 소망을 주시길 간구하는 자리로 드려졌다.   윤석열 대통령 “한국교회가 온 세상의 빛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 기대”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 56년간 기도와 헌신으로 우리 사회 곳곳을 밝히고 나라의 큰 힘이 되어왔다.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낮은 자리에서 국민의 아픔을 함께하는 우리 교회의 헌신이 사회를 사랑과 희망으로 가득 채워왔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큰 힘과 용기를 주고 국가 번영을 위해 항상 기도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녹록치 않지만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우리 모두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리의 노력이 더 큰 결실을 맺고 따뜻한 온기가 나라 구석구석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살아 숨쉬고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것이 바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약자를 보듬는 일이고 복합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길이라 생각한다. 국민과 국가를 위한 길이라면 어떤 어려운 길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걸어가겠다”고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제가 처음 정치에 발을 들였을 때의 그 다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지켜나가겠다는 소명을 이 자리에 서서 다시 한 번 새기고 약속드린다. 저는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가야 한다는 그 소명을 받드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늘 생각해 왔다”며 “거룩한 예수님의 사랑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께서 지혜를 모아주시길 기대한다. 역사의 고비마다 큰 힘이 되어주는 한국교회가 온 세상의 빛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정상화되어 개최된 이날 기도회는 1부 식전예배와 2부 기도회, 3부 조찬으로 진행됐다.     개회사를 전한 이채익 장로(대한민국국회조찬기도회 회장)는 “오늘날 전 세계는 전쟁의 위협과 기후변화, 글로벌 경제위기, 코로나 질병 등 수많은 위기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고,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는 온 국민에게 큰 슬픔과 아픔을 겪게 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진정한 위로와 회복의 역사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너는 범사에 여호와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는 성경의 말씀처럼 우리는 평소 우리들의 지혜와 명철을 의지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인정하고 신뢰하며 기도해야 한다”면서 “정부와 국회는 성경적 가치에 반하는 법률제정에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시대를 분별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세상을 우리 자녀들에게 남겨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오늘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확고한 신뢰와 뜨거운 기도가 응답되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고 위로하시며 회복시켜주셔서 새 소망을 부어주시길 기대한다”며 “오늘 이 기도회가 미스바 기도운동이 되어,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지고,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는 거룩한 나라가 임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권순웅 목사(합동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식전예배에서는 김주헌 목사(기성 총회장)가 기도하고, 정동균 목사(기하성 총회장)의 인도로 우리나라 각계각층 구석구석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길 바라며 합심기도했다.   2부 기도회는 이봉관 장로(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의 인도로 이채익 의원의 개회사, 김회재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의 개회기도에 이어 서정숙 의원(국민의힘)과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역대상 12장32절과 에베소서 2장10절 성경봉독했으며,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가 ‘시대를 알고 사명을 다하자’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고명진 목사는 먼저 “전 세계 195개 나라의 국가 노랫말에 ‘하나님이 보호하고 도와주사 그 나라가 영원히 존속한다’는 가사가 들어있는 나라가 얼마나 있을까. 우리 대한민국은 참 신기하고 놀라운 나라다. 성경은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한다”고 선포했다.     “지도자는 시대를 알고 반드시 해야할 일을 알아야 한다” “위대한 업적은 비난과 조롱을 받아왔다. 지도자는 두려워 말고 사명 감당해야”   “지금 우리는 무엇을 위해, 어디로 가고 있는가. 삶의 궁극적인 목적과 방향은 정확한가”라고 물은 고 목사는 이스라엘 왕조 465년 역사 가운데 가장 부강했던 다윗 왕국의 모든 백성을 통솔했던 중간 지도력, 잇사갈 자손들의 특징에 주목했다.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알았다는 것.   고 목사는 “시대의 흐름, 시대의 사상, 상황, 사조, 풍조, 정치적 상황, 경제적 현황, 도덕적 상태, 문화예술적 형편, 교육적 상황, 가치,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신적, 영적 시세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조목조목 언급하면서 “시대를 아는 것을 넘어 이 시대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 목사는 “지도자는 그들이 살고 있는 시대가 어떤 시대인지를 알고, 그 시대에 그 민족, 그 나라, 그 공동체가 꼭 해야 할 일을 실천해야 한다. 하고 싶지 않아도, 좋아하지 않는 일이라도, 돈이 안 되고, 남들이 별로 알아주지 않아도, 때로는 욕을 먹고 비난을 받더라도, 힘들고 어렵더라도, 오해 받고 왕따를 당하더라도 반드시, 기필코 해야만 하는 일을 해야 한다”면서 “내가 아니면 누가, 지금 아니면 언제, 여기 아니면 어디서 하겠는가를 물으며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이 지도자”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를 주의깊게 보라. 찬란히 빛나는 위대한 일, 거룩한 흔적을 남긴 위대한 업적, 결코 잊을 수 없고, 잊혀지지 않는 역사는 거의 모든 것이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거나, 비난과 조롱을 받았으며, 때로는 생명의 위협을 당하며 감수했던 일들”이라며 “후대에 길이길이 기억되는 지도자는 비난 받고 욕먹을 것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주어진 사명을 충실히 행하는 사람”이라고 지목했다.   고 목사는 “오늘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대한민국은 하나님이 세우셨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셨다. 우리를 걸작으로 만드신 이유는 바로 선한 일을 하라는 것”이라며 “영혼과 정신과 마음을 구원하는 일, 나누고 베풀고 섬기는 일, 봉사하고, 구제하고, 도와주고, 세워주고, 칭송하고, 격려해주는 일, 이것이 선한 일이다. 존귀한 존재는 존귀한 높은 가치로 살아가야 한다. 지으심에 합당한, 목적에 걸맞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요청했다.     특히 말미에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언급한 고 목사는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분류할 수 없는 성을 인정하는 것. ‘나도 아동성애가 내 성적지향’이라고 나오면 어떻게 되겠는가”라며 “성경적인 가치가 결코 세속의 가치보다 못하지 않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말씀에 따라 살면 복 주시는 나라가 된다. 모든 사람들이 닮고 싶어하는 인품과 성품의 나라가 되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김승겸 대장(합참의장)과 박진 장관(외교부장관), 이심 장로(국가원로회의 공동의장), 이철 목사(기감 감독회장)가 △국가지도자들과 국가안보를 위해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과 국정안정을 위해 △사회통합과 저출산 고령화 대응을 위해 △이태원 참사 위로와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를 인도했으며,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정재원 장로(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의 광고에 이어 장종현 목사(백석 총회장)가 조찬기도한 후 교제가 이뤄졌다.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는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순수 기도운동 단체로서, 1966년 창립된 이후 56년간 한결같이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길 간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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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 트리 불빛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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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 트리 불빛 밝혀

  • 한교연 소외된 이웃들에 김장김치 1400박스 나눠

  • 12개국 100여명 목회자들 예수님 제자되어 세계복음화 헌신 다짐

  • 사랑의교회 앞마당에 ‘2022 기쁨의성탄목’ 점등

  • 통계를 넘어 통찰을 제시하는 ‘목회트렌드 2023’ 출간

  •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목표로 교단 역량 모은다

  • 새로남교회 청년대학생들 대전지역 연탄봉사 나서

  • 백석 총회설립 45주년 기념사업 기도성회로 출발

  • 남과 북 1500여 성도들 함께 ‘어게인 1907 평양대부흥회’ 재현 나선다

  • 작은교회 청년들 위한 ‘워십 앤 파티’ 찬양과 신앙 축제 열린다

  • 대구평강교회 대한성서공회에 우크라이나 성경 후원금 2100여만원 전달

  • 한장총, 캄장신 시엠립 분교 건축 후원금 2600여만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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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평강교회 대한성서공회에 우크라이나 성경 후원금 2100여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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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성결교회 ‘다음세대 미래 공간’ 비전센터 기공

신촌성결교회(박노훈 목사)가 20일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센터 신축 기공감사예배를 드렸다. 구 사회관 자리 신축현장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박노훈 목사, 이정익 원로 목사를 비롯해 각 세대별 성도 대표,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비전센터 건축에 마음을 모으며 사랑과 일치의 공동체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비전센터 건축면적은 520.41㎡, 연면적 4,176㎡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건축된다. 여기에는 다음세대 교육공간, 목회자 사택 및 선교사 게스트룸, 커뮤니티 공간, 스튜디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재 기존 건물 철거를 마치고 터파기가 진행 중이며, 2024년 5월 완공을 예정하고 있다. 최재준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기공예배는 윤웅림 원로장로의 기도와 박노훈 목사의 설교, 공동기도와 이정익 원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주께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제하의 말씀을 전한 박노훈 목사는 “지난 10년간 한국교회의 숫자는 빠르게 감소했다. 다음세대 선교의 골든타임은 지금”이라고 강조하며 비전센터 설립 목적이 다음 세대와 한국교회의 미래를 대비하는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어 “신촌교회의 특수 사명은 신촌을 오가는 수많은 대학생들과 청년 청소년들을 섬기는 것”이라며 “이번에 건축되는 비전센터는 신촌의 다음세대들이 왕래하고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예배공간, 문화 공간,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한 성도들도 공동기도문을 통해 “우리의 어린이들과 청소년, 청년들에게 더 나은 예배와 교육환경이 제공되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들로 세상을 위하여 주께서 귀히 쓰는 인물들로 자라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또한 “건축이 진행되는 과정마다 하나님의 선한 뜻 안에서 모든 것이 채워지고 우리의 마음의 정성이 모아지게 하시며, 이 성전 건축의 중심에 나와 우리 가정이 있게 하여 줄 것”을 간구했다. 이어진 기공식에서는 건축위원장 송창섭 장로가 건축 경과보고를 했으며, 희주건축 대표가 건축개요를 설명했다. 송창섭 장로는 “착공 후 완공까지 약 17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온 성도가 비전센터를 마음에 품으면서 다음 세대가 무한한 꿈을 펼쳐갈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테이프 커팅식과 시삽에는 박노훈 목사와 이정익 목사, 장로와 권사 청년 청소년 어린이 대표,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신촌교회는 2021년 4월 2024년 창립 70주년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사회관을 재건축 하기로 결정했다. 영유아 청소년과 사무실이 필요 활용 공간에 따라서 설계하고 준비하던 중에 인근에 식당을 매입해 건축용지를 확충했다. 비전센터 3~5층에는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청년을 위한 교육 공간과 쉼터가 들어서고, 지상 1~2층은 지역 청년과 주민사회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하는 스튜디오와 다목적 홀로 사용된다. 또 6~8층은 목회자 사택과 선교사 주거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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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시대, 샬롬과 부흥’ 주제로 예장합동 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 개최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의 사역이 좀처럼 날개를 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예장합동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변화하는 시대, 샬롬과 부흥!’이란 주제로 제18차 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현장 참여 150명, 온라인 참여 150명 등 총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미래를 전망하고 신년 목회계획을 세우는 동시에 예배 혁신과 교육, 기도를 통한 샬롬 부흥의 방안을 모색했다. ‘샬롬부흥목회’에 대해 기조발제를 전한 권순웅 목사는 “왜 샬롬 부흥인가”라고 외치며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이며, 무엇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교회의 회집과 다음세대 목회는 큰 타격을 입었다. 이전의 회복을 넘어 부흥이 절실한 시기이다. 마지막으로 총회와 교회의 영역주권적 입장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함”이라고 밝혔다. 권 목사는 “‘샬롬 부흥’을 개혁주의 신학적 입장에서 정립하고자 한다. 107회기 총회는 전국교회와 함께 ‘샬롬 부흥’의 역사를 이뤄야 한다”며 “한국교회 전체가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샬롬부흥운동’이 실천목회적으로 이루어져 전도운동으로 나타나기를 원한다”고 했다. 특히 총회와 노회, 교회, 총회산하 모든 기관, 모든 목회사역, 남북통일, 기후와 환경, 사회갈등과 소외대상, 차별금지법과 사학법 등 반기독교적 악법,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 샬롬부흥의 역사가 있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소강석 목사와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 방성일 목사(하남교회), 김성근 목사(목동제일교회), 신용기 목사(화원교회)가 강사로 참여했다. 소강석 목사 “우리에게 필요한 단 한 가지 ‘간절함’” “죽기를 각오하면 하나님 아버지의 ‘아빠 찬스’가 온다” 특히 첫 시간 ‘나노사회에 세워야 할 신년 목회계획’이란 주제로 강의한 소강석 목사는 “지금은 팬데믹과 에피데믹을 지나고 이제 엔데믹에 이르러 후유증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나노시대에 이 후유증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인가. 우리는 원형교회를 세워나가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어 “진정한 원형교회는 초대교회다. 모든 교회가 원형교회를 회복하고 닮아가야 한다”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 한 가지 바로 ‘간절함’이다. 간절함이 있으면 돌파구가 열린다. 간절함이 없으니 핑계만 생기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난도 교수의 ‘나노사회’를 소개한 소 목사는 “흩어져가는 사회에서 어떻게 교인들을 뭉치게 할 것인가. 교회를 영적 역설적 부족공동체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부족사회의 특징은 족장을 중심으로 강력하게 결집한다. 2%의 골수팬덤이 20%가 되고, 20%가 절대 다수를 이끌어간다. 이것을 교회에 적용한다고 생각해보라. 위기 속에서도 강력한 영적 역설적 부족공동체를 이뤄야 한다”고 피력했다. 나아가 “생명을 자본으로 삼을 뿐만 아니라 주님의 강력한 임재와 운행하심이 동력이 되는 ‘교회4.0’시대를 이뤄야 한다. 같은 시대, 같은 상황 속에서도 교회가 생명으로 가득하고, 주님의 임재와 운행하심으로 가득하면 교회4.0이 되고 목회 황금시대를 맞을 수 있다”고 했다. 각별히 목회자들에게 ‘옥시토신하트’를 가질 것을 요청했다. 소 목사는 “옥시토신은 사랑의 용기다. 우리에게 옥시토신이 있을 때 죽기를 각오하고 목회하게 된다”며 “십자가 충격, 복음의 충격이 넘치는 목회를 하라. 그러면 하나님 아버지의 ‘아빠 찬스’는 얼마든지 임하게 된다. 죽기를 각오하고 사랑의 용기를 발휘해보라. 하나님이 기가 막힌 찬스를 주실 줄 믿는다”고 독려했다. 이 외에도 소 목사는 △예배에 주님의 강력한 임재와 운행하심을 경험하도록 해야 한다 △교회를 메디컬화 해야 한다 △소그룹과 팀처치를 활성화해야 한다 △끊임없는 전도를 통해 새영토를 확장해야 한다고 도전했다. 특히 2023년 실제적인 목회 전략을 전한 소 목사는 교회 표어와 비전, 사명선언문, 목회자의 헌신서약과 선언, 신년기도회와 사명자 기도회, 여름수련회, 신앙유산 서약, 홈플랜팅, 특별 작정기도회, 성경필사 등 새에덴교회에서 적용했던 전략들을 소개하면서 각별히 소통과 관계맺기, 참여하게 하는 사역을 위주로 계획을 세우라고 당부했다. 인사말을 전한 권순웅 총회장은 “코로나 이후 예전처럼 교회사역이 활발하게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일학교 학생들의 현저한 숫자 감소와 이들의 교육과 양육에 큰 한계와 어려움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오늘날 교회 위기에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많이 있겠지만 위기의 핵심 원인은 ‘세속화’라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작금의 시대는 복음을 거스르는 철학과 시대사조가 출현하고 있다. 절대 진리를 부정하는 사회문화적 흐름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권 총회장은 “오늘날 시대적인 한계와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법을 제시할 길은 오로지 복음의 능력 밖에 없음을 확신한다. 정신없이 급변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 하나님의 변치 않는 샬롬과 부흥은 오늘날 복잡하고 난해한 시대를 복음의 터 위에 굳건하게 세우고, 하나님의 평안으로 복음의 군사를 재무장시켜 오늘날 한국교회에 맡겨주신 시대적 사명과 소명을 잘 감당하게 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격려사를 전한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는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시고, 하나님은 이 시간에도 주님 나라의 영광을 위해 마음에 합한 자들을 간절히 찾으신다”며 “우리는 어떠한 위기와 환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샬롬과 부흥을 믿음으로 고백해야 한다. 하나님의 주권의식으로 시대를 분별하고 주어진 시대보다 더 앞서 나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축복한다”고 말했다.

예장합동 107회기 이만교회운동본부 정기총회 개최

주님의 지상명령을 따라 배가 부흥하여 이만교회를 달성하기 위한 운동을 전개하는 예장합동 107회기 이만교회운동본부 정기총회가 5일 경기도 시흥시 사랑스러운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 이만교회운동본부는 정관개정을 통해 본부장과 임원의 임기를 2년으로 고치고, 별도의 전형위원을 두어 협의하에 임원을 구성하고 인준받는 형태로 임원 선출방식을 변경했다. 아울러 교회를 개척한 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목회자와 교회개척을 위해 이만교회운동본부 산하에 별도의 훈련원을 두어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한 재정은 본부장을 지낸 이들이 후원하여 충당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원선거에서는 배만석 목사가 본부장으로 선임되어 인준받아 임기를 시작했다. 배 목사는 “한국교회 중에 큰교회든 작은교회든 개척하지 않은 교회는 없을 것이다. 누군가의 개척을 통해 세워져서 성장해온 것이다. 교회 개척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굳은 사명감을 드러냈다. 이어 “총신대 신학대학대학원 교육과정에 꼭 필요한 것이 개척과 관련한 학과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러면 많은 학생들이 졸업한 후에 개척에 뛰어들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를 위한 사업과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우 목사(서기)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양성수 장로(부본부장)가 기도하고, 노경수 목사(부서기)가 여호수아 17장14~15절 성경봉독한 후 배재군 목사(본부장)가 ‘스스로 개척하라’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배재군 목사는 “이만교회 운동본부라고 하니 ‘무슨 이만교회냐’며 부정적 인식도 있어왔던 것이 사실이지만, 실상은 숫자에 주목하지 않고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교회가 개척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세상 어느 교회도 처음부터 큰 교회는 없다. 요즘엔 어렵다고 개척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하지만 교회가 어렵지 않았을 때가 과연 언제 있었는가”라며 “배출되는 목회자들이 개척정신을 함양하여 스스로 개척하도록 도와야 한다. 개척교회 세우는 일에 더욱 섬겨나가자”고 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전승덕 목사(총무)와 박영수 장로(회계), 양호영 장로(부회계)가 △총회와 나라를 위해 △이만교회운동본부를 위해 △개척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를 인도했고, 노재경 목사(교육전도국장)의 광고와 이춘복 목사(직전본부장)의 격려사에 이어 배만석 목사(부본부장)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춘복 목사는 “교회는 계속 개척되어야 하고, 그것만이 다시 부흥을 열어갈 수 있는 방편이다. 왜 신학생과 교역자들이 개척을 꺼릴까. 개척하면 성공할 수 없다는 마음들을 가지기 때문”이라면서 “우리 이만교회운동본부는 어떻게 하면 이들로 하여금 개척의 비전을 가지고 개척의 열정이 넘쳐나게 할까 고심하고 있다. 나가기만 하면 성공할 수 있는 목회자로 양육할 수 있는 훈련안을 계획하고 있다. 총회의 후원도 늘어났으니 이번 회기에 더욱 많은 개척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만교회운동본부는 지난 106회기에 28개의 교회에 7500만원의 개척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만교회운동본부는 2월에 제107회 총신 칼빈신대원 개척비전세미나를 개최하고, 5~6월중 제107회 교회개척전도성장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회개척과 교회설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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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찬송가대학원 1기 개강예배 드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문화예술위원회(위원회 송방호 목사)가 찬송가대학원(대학원장 고성진 교수)을 설치하고 11월28일 1기 수강생들과 함께 개강예배를 드렸다. 바리톤 고성진 교수와 함께하는 찬송가대학원은 11월21일부터 12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에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위 과정을 통해 발성법과 가창법, 찬송가의 분류 및 이해 등을 공부하게 된다. 한기총 김현성 임시대표회장은 “찬송가를 공부하고 연습하는 과정을 통해서 화합과 연합의 마음과 자세를 함께 배울 수 있기를 원한다”며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찬송에 담긴 진의와 복음을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고성진 교수는 “영과 진리로 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들이 최고의 찬송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모습을 기대하며 이 강의를 준비했다”며 “정통 클래식 성악 발성법을 배우고 익혀서 귀한 목소리로 찬송하고, 말씀을 전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날 개강예배는 서기원 목사(부회계)의 기도, 송방호 목사의 설교, 학생대표의 선서, 고성진 교수의 특송, 이흥선 목사(공동부회장)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찬송가대학원의 일정과 수강신청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기총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제54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개최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는 제54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이 땅에 주님의 위로와 새 희망이 임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1000여명의 국내외 지도자들이 함께한 이날 국가조찬기도회에서는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이 나라 대한민국에 더 큰 위로와 새 소망을 주시길 간구하는 자리로 드려졌다. 윤석열 대통령 “한국교회가 온 세상의 빛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 기대”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 56년간 기도와 헌신으로 우리 사회 곳곳을 밝히고 나라의 큰 힘이 되어왔다.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낮은 자리에서 국민의 아픔을 함께하는 우리 교회의 헌신이 사회를 사랑과 희망으로 가득 채워왔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큰 힘과 용기를 주고 국가 번영을 위해 항상 기도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녹록치 않지만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우리 모두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리의 노력이 더 큰 결실을 맺고 따뜻한 온기가 나라 구석구석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살아 숨쉬고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것이 바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약자를 보듬는 일이고 복합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길이라 생각한다. 국민과 국가를 위한 길이라면 어떤 어려운 길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걸어가겠다”고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제가 처음 정치에 발을 들였을 때의 그 다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지켜나가겠다는 소명을 이 자리에 서서 다시 한 번 새기고 약속드린다. 저는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가야 한다는 그 소명을 받드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늘 생각해 왔다”며 “거룩한 예수님의 사랑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께서 지혜를 모아주시길 기대한다. 역사의 고비마다 큰 힘이 되어주는 한국교회가 온 세상의 빛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정상화되어 개최된 이날 기도회는 1부 식전예배와 2부 기도회, 3부 조찬으로 진행됐다. 개회사를 전한 이채익 장로(대한민국국회조찬기도회 회장)는 “오늘날 전 세계는 전쟁의 위협과 기후변화, 글로벌 경제위기, 코로나 질병 등 수많은 위기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고,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는 온 국민에게 큰 슬픔과 아픔을 겪게 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진정한 위로와 회복의 역사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너는 범사에 여호와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는 성경의 말씀처럼 우리는 평소 우리들의 지혜와 명철을 의지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인정하고 신뢰하며 기도해야 한다”면서 “정부와 국회는 성경적 가치에 반하는 법률제정에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시대를 분별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세상을 우리 자녀들에게 남겨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오늘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확고한 신뢰와 뜨거운 기도가 응답되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고 위로하시며 회복시켜주셔서 새 소망을 부어주시길 기대한다”며 “오늘 이 기도회가 미스바 기도운동이 되어,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지고,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는 거룩한 나라가 임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권순웅 목사(합동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식전예배에서는 김주헌 목사(기성 총회장)가 기도하고, 정동균 목사(기하성 총회장)의 인도로 우리나라 각계각층 구석구석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길 바라며 합심기도했다. 2부 기도회는 이봉관 장로(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의 인도로 이채익 의원의 개회사, 김회재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의 개회기도에 이어 서정숙 의원(국민의힘)과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역대상 12장32절과 에베소서 2장10절 성경봉독했으며,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가 ‘시대를 알고 사명을 다하자’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고명진 목사는 먼저 “전 세계 195개 나라의 국가 노랫말에 ‘하나님이 보호하고 도와주사 그 나라가 영원히 존속한다’는 가사가 들어있는 나라가 얼마나 있을까. 우리 대한민국은 참 신기하고 놀라운 나라다. 성경은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한다”고 선포했다. “지도자는 시대를 알고 반드시 해야할 일을 알아야 한다” “위대한 업적은 비난과 조롱을 받아왔다. 지도자는 두려워 말고 사명 감당해야” “지금 우리는 무엇을 위해, 어디로 가고 있는가. 삶의 궁극적인 목적과 방향은 정확한가”라고 물은 고 목사는 이스라엘 왕조 465년 역사 가운데 가장 부강했던 다윗 왕국의 모든 백성을 통솔했던 중간 지도력, 잇사갈 자손들의 특징에 주목했다.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알았다는 것. 고 목사는 “시대의 흐름, 시대의 사상, 상황, 사조, 풍조, 정치적 상황, 경제적 현황, 도덕적 상태, 문화예술적 형편, 교육적 상황, 가치,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신적, 영적 시세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조목조목 언급하면서 “시대를 아는 것을 넘어 이 시대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 목사는 “지도자는 그들이 살고 있는 시대가 어떤 시대인지를 알고, 그 시대에 그 민족, 그 나라, 그 공동체가 꼭 해야 할 일을 실천해야 한다. 하고 싶지 않아도, 좋아하지 않는 일이라도, 돈이 안 되고, 남들이 별로 알아주지 않아도, 때로는 욕을 먹고 비난을 받더라도, 힘들고 어렵더라도, 오해 받고 왕따를 당하더라도 반드시, 기필코 해야만 하는 일을 해야 한다”면서 “내가 아니면 누가, 지금 아니면 언제, 여기 아니면 어디서 하겠는가를 물으며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이 지도자”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를 주의깊게 보라. 찬란히 빛나는 위대한 일, 거룩한 흔적을 남긴 위대한 업적, 결코 잊을 수 없고, 잊혀지지 않는 역사는 거의 모든 것이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거나, 비난과 조롱을 받았으며, 때로는 생명의 위협을 당하며 감수했던 일들”이라며 “후대에 길이길이 기억되는 지도자는 비난 받고 욕먹을 것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주어진 사명을 충실히 행하는 사람”이라고 지목했다. 고 목사는 “오늘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대한민국은 하나님이 세우셨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셨다. 우리를 걸작으로 만드신 이유는 바로 선한 일을 하라는 것”이라며 “영혼과 정신과 마음을 구원하는 일, 나누고 베풀고 섬기는 일, 봉사하고, 구제하고, 도와주고, 세워주고, 칭송하고, 격려해주는 일, 이것이 선한 일이다. 존귀한 존재는 존귀한 높은 가치로 살아가야 한다. 지으심에 합당한, 목적에 걸맞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요청했다. 특히 말미에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언급한 고 목사는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분류할 수 없는 성을 인정하는 것. ‘나도 아동성애가 내 성적지향’이라고 나오면 어떻게 되겠는가”라며 “성경적인 가치가 결코 세속의 가치보다 못하지 않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말씀에 따라 살면 복 주시는 나라가 된다. 모든 사람들이 닮고 싶어하는 인품과 성품의 나라가 되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김승겸 대장(합참의장)과 박진 장관(외교부장관), 이심 장로(국가원로회의 공동의장), 이철 목사(기감 감독회장)가 △국가지도자들과 국가안보를 위해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과 국정안정을 위해 △사회통합과 저출산 고령화 대응을 위해 △이태원 참사 위로와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를 인도했으며,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정재원 장로(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의 광고에 이어 장종현 목사(백석 총회장)가 조찬기도한 후 교제가 이뤄졌다.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는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순수 기도운동 단체로서, 1966년 창립된 이후 56년간 한결같이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길 간구해 왔다.

세기총 한기총 한교연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공동성명 발표

한동안 잠잠했던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일부 정치인들이 다시금 입법을 강행하려 하자 한국교회 연합기관들이 경계하며 반대를 표명하고 나섰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이하 세기총)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11월29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기독교 정신은 물론 남녀 양성에 근거한 결혼제도를 옹호하는 다수 국민의 양심과 종교의 표현과 학문의 자유를 훼손하는 악법이기에 적극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생활 속 모든 영역에서의 차별을 법으로 금지하여 민권을 보호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으나 실상을 살펴보면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차별개념에 간접차별, 괴롭힘 등 주관적인 기준을 포함하고 적용함으로써 건전한 비판을 ‘차별’이라는 프레임으로 묶어서 차단하는 ‘역차별’의 모순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재의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동성애에 대한 차별을 방지하겠다는 이유로 그와 다른 견해를 가진 다수의 견해를 법이라는 잣대를 만들어 재갈을 물리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아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제3의 성’을 인정하게 함으로 장차 동성애를 인정하고 이를 넘어 ‘동성혼’에 대한 합법화까지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교육, 노동, 재화 및 용역 제공 등의 영역을 넘어서 결혼과 가족관계에서도 성적지향과 성별 정체성을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도록 요구할 것이며 종교의 자유가 크게 제약받게 될 것”이라고 반대 이유를 명확히 했다. 이들은 “당연히 동성애자들 역시 혐오를 받거나 배척되어서는 안 될 존재이며, 이미 교회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동성애자를 배척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그러나 동성애를 비범죄화하는 것과 합법화하는 것은 차이가 크다”고 지적하며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현재 제시된 대로 통과될 경우 동성애는 사실상 합법적 지위를 얻게 된다. 그렇게 동성애가 합법화되고 보호되면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이성 성교육뿐만 아니라 동성 성교육을 가르쳐야 한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한국교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반대와 철회를 위해 다양한 설득과 함께 여론조사, 세미나, 포럼, 서명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안고 있는 독소 조항에 대해 지적해 왔다. 그러나 이를 추진하는 정치인들은 단지 ‘문제가 없을 것’ 또는 ‘믿어달라’는 아무런 근거도 없는 답변만 제시할 뿐, 구체적인 문제 해결은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세기총과 한기총, 한교연은 “한국교회는 신앙의 자유를 억압하고 동성애 옹호를 통한 사회 질서를 혼란하게 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그럼에도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제정을 계속 진행한다면 한국교회는 이 법이 이 땅에 더 이상 발붙일 수 없도록 끝까지 항거하고 투쟁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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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유류피해 극복 15주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감사예배 드린다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와 태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공하영 목사)가 13일 만리포교회에서 ‘유류피해극복 15주년 감사예배’를 개최한다. 특히 11월26일 한국교회의 연합과 섬김의 정신이 녹아있는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이 삼국유사, 내방가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으로 최종 등재된 기쁨도 함께한다.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은 2007년 12월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대형 유류 유출 사고와 그 극복과정을 담은 약 20만 건이 넘는 방대한 기록물로, 123만 자원봉사의 참여로 사고 발생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을 담은 해양 재난 극복 기록물이다. 이는 우리나라 전통의 상부상조와 성숙한 시민의식의 사례로 해양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공유할 가치가 있는 해양환경정보의 집합체로서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의 의의가 있다고 평가됐다. 이날 행사는 1부 태안유류피해극복 15주년 및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감사예배, 2부 태안유류피해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기념식, 3부 태안유류피해극복 기념관 관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예배는 공하영 목사(태안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의 인도로 정성진 목사(한국교회봉사단 부총재)가 설교말씀을 전하고, 2부 순서에는 가세로 태안군수가 태안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소식과 과정을 설명한다. 한국교회봉사단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는 태안 유류피해극복 기록몰의 유네스코 등재에 대한 교회사적 의미와 향후 한국교회의 연합의 방향에 대한 모범사례 제안을 인사말에 담는다. 3부 유류피해극복 박물관 관람은 이번 유네스코기록물 등재 종교전문위원으로 활약하고 현재 유류피해극복 기념관 정식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만리포교회 유상성 목사가 안내한다. 이번 태안 유류피해극복 기록물 유네스코세계기록물 등재와 관련해 12일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와 한국교회봉사단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의 만남이 이뤄지며, 12월 20일 충남도청에서 유네스코본부로부터 전달된 유네스코 세계기록물 등재 증서 전달식이 진행된다. 한편, 한교봉은 2007년 12월 서해 앞바다 원유유출사고로 파괴된 환경을 복원하고 삶의 터전을 잃은 어민들을 위로하는 120만 방제 자원봉사단(기독교인 1만교회 80만 성도)으로부터 태동된 연합기관이다. 한국교회봉사단은 섬김으로 하나 되는 한국교회의 본연의 모습을 이번 유네스코 기록물 등재를 계기로 삼아 섬김과 봉사 사역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세종성시화운동,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특별기도회 연다

세종특별자치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임공열 목사, 이하 세종성시화)가 11일 송담교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 특별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날 기도회에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가 강사로 나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를 위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됐을 경우 우리 사회와 한국교회에 미칠 파장과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강의한다. 전용태 장로는 서울대 법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고시와 사법고시를 합격한 후 춘천지검, 청주지검, 인천지검, 대구지검 검사장을 역임했다. 퇴임 후에는 법무법인 로고스를 설립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특히 1991년 춘천지검 차장검사로 부임해 성시화운동에 헌신했으며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제2대 공동총재에 이어 현재는 김상복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와 함께 공동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세종시성시화운동 대표회장 임공열 목사는 충남 연기군성시화운동본부로 시작해 세종특별자치시가 만들어지면서 세종성시화운동본부로 지금까지 차별금지법 반대운동과 종교편향 대처운동을 전개해왔다. 임 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종시 400여 교회 중 비싼 임대료 때문에 100여 교회가 문을 닫았다”며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성시화운동을 통해 기도운동, 전도운동을 통해 다시 교회들을 회복하고, 차별금지법과 개정교육과정 반대 등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성시화운동본부 민들레기도팀은 순복음세종교회에서 곽현주 기도팀장의 인도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나라와 민족, 세종시 성시화를 위해 기도회를 갖고 있다.

미래목회포럼 19회 정기총회 개최…이동규 대표, 이상대 이사장 취임

미래목회포럼 제19회 정기총회가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신임대표에 이동규 목사(청주순복음교회), 이사장에 이상대 목사(서광성결교회)가 회원들의 인준을 받아 취임했다. 대표 이동규 목사는 “예수 믿는 것이 행복이고, 세상의 어떤 학위보다 신학박사가 최고이고, 모든 일 중에 목회가 최고라고 생각하시는 어머니를 기억한다. 원로목사님과 성도들이 함께하며 축하해주시니 나는 행복한 목회를 하는 사람”이라며 “우리 사회가 예수 믿는 것을 행복으로 여기고, 구원받은 행복을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면 좋겠다. 한국교회를 위한 좋은 일들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표를 이임하면서 이사장에 취임한 이상대 목사는 더 아름다운 사역을 주문하면서 “교회가 세상의 희망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넌크리스천들이 우리를 향해 비아냥대며 교회의 시대는 끝났다고 말하지만 오해다. 우리는 복음으로 다가가 진심을 전해야 한다. 진심 전달을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았는지 반성하면서 작은 예수가 되어 사회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면서 “이제 다시 시작이다. 참신한 이동규 대표와 함께하는 미래목회포럼이 한국교회를 세우는데 정진하며, 방향을 제시하고, 정답을 내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로 두 차례 섬기면서 이사장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됐다. 이사장으로서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가졌었다”며 “이 모든 것들을 기억하며 대표를 열심히 돕겠다”고 했다. 이사장을 내려놓으며 이임사를 전한 박경배 목사는 “교회의 복음 생태계가 많이 무너졌다. 목사를 성직자로 인정하지 않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여기에는 목사들의 책임도 크다”면서 “미래목회포럼이 건강하게 성장하면서 한국교회를 지키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 및 위촉 감사예배는 심상효 목사(대외협력본부장)의 인도로 조희완 목사(청년선교본부장)가 기도하고, 양인순 목사(안중온누리교회)가 마태복음 11장7~9절 성경봉독한 데 이어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로 나갔더냐’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한국 기독교는 130년 역사에 종교 1위로 우뚝 섰지만 귀족신학과 번영신학, 온실신앙이 자리잡으면서 교회 환경이 급격히 악화됐다. 우리는 코로나 시대의 위기와 야성의 상실이라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영성은 야성이다. 다시 광야로 나가야 한다. 이땅에서 평안을 누리는 방법이 아니라 복음으로 사는 예수정신을 전해야 한다. 한국교회에 영성을 회복시키는 미래목회포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합심기도 시간에는 정재명 목사(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와 송용현 목사(안성중앙교회), 윤용근 변호사(법무법인 엘플러스)의 인도로 △한국교회 거룩성 회복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한국교회의 연합과 남북통일을 위해 △대한민국과 사회통합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대표 이동규 목사는 직전 대표와 직전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고, 이상대 목사와 이동규 목사에게도 취임패가 전달됐다. 이 자리에는 최이우 목사(종교교회)와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김봉준 목사(아홉길사랑교회),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특히 오정호 목사는 “각 교단과 교파의 대표 주자들이 함께하며 서로가 잘 되길 바라는 모임이 미래목회포럼 외에 대한민국 어디에 있나”라며 “이동규 목사님과 이상대 목사님을 응원한다. 아낌없이 후원하겠다. 미래목회포럼 안에서 서로 격려하고 축복하는 가운데 서로의 기쁨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이날 총회에서 사업계획안과 예산편성안을 통과시켰다. 2023년에도 설날과 추석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시작으로 ‘위드 코로나19 내부 선교적 과제’와 ‘휴전 70년, 통일에 대한 한국교회의 역할’, ‘다음세대와 한국교회이 회복 방안’을 주제로 정기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리더십 컨퍼런스와 조찬 포럼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대표 이동규 목사는 고려대학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예일대학교 신학대학원,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서울대학교 선임연구원, 고려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청주순복음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이사장 이상대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풀러신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왜그너교회개척성장연구원 원장, 교회건강연구원 이사장,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 상임회장을 역임하고, 한국교회봉사단 상임단장,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상임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현재 서광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22 미래목회포럼 제1회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이 열려 CTS 최대진 기자와 교회연합신문 차진태 기자가 수상했다. 미래목회포럼은 기독교 언론을 격려하고 건강한 언론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기자상 시상식을 매년 이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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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천안교육청 ‘SW·AI 분야 교육 업무협약’ 체결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가 14일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천안시교육지원청과 ‘SW·AI 분야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역 초중고등학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목천초등학교(교장 이연희), 용정초등학교(교장 김정희), 위례초등학교(교장 남현옥), 천안구성초등학교(교장 이남훈), 천안한들초등학교(교장 유옥진), 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김수동), 병천중ㆍ고등학교(교장 이진호), 천안상업고등학교(교장 김갑식),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신태귀), 천안중앙고등학교(교장 조국행), 천안월봉고등학교(교장 김진묵), 천안고등학교(교장 이견하)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에 함께했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SW·AI 분야 교과목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SW·AI 분야 상호 정보교류 및 교육협력·연계 지원 △SW·AI 분야 연구개발사업 및 교육사업 활성화 △SW·AI 분야 교육 캠프 운영 △기타 양 기관 관심사항에 대한 협조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인공지능이 생활이 될 미래에서 우리 아동, 청소년들에게는 그에 걸맞은 교육이 필요하다”며 “대학에서도 4차 산업혁명 관련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오늘 협약이 기관의 발전과 인재양성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은 “백석대학교가 가진 훌륭한 SW·AI 인프라와 교육과정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나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원활한 협력과 소통으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SW·AI 분야 중심인재가 양성될 교육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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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Jesus Festival ‘2022 서울경인 룩킹예배’ 개최

2022 Jesus Festival(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 준비위원장 박성민 목사)이 11월24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일으키는 ‘2022 서울경인 룩킹(100KING)예배’를 개최했다. ‘한국 교회 10만의 다음 세대여! 함께 나아가자!’(에 4:16)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예배는 이기용 목사가 강사로 함께했으며, 참가자들은 뜨거운 박수와 찬양, 율동으로 하나님을 경배했다. 이날 이기용 목사는 창세기 3장9절을 본문으로 ‘네가 어디 있느냐?’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인간은 하나님을 만나지 않으면 안개와 같이 아무 의미가 없게 된다. 우리가 세상의 많은 것을 소망하고 추구하지만, 예수님이 아니면 우리 안에 있는 공허함이 채워지지 않는다”면서 “태초에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풍성한 관계에 있었지만, 죄가 들어온 이후 모든 것이 무너졌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있을 때 자꾸 원망하는 인생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말씀으로, 성령 충만으로 구원의 은혜를 입어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그래서 주님이 부르실 때 숨어 있지 말고 우리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혼자가 아니라 믿음의 공동체 속에서 복음과 사랑을 들고 일어서는 다음 세대 되길 바란다”고 도전했다. 메시지 후 참가자들은 “이 시간 이후로 내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입니다”라고 고백하며 다같이 일어나서 헌신된 한국교회 다음 세대가 될 것을 기도로 결단했다. 이후 진행된 기도합주회에서는 서수원 목사(한양대 CCC), 김요한 학생(건국대 4년, CCC 전국 총순장)의 인도에 따라 음란과 쾌락에 무너져 가는 이 민족과 세대를 위해, 나라를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북한과 통일을 위해, 이 땅의 청년들을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 기도 인도자로 섬긴 김요한 학생은 “세상의 많은 사람이 좋은 직장, 좋은 가정에 대한 꿈을 꾸고 살아간다. 하지만 크리스천 청년은 뭔가 달라야 한다. 우리의 꿈과 기도가 생존을 넘어 생명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며 “꿈꾸는 자가 청년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꿈을 꾸고 기도하는 청년이 되자”라고 기도를 요청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김요한 학생, 주도은 학생(이화여대 4년, CCC 전국 부총순장)의 선창에 따라 일어나 손을 들고 매일 10분간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할 것, 한 영혼을 품고 기도하며 복음으로 인도할 것, 행동하는 거룩한 그리스도인이 될 것,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 환경을 보전하고 회복하는 데 앞장설 것,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민족을 섬기는 데 함께할 것이라는 룩킹 비전을 선서했다. 마지막으로 단상에 오른 이종태 목사(룩킹다음세대 위원장)는 “10만의 한국 교회 다음 세대가 한국 교회 위기를 극복할 그루터기 역할을 해야 한다. 여러분이 바로 이 역할을 할 룩킹 멤버”라고 도전하면서 참가자들이 룩킹 멤버로 가입할 수 있게 했다. 또 ‘코저너’ 전도 앱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코저너’ 앱을 통해 태신자 등록을 하고 전도와 중보기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전했다. 한국 교회의 다음 세대를 일으키는 사역인 룩킹(100KING)은 왕 중의 왕이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다음 세대의 헌신된 10만 명의 리더들을 찾고 그들이 또래 비기독교인 친구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에 주체적으로 나서도록 하는 사역이다. 룩킹 다음세대는 앞서 지난 9월 29일 서울 성북구 벧엘교회에서 서울 룩킹 예배를 드리고 벧엘교회 박태남 목사와 함께 ‘다음 세대의 10만 에스겔이 되자’라는 결단을 새긴 바 있으며, 서울경인 룩킹 예배를 통해 수도권 청년들에게까지 룩킹 비전을 확장하고 있다. 룩킹 다음 세대는 https://100king.org를 통해 동참할 수 있으며, 회원이 되면 매일 오후 10시, 10분간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텐텐 무브먼트, 한 사람이 1년에 천 원씩 10만 명이 1억을 모금해 취약 계층에 속한 다음 세대 청년들을 돕는 오병이어, 환경 운동, 에스더와 모르드개 기도운동, 다음 세대 만들기 운동 등 다양한 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한편, 룩킹 다음 세대 운동과 함께 목회자 콘퍼런스, 전도 훈련, 어머니연합기도운동(마마클럽)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교회의 회복과 갱신을 위한 운동을 펼치고 있는 2022 Jesus Festival은 ‘Again Jesus’라는 주제로 한국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라는 본질을 회복하고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비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회 회복 운동을 펼치고 있다.

조귀삼 박사 ‘현대사회의 다문화 선교’ 초판 전량 매진, 재판 인쇄 돌입

세계다문화진흥원 원장 조귀삼 박사의 저서 『현대사회의 다문화 선교』가 초판 전량 매진에 이어 재판 인쇄에 들어갔다. 이 책은 선교의 본질적 고찰을 통해 위기와 기회를 가늠하는 조 박사의 경험과 지식이 녹아들어가, 우리의 이웃이 된 ‘다문화’가 세계 선교의 새로운 형태라고 주목하고 있다. 조 박사는 “다문화 선교를 부르짖었던 초창기와는 달리 지금은 다문화사회가 가진 보편성을 누구든지 감지함과 아울러 21세기 지구촌 사회가 가진 다문화의 특성들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면서 “다문화는 안방에서 행하는 세계선교의 확실한 기회”라고 말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과거 유대인 디아스포라의 역사부터 시작되는 다문화의 형성과 성경적 배경, 우리나라의 다문화 형성과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 또한 다문화를 통한 선교적 가능성과 주요 전략을 소개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근래 코로나로 인해 세계 선교가 완전히 침체한 상황에 대한 위기적 대안을 선사한다. 언제든 코로나의 위기는 다시 찾아올 수 있기에, 다문화라는 확실하고 분명한 선교 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이 조 박사의 주장이다. 이 책은 전국 신학대학교 유명 신학자들이 추천하며 일독을 권하고 있다. 전호진 박사(전 고신대 총장), 정흥호 박사(아신대 총장), 이병수 박사(고신대 총장), 장훈태 박사(전 백석대 교수), 이정서 박사(전 안양대 신학대학장), 박영환 박사(서울신대 명예교수), 안희열 박사(침신대 선교학 교수), 김승호 박사(한국성서대 선교학 교수), 신문철 박사(한세대 조직신학 교수), 안승오 박사(영남신대 대학원장), 구성모 박사(성결대 문화선교학 교수), 이회훈 박사(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교수), 이충웅 박사(김천대 신학대학원 주임교수) 등이 추천사를 썼다. 조귀삼 박사는 “나는 평생 선교사로서 존재감을 이어가고 싶다. 기도하기는 이 책을 통해서 다문화인과 내국인 모두가 갈등이 치유되고 사회 통합을 이루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벌써 초반이 소진되어 재판 1000부를 인쇄 중이다. 이제 문서 선교의 장을 넓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조 박사는 본 책에 바탕해 ‘선교학 박사의 선교이야기’란 주제로 초청 강좌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별히 선교에 대한 확산과 비전으로, 조 박사는 강의료를 전혀 받지 않고, 자비량으로 강의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생기는 모든 이윤은 어려운 선교사들을 위한 지원에 쓰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조 박사는 “제자들을 포함한 많은 선교사님들과 국내외의 선교사역을 나눌 때에 그분들을 효과적으로 돕지 못하는 내 주머니를 보며, 많은 안타까움이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선교사님들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조 박사는 『현대사회의 다문화 선교』 출판을 계기로 선교학교를 강화하여 전문인 선교사, 다문화 선교사 양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가 주관하는 통문화사(IC:Intercultural Communicator) 자격증 시험 응시 자격과 함께 세계로원격평생교육원(www.worldcan.co.kr)과의 협업을 통해서 다문화상담사, 다문화교육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문의 031-445-1366, 010-9668-7114)

목선협 제16차 목회자선교컨퍼런스 개최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이하 목선협)가 21일 경북 상주열방센터에서 제16차 목회자선교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교회와 선교단체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한 선교사역의 중요성에 대해 나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6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란노해외선교회 한충희 본부장과 헤브론선교대학 김용의 선교사,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특히 한충희 목사(온누리교회)는 선교에 있어 모달리티(modality)와 소달리티(sodality)의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조화로운 균형과 적절한 분담을 강조했다. 한 목사는 “교회는 좋은 선교단체가 필요하고, 선교단체는 좋은 교회의 협력이 필요하다. 이 두 가지는 자전거 바퀴처럼 상호 보완되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면서 “모달리티와 소달리티의 상당히 중요한 부분은 융합선교이며 공급과 현장의 필요를 매트릭스처럼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와 선교비전’이란 주제로 강의한 김용의 선교사는 “제대로 된 복음으로 제대로 된 사역을 감당하려면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한다”며 “그래야 육체로 예수를 이해했던 사람이 영의 사람으로 예수를 보게 되고, 세상의 눈이 아닌 영의 눈으로 보게 된다”고 했다. 이어 “개선된 죄인, 개량된 사회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오직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어 완전히 주권이 변화되는 새로운 피조물이 필요한 것”이라며 “내 계획, 내 의지가 아니라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겠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런가하면 ‘인터콥 선교운동’에 대해 강의한 최바울 선교사는 “인터콥은 대학생이 만든 대학생 중심 선교단체로 출발하여, 지금도 청년 중심의 선교운동을 하는 단체”라고 소개하고 “인터콥의 사역기조는 청년선교운동이며, 평신도 전문인선교와 제자양육이 중심”이라고 말했다. 최 선교사는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이제야 끝이 오리라는 말씀을 붙잡고 열방으로 전진하고 있다”면서 “인터콥선교회는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사역하는 평신도 전문인 선교단체”라고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 이 외에도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용길 GMS 제중원장의 ‘비전스쿨과 FO, 침술사역을 통한 해외선교사역’, 배호영 목사(청주행복한교회)의 ‘코로나 이후 목선협의 활성화’ 등 발표가 이어졌고, 양흥록 목사(마라나타열방교회)의 ‘비전스쿨을 통한 선교목회’, 신은철 목사(언양동부교회)의 ‘비전스쿨과 목회 인식 전환’ 사례발표도 공개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등 25개 미전도 종족을 입양하는 23개 한국교회의 종족입양식도 개최했다. 종족을 품은 목회자들이 그 민족의 국기를 들고 전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교회 선교 부흥과 Target 2030 한국교회 선교 비전 성취를 위해 헌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선협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선교에 대한 비전을 다시 한 번 더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참석자들이 목회의 방향을 선교에 두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3년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목선협은 초교파 선교운동 단체로 매년 목회자선교컨퍼런스를 개최해 세계선교의 동향 및 전략을 공유하고, Target 2030비전 성취를 위하여 한국교회가 어떠한 방향으로 지상명령의 성취를 이뤄나갈지에 대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제16차 목회자 컨퍼런스는 강화은혜교회 김찬호 목사(기감), 울산세계로교회 김주연 목사(통합), 순천신평교회 전태 목사(고신), 마산산창교회 조희완 목사(개혁)가 공동대표를 맡아서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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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현재이 인사동서 성탄절 말씀그라피 ‘예수그리스도전’ 개최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가 12월7~12일 인사동 ‘갤러리인사1010’에서 성탄절 말씀그라피 전시회 ‘예수그리스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예수그리스도전’은 성도들 뿐 아니라 코로나 기간 동안 믿음을 잠시 떠났던 가나안 성도들이 주님을 좀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교회가 아닌 인사동에서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성탄절은 10년 전만해도 국민들이 함께 기억하며 축하하는 행사였다. 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성탄절 축하음악을 들어도 설레였으며, 거리 곳곳에 건물 곳곳에 세워진 성탄 축하트리를 통해 예수님 탄생을 국민 모두가 축하했다. 그러나 기독교 행사라는 이유로 거리의 트리 설치도 점점 줄어들고, 세상에서 만들어낸 할로윈 축제 등에 가려져 예전처럼 예수님이 탄생하신 성탄절이 온 국민이 함께 기쁨으로 맞이하는 행사가 아니라 교회의 행사로만 축소되고 있는 모양새다. 청현재이측은 “이번 전시에 참여한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 소속 30명의 말씀선교사들은 이번 성탄절 말씀그라피 전시회 ‘예수그리스도전’을 통해 모든 국민이 성탄절을 함께 축하하고, 오직 말씀으로 예수님 탄생의 의미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을 갖고 전시회 준비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베들레헴 밤하늘에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천군 천사의 노래처럼 일주일간 ‘예수그리스도’를 주제로 열리는 성탄절 말씀그라피 전시회의 말씀을 통해 코로나를 비롯해 세상의 삶 속에 지치고 힘든 모든 영혼들이 위로를 받고 우리들의 삶을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따뜻한 손길을 누리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청현재이 말씀선교사들이 성경말씀을 말씀그라피로 써서 제공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전시관련 내용은 www.cjc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라엘의 출애굽 경로’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 길 열리나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빈 살만’의 방한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를 향한 성지순례 프로그램이 공개되어 주목받고 있다. 고앤고투어는 21일 서울 중구 ENA SUITE 호텔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 설명회’를 열고 출애굽 경로와 미디안 광야 등 성경에 등장하는 지역들에 대해 관심을 촉구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16년간 사우디 왕자 한방 주치의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김승학 박사가 직접 나서 사우디의 성지들을 소개했다. 김 박사는 “1500여년간 미지의 땅이었던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문을 열었다. 과거엔 비자를 받기도 어려웠지만 한국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요즘엔 30분만에 비자가 발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라비아는 사막만 있는 곳이 아니라. 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시만 5곳을 보유했을 정도로 볼거리도 많은 곳”이라며 “중동에서 가장 큰 국가인 만큼 고고학 유적도 많고, 무엇보다 출애굽 경로와 미디안 등 성경 이야기가 펼쳐졌던 지역”이라고 말했다. 김 박사는 “하나님 은혜로 2001년부터 6년간 아라비아 북서부를 탐방할 기회를 얻었다. 탐사를 위해 여행증명서가 필요하지만, 왕실에서 특별대우를 받아 어디든 방문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일반 탐사팀이 찾지 못한 군사 지역까지 방문할 수 있었다”면서 자신을 보였다. 고앤고투어는 김승학 박사와 함께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를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 설명회’는 이날 서울에 이어 23일 부산 씨티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통계를 넘어 통찰을 제시하는 ‘목회트렌드 2023’ 출간

“세상이 변화하니 사람도 변화하고 있지만 목회자들은 급격한 변화를 잘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변화에 따라가는 것이 목회의 본질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하는 것 같다. 너무 미시적인 관점으로 목회를 바라보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목회트렌드 2023』은 바로 이러한 진단과 고민 속에서 기획되고 집필됐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돕고 섬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의기투합한 필진들이 ‘목회트렌드연구소’라는 학습모임을 만들고, 세상의 변화는 물론 목회 현장의 변화와 흐름을 알려주는 통로가 되고자 『목회트렌드 2023』을 출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오며 수많은 조사들이 행해지고 통계들이 발표됐다. 복잡한 수치들은 한국교회의 위기를 말하며 다시 부흥해야 한다고 잡아 끌었다. 하지만 많은 목회자들이 용기를 내고 도전을 받기보다 도리어 자괴감에 빠져 방향을 잡지 못하고 허우적대는 모습들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집필진으로 참여한 안덕원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는 “한국교회가 통계에 짓눌린 느낌이다. 이 책을 통해 부정적인 통계의 수치보다는 통계를 뛰어넘어 통찰과 희망을 말하고 싶었다”면서 “지금까지의 논의들이 가지고 있던 객관적 분석은 인정하고 존중하되,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말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김도인 목사(아트설교연구원 대표)는 “2023년에는 특히 사람에게 집중해야 한다. 특히 그중에서도 목회자에게 집중해야 한다. 교회와 목회에 대한 것은 목회자가 답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라면서 “교회는 건물, 사람, 재정도 넘쳐난다. 딱 하나 부족한 것이 콘텐츠다. 교회가 중요한 콘텐츠를 어떻게 준비할 수 있는지 다양한 관점에서 다루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경석 목사(기독교선교횃불재단 원목)는 “변화된 일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을 좀더 효과적으로 이끌기를 바라며 고민하는 목회자들을 집단지성으로 섬기고자 하는 마음에 『목회트렌드 2023』을 집필하게 됐다”며 “거시적인 관점과 긴 호흡의 자세만이라도 알려드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교회는 변화에 가장 둔감한 조직으로 인식되고 있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그렇다. 집필진들은 한국교회가 ‘노랑 신호등’에 갇혀있다고 표현했다. 변화 속에서 초록불도 아니고 빨간불도 아닌, 오도가도 못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면서 교회가 이제는 주저하는 상황을 뚫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세상의 변화를 따라가자는 것보다는 적어도 세상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목회트렌드 2023』은 제1부 ‘팬데믹 3년이 교회에 던진 화두’와 제2부 ‘목회트렌드 2023’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부에서는 팬데믹 기간에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가 어떤 상황이었는지를 들여다보고,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변화에 대한 적응을 넘어 대안적 교회와 목회의 모습은 어때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2부에서는 교회학교와 교회사역, 목회환경, 목회자의 교양을 중심으로 현재 목회의 흐름을 살핀다. ‘교회학교’를 다룬 장에서는 교회학교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의 핵심은 콘텐츠의 부재임을 고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적용 가능한 방법으로 구체적으로 제안하고 있으며, ‘목회사역’ 분야에서는 팬데믹 중 핫이슈가 됐던 예배와 소그룹, 그리고 목회 리더십에 대한 본질적 고민에 대한 해소 방안을 다루고 컨설팅까지 제안한다. 나아가 ‘목회환경’에서는 변증법적 발전인 메타 모더니즘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을 조명하고 가나안 성도와 온라인 성도의 증가라는 팬데믹의 결과물을 회중학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또한 ‘목회자의 교양’ 부분은 현재 교회와 목회자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의 본질을 목회자의 교양 부재 혹은 실종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세상과 올바르게 소통하고 건강한 영향력을 고민하고 있는 목회자로서 깊이 성찰해야 할 주제라고 제시한다. 이 책은 이동원 목사(지구촌목회리더십센터 대표)와 정성진 목사(크로스로드선교회 대표), 김상현 목사(감리교신학대학교 이사장), 권성찬 선교사(GMF 대표),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가 적극 추천하며 반드시 참고할 것을 권면했다. 『목회트렌드 2023』은 이번 일회성 출간으로 그치지 않고 2023년에는 새로운 필진들과 함께 『목회트렌드 2024』를 출간하는 등 매년 목회트렌드를 제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목회트렌드연구소’를 통해 목회자들에게 실제적인 문제의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현장 목회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나갈 방침이다. 『목회트렌드 2023』은 김도인 목사(아트설교연구원 대표), 박양규 소장(교회교육연구소), 박윤성 목사(익산기쁨의교회), 박혜정 선교사(GMP), 안덕원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이경석 목사(기독교선교횃불재단 원목), 이정일 대표(문학연구공간 상상), 전귀천 교수(영국 옥스퍼드선교대학원)가 함께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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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김선경전도사기념상에 실로암샘물교회 이희숙 목사 수상

남대문교회(손윤탁 목사)가 제정한 제24회 김선경전도사기념상에 실로암샘물교회 이희숙 목사가 선정됐다. 이 상은 ‘피난민의 어머니’로 불리는 김선경 전도사를 기념하기 위해 남대문교회가 제정한 상이다. 남대문교회는 본인이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본인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시각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쉼터와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돌봄사역을 펼치고 있는 이희숙 목사에게 21일 제24회 김선경전도사기념상을 수여했다. 이희숙 목사는 2011년 3월 경북 김천 모암동에서 시각, 지체, 지적 장애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시작했다. 교회의 돌봄으로 거듭난 시각장애인들과 협력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체험활동과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가족이 없는 장애인들을 돌보고 있다. 이러한 사역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세상 속에서 자신들의 삶을 찾아갈 수 있도록 개개인의 은사를 발견하여 삶에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등의 공로가 인정되어 전국여교역자연합회 추천으로 수상하게 됐다. 손윤탁 목사는 “한국교회의 처음교회를 자임하는 남대문교회는 지역에서 작은 예수로 살아가며, 성도를 돌보고, 소외된 이웃을 섬기며, 기도하는 여교역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4년째 김선경 전도사 기념상을 수여하고 있다”면서 “본인의 장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힘들고 소외된 장애인들을 돌보고 섬기는 이희숙 목사에게 24번째 기념상을 수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희숙 목사는 “비록 눈도 보이지 않고 몸도 자유롭지 않지만 예배와 교제, 그리고 돌봄 사역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복음의 기쁨을 전하고 있다”며 “그들의 아픔과 함께 생활했을 뿐인데 우리 실로암샘물교회 공동체 모든 장애우들을 격려하시는 것으로 알고 겸허히 받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선경 전도사(1905~1997)는 한국전쟁 이후 남한으로 몰려드는 ‘피난민들의 어머니’로 불리면서 월남한 성도들을 돌아보고, 가족과 친지를 찾아 신앙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왔다. 30년 사역을 마치고 1975년 정년 은퇴할 당시 김 전도사는 한국교회 최초로 원로 전도사로 추대됐으며, 원로목사에 준하는 예우를 했다. 남대문교회는 지난 1998년 김선경 전도사 기념사업회를 발족하고 매해 한국교회를 섬기는 여교역자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세계 월경의 날 맞아 월드비전 캠페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연말까지 ‘2021 베이직 포 걸스(Basic for Girls)’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로 7번째 시즌을 맞은 ‘2021 베이직 포 걸스’ 캠페인은 아프리카 지역 여아들이 월경과 관련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접 면 생리대를 만들어 선물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2015년부터 가난과 문화적 관습으로 인해 생리, 조혼, 원치 않은 임신 등 기본적인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는 여아들을 위해 전개하고 있다. ‘2021 베이직 포 걸스’ 참여 희망자는 12월 31일까지 월드비전 홈페이지를 통해 DIY 키트 또는 파우치 선물하기를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들이 직접 면 생리대를 제작할 수 있는 ‘DIY 키트’는 흡수패드·방수패드·실·바늘·퀵가이드·후기엽서 등으로 구성됐다. 개인 참가비는 2만원이며, 단체 신청 시에는 1만 5천원이다. 완성된 면 생리대는 반송 봉투에 넣어 월드비전 본사로 보내면 된다. 바느질이 어려운 후원자를 위해 ‘파우치 선물하기’도 새롭게 운영한다. 3만원 일시 후원에 동참, 후원자와 아프리카 여아에게 동일한 커플 파우치를 전달한다. ‘파우치 선물하기’는 500개 한정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베이직 포 걸스’ 캠페인은 제로웨이스트 트렌드에 따라 종이박스, 자연분해되는 비닐 등 친환경 패키지로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국내 면 생리대 사용자 확대 및 문화 정착을 위해 블로그 체험단 이벤트도 오는 6월 20일까지 진행한다. 블로그 체험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공식 인스타그램(@worldvision_basicforgirl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 베이직 포 걸스’ 캠페인 수익금 전액은 면 생리대 지원 및 남녀가 구분된 여아친화적 화장실 설치 등 인프라 구축에 사용된다. 또한 월경 위생교육과 인권 기반의 성교육 등 여아 인권 신장을 위한 옹호 활동을 통해 인식 변화 및 여아의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2021 베이직 포 걸스’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내달 28일까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 인증 시 기프트리 순면 팬티라이너 증정, ▲인기 인스타툰 작가 ‘텨다’와의 콜라보 스티커 굿즈 증정, ▲DIY 키트 내 브로슈어 인증 시 매주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임신 14주 이하 낙태 허용’ 입법예고한 정부

2019년 4월11일, 형법상 ‘낙태죄’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졌다. 법 제정 66년 만인 올해 12월31일, 낙태죄는 효력을 잃게 된다. 임신한 여성이 낙태를 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하는 ‘자기낙태죄’와 의료진이 임신한 여성의 동의를 받아 낙태시술을 할 때 2년 이하 징역으로 처벌하는 ‘업무상 동의낙태죄’, 의학·윤리학·위생학적 사유가 있는 경우 낙태시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규정한 ‘모자보건법 14조’의 개정이 불가피한 상태다. 이에 법무부와 보건복지부는 7일 현재, 낙태죄를 유지하는 대신 임신 14주 이하인 경우 낙태를 조건 없이 허용하고, 사회경제적 사유가 있으면 임신 24주 때까지 낙태가 가능해지도록 입법을 예고했다. ‘먹는 낙태약’으로 알려진 미프진 합법화도 추진한다고 전해졌다. 개정안에는 사회경제적 사유로 인해 낙태할 경우 의사나 전문가 상담과 24시간의 숙려기간을 거치면 사회경제적 사유가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부모 등 법정 대리인의 동의를 받지 못한 미성년자의 경우 상담 사실확인서만 있으면 시술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겨 논란이 예상된다. 그간 낙태죄 존폐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해온 여성계와 의료계, 종교계는 정부의 이번 입법예고로 더욱 깊은 갈등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존폐 여부 뿐만 아니라 개정안의 내용 역시 다양한 경우의 수를 고려하지 않으면 더 큰 사회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 개신교와 천주교를 비롯한 종교계는 지금까지 일관되게 낙태죄 폐지 반대의 입장을 취해오고 있다. 한국천주교주교단는 지난 8월 양성평등정책위원회의 낙태죄 폐지 권고 보도가 나온 뒤 즉시 유감 표명을 한 바 있다. 주교단 측은 “여성의 행복과 자기 결정권이 태아의 생명권보다 앞설 수 없다. 태아와 산모는 엄연히 서로 다른 존재이며 태아는 여성의 자기 결정권의 범위 안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낙태죄 완전 폐지’ 방향의 입법 추진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천명했다. 주교단은 또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법률 개정을 앞둔 현 시점에서 우리 사회가 임신과 출산에 대해 공동 책임을 지는 공정한 제도를 마련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서 생명존중의 토대와 생명문화 건설에 매진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는 “현재도 한국은 OECD 주요 국가들 가운데 1000명당 낙태 건수가 20명으로 최고율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전면적인 낙태를 허용한다면 태아 살해의 증가는 불문가지(不問可知)”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낙태죄에 대한 개정을 해야 한다면, 태아의 생명을 존중해야 하고, 여성의 건강을 위한 것에 제한해야 하고, 낙태를 상업적 목적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낙태 수술을 거부하는 양심적이고 종교적인 의료인을 처벌하지 않는 등의 보호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언론회는 생명의 시작을 ‘수정(受精)’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언론회는 “생명의 시작은 인위적으로 기간을 정해서도 안 될 것이며, 수정됐을 때 이미 생명으로 인정하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다. 우리 자신들도 수정으로부터 시작하여 한 생명으로 이 땅에 태어났고, 예수님도 태아로부터 시작하여 이 땅에 오셨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반해 여성계 원로 100인으로 구성된 ‘호주제 폐지 운동을 함께한 여성 100인’ 측은 낙태죄 전면 폐지를 촉구했다. 이들은 “호주제 폐지에 대해 격렬한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오히려 호주제를 폐지한 결과 많은 여성들이 호주제로 인한 차별과 억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며 “그 어떤 여성도 임신 중지를 했다는 이유로 처벌받지 않도록 형법 제27장 ‘낙태의 죄’는 반드시 삭제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여성을 성과 재생산 권리의 주체로 인정 △성평등교육과 피임교육을 모든 시민에게 실시 △원치 않는 임신 예방, 임신 중지 접근성 확대, 안전한 의료지원 체계 마련 등 정부의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요청했다. 교육계, 의료계, 시민단체, 대학원생 등 각계각층의 109명 여성들이 뜻을 함께한 ‘여성과 태아 모두를 위한 여성생명연대’는 낙태죄 전면 폐지를 주장하는 여성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며 낙태죄 폐지 국가를 거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연대는 “우리나라 낙태의 98%는 사회경제적 사유의 낙태이고, 대부분 12주 미만에서 낙태가 이루어지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임신 14주와 사회경제적 사유의 낙태 허용은 사실상 낙태 합법화”라는 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연대는 태아가 생명임을 알지만 고통스러운 현실 때문에 차라리 낙태죄를 완전 폐지해달라고 외치는 현 세태에 대해 안타까워하면서도 낙태죄 전면 폐지만이 여성의 고통 해결이나 문제 해결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성들이 준비되지 않은 임신, 원치 않은 임신으로 고통 받으며 도움이 필요할 때, 낙태만 법적으로 허용한다면 여성의 몸과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 낙태를 합법적으로 강요당하는, 오히려 더 큰 영성 차별과 폭력이 될 것”이라며 결국 낙태의 무거운 짐을 여성 혼자 짊어지게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 순간도 낙태를 고민할 수밖에 없는 여성들에게 그들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국가는 그것을 제공하기 위한 입법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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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 열고 거리모금 시작 알려

한국구세군(사령관 장만희)이 1일 서울광장에서 ‘2022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을 열고 올겨울 자선냄비 거리모금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서울, 부산, 대구 등 12월 1일부터 전국 17개 도시 약 360여개 포스트에서 자원봉사자(캐틀메이트)들과 함께 한 달여간 거리모금이 진행된다. 올해 자선냄비 거리모금의 주제는 ‘이 겨울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착한 일(Ring the Bell of Your Heart)’이다. 기부나 후원이라는 거창하게 느껴지는 단어 대신, 착한 일이라는 어린이의 시선이 담긴 언어를 사용하여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참의미를 나타냈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시종식은 구세군의 꿈나무 기부자인 어린이의 ‘나눔의 동시’ 낭독으로 시작했으며, 다양한 내빈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 실천에 함께 동참했다. 대통령비서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문화체육관광부 김대현 종무실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총무 등이 축사와 함께 자선냄비에 성금을 기부했다. 특히 올해 타종 세리머니에는 ‘핑크퐁 아기상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의 메인 캐릭터인 핑크퐁과 호기가 동참해 눈길을 모았다. 시종식 이후에는 명동, 여의도, 잠실 등 서울 중심가 곳곳에 자선냄비가 설치되어 거리모금이 본격 시작됐으며, 광화문광장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는 4M규모의 대형 자선냄비도 세워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구세군은 올해 자선냄비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을 56억으로 설정하고 연중 내내 어려움과 위기에 직면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구세군이 있었고 전국 360여곳에서 4만5천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펼치는 자선냄비 활동은 모든 거리에서 국민이 함께하는 나눔 실천의 생생한 감동 드라마로 앞으로도 새로운 나눔의 기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은 “올해는 자연재해가 많았던 한 해였다. 지쳐 쓰러지고 넘어진 우리 이웃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들의 손을 잡아주며 대한민국의 따뜻함을 나눠주는 좋은 친구가 되겠다”며 “’올겨울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착한 일’이라는 메시지를 많은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각 지역별 자선냄비의 위치는 홈페이지(www.redkettle.kr)를 통해 상세히 알 수 있으며, 자원봉사 참여 및 온라인모금, QR기부, 캠페인 참여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접할 수 있다.

지리산 샘물공장 둘러싼 10년의 싸움…김만춘씨 “한천수를 찾아달라” 호소

동의보감에 나오는 33가지 물 중 하나인 ‘한천수’를 발견하여 먹는샘물 공장을 세워 운영해온 김만춘씨(영신초대교회 성도)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K씨 등 3인을 ‘모해위증죄’로 고소했다며 사법당국의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했다. 김만춘씨는 20여년 전 기업사냥꾼들에게 속아 사기 등으로 고소당해 구속되었다가 6년 만에야 겨우 무죄를 선고받고 회사를 되찾은 바 있다. 하지만 또다시 회사를 빼앗기게 됐다며 호소하고 있는 것. 김만춘씨가 호소하는 억울함은 무엇일까. 김씨는 일전에 회사를 되찾은 후 구제역 파동과 일본 대지진 등으로 먹는샘물 품귀현상이 일어나 최대 호황기를 누렸다고 한다. S사와 동업계약을 추진중이었던 김씨는 2011년 재미교포 출신의 K씨 일행이 미국 월마트 납품을 제안하며 접근해왔다고 했다. 그들이 제안한 물량은 월 1억2천만병 수준으로, 기존 생산 가능 물량인 1500만병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었다. K씨 일행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샘물개발 허가를 일 2000톤까지 증설할 수 있고, 지자체 허가도 받아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고 한다. 이렇게 되자 월 매출 440억의 유혹에 김만춘씨는 기존에 추진하던 동업계약을 무산시키고 K씨와 계약을 맺었다. 김씨는 “하지만 지자체는 샘물취수량 증설 허가를 불허했고, K씨가 미국 월마트와 맺었다는 6000만병 납품 가계약서까지 가짜였다. 계약금 30억만 받은 채 내가 세운 회사에서 쫓겨나게 됐다”고 억울함을 주장했다. 벌써 10년이 지나는 시간 동안 김씨는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수차례 생을 마감하고 싶은 유혹 속에서도 신앙을 붙잡고 이겨내왔다는 그는 “35년 전에 세워 성장시켜온 회사를 하루아침에 잃는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고 재차 억울함을 토로했다. 김씨는 최근 K씨 등 3인을 ‘모해위증죄’로 진주경찰서에 고소했다. ‘명예훼손’ 관련 판결에 있어 증인으로 출석해 미국 월마트 납품 관련 가계약서와 샘물취수량 증설허가 당과 관련해 거짓을 증언해 자신을 처벌케 하려 했다는 주장이다. 김씨는 고소장에서 “피고소인은 ‘미국 월마트 월 1억2000만병 수출’, 이를 위해 ‘샘물개발허가를 하루 2000톤으로 증설해야 한다’, ‘15일밖에 시간이 없다’는 등의 거짓말로 회사의 소유권을 빼앗은 후 11년 넘도록 온갖 핑계와 이유로 고소인을 동업자로 인정하지 않고 현재 생수공장을 빼앗아 경영하고 있다”면서 “피고소인의 온갖 불법행위로 인해 고소인은 가정파탄은 물론 11년이 넘도록 막대한 피해를 당하고 있다. 모해위증죄가 인정되면 엄중처벌 바란다”고 했다. 반면 K씨의 주장은 전혀 달랐다. 김만춘씨의 주장이 완전한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오히려 자신이 속아 엄청난 금전적 손해를 봤다는 K씨는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K씨는 “10년 가까이 33번이나 반복해서 나를 고소했고, 저쪽이 모두 졌다. 더 이상 새로운 내용도 없다. 이미 법에서 수차례나 저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했다. 이어 “공장은 뺏은 것이 아니라 돈을 주고 샀다”며 “저들이 현금을 35억원이나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김씨 등이 공장빚 수십억원을 공개하지 않고 넘겨서 그 빚까지 고스란히 떠안았다면서 사기를 당한 것은 오히려 자신들이라고 반박했다. K씨는 “3~4년 전부터 생산을 다시 시작했는데 또 괴롭히고 있다”며 모해위증죄 관련 소고도 역시 무혐의로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회와 학부모들 다시 뭉쳤다 “성혁명 교육과정 2022 교육과정 결사반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결사적으로 막아내기 위한 한국교회와 학부모들,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터져나오고 있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이하 수기총)와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이하 전학연), 교육정상화를바라는전국네트워크(이하 교정넷) 등 시민단체들이 1일 오후3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폐기를 위한 구국기도회 &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져 매서운 한기가 옷섶을 여미게 하는 날씨였지만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000여명의 인파는 한 목소리로 ‘2022 교육과정 결사반대’를 외쳤다. 인파가 집회신고 인원을 넘어 주체할 수 없이 늘어나자 경찰들은 거리에 바리케이트를 설치하고 더이상의 인원이 모이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하기까지 했다. 1부 예배 및 기도회, 2부 국민대회, 3부 거리행진으로 진행된 이날 집회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장년들과 청년들, 부모님의 손을 잡고 나온 초등학생들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집회로 이어졌다. 이종문 목사(안양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박윤성 목사(전 김포기시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누가복음 23장28절 성경봉독했고, 참석자들은 윤문용 목사(전 부기총 사무총장)의 인도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폐기와 관계자들의 각성과 분별력을 위해 △차별금지법(평등법) 등 악법 저지를 위해 △자유민주주의, 안보, 종교의 자유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는 “고쳐야 한다면 새롭고 발전된 것으로 고치는 것이 정상인데, 도리어 악한 것으로 고치는 것이 정상인가”라고 성토하며 “우리는 전혀 상식적이지 않고 이해할 수 없는 교육과정 개정 사태에 모이지 않았어야 할 자리에 모였다. 우리 자녀를 위해 부르짖자”고 선포했다. 박종호 목사(수기총 사무총장)의 광고와 송종완 목사(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에는 국민대회가 진행되어 김선규 목사(수기총 대표회장)와 길원평 교수(한동대 석좌), 김윤숙 목사(GMW연합 공동대표), 한익상 목사(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 대표), 고병찬 목사(운정참존교회) 등이 발언을 이어갔다. 이날 집회에 운집한 시민들은 “문재인 정부 시기에 신사회주의 혁명을 추구하는 세력인 전교조가 주도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절대 반대한다”면서 “우리는 다음세대 주역인 우리의 자녀들에게 문제 많고 철 지난 서구 신사회주의 68성혁명 세력이 주도하는 동성애 독극물 주입, 소아성애 획책 성혁명 교육을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훈시규정에 불과한 국가교육위원회법 부칙 제4조의 2022년 12월31일 시한에 쫓길 필요가 없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서둘러 넘기려는 술수를 절대 반대한다”고도 했다. 대통령을 향해서는 “많은 학부모와 국민들이 반대하는 문재인 정부 때 만든 역사왜곡 및 종교편향, 포괄적 성교육 교육과정을 용인하려는 안상훈 사회수석을 즉각 교체하라”고 요구하는 동시에, 이주호 교육부장관에는 “북한주민 인권탄압 외면, 잘못된 이념교육 사주, 우리 아이들 동성애와 성전환, 조기성행위, 낙태 등으로 오염시키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책임지고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나아가 “학부모와 국민들의 목소리를 무시하여 위헌적 위법적인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밀어붙이려는 반교육세력 주모자 오승걸 학교혁신지원실장을 강력 규탄한다”며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전교조의 이념에 경도돼 전교조의 성혁명 교육과정을 대변하는 오승걸 학교혁신지원실장을 즉각 경질하라”고 재차 요구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막아내기 위해 실무자로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수기총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는 “교육과정에 대한 결정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이번주에 교육부 내 위원회가 열리고, 다음주에 교육부 안이 확정되어 국가교육위원회로 무책임하게 넘길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교회와 학부모들이 우리의 다음세대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나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성혁명 교육과정을 막아낼 골든타임이다”라고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이어 “전교조의 반발에 부딪혀 그 영향권에 있는 교육부 오승걸 실장과 대통령집무실 사회수석 안상훈 비서관 등이 우리 요구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들은 신임 교육부장관과 국교위를 앞세워 국민과 종교계, 학부모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2022 교육과정을 강행하고 있다”며 “학부모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 시민들의 힘을 결집해야 한다. 반드시 2022 교육과정을 막아내자”고 촉구했다. 이날 집회는 삼각지역에서 숙대입구를 지나 서울역까지 이르는 거리행진으로 마무리됐다. 집회 참여자들은 시종일관 질서있게 움직이면서도 ‘2022 개정 교육과정 반대’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해 거리의 시민들에게 문제의식을 일깨운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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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페스그룹 사마리안퍼스 OCC 선물상자 패킹파티 개최

네패스그룹 (회장 이병구)의 ㈜네패스 본사 및 ㈜네패스이앤씨 (대표 이세희) 소속 호텔 웨스트오브가나안 임직원이 11월21일과 29일 각각 서울 서초구 소재 사옥과 충북 괴산 소재 호텔에서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의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OCC) 선물상자 패킹파티를 개최했다. 21일에는 ㈜네패스이앤씨 소속 호텔 웨스트오브가나안 임직원 20여명이 호텔에서 총 250개의 OCC선물상자를 함께 마련하였고 해외배송 및 제자양육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29일에는 ㈜네패스 서초사옥 임직원 10여명이 모여 총 154개의 OCC선물상자를 마련했으며 해외배송과 제자양육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도 이어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네패스는 충북 오창의 본사 직원들이 직접 후원금을 기부했고 후원금을 가지고 어린이를 위한 선물을 직접 구매하는 등, 전 직원이 연말 성금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에 마련된 선물상자는 필리핀과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네패스 임직원들은 “이번에 직접 물건을 고르고 함께 포장을 하며 아이들을 위한 편지도 작성해보니 더욱 값진 나눔활동을 한 것 같다. 특히 힘든 상황 가운데 있을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OCC선물상자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신사업파트 정진 파트장은 “연말을 맞아 세계 각 곳의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돌아보고, 그들을 위해 작은 일이나마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했던 하루였다”고 전했고, IT 기획파트 도재헌 파트장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이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영업관리파트 가진희 스타 역시 “비록 얼굴을 모르는 우크라이나와 필리핀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달하지만 짧은 손편지와 함께 선물을 받고 좋아할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네패스이앤씨 및 호텔 웨스트오브가나안 이세희 대표는 “이번 OCC선물상자 패킹파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와 함께 희망을 전하는 구호활동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세희 대표는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의 후원자로 지난 9월,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와 함께 몽골에 방문해 직접 OCC선물상자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했으며 올해 기업 사회공헌활동으로 OCC선물상자 패킹파티를 추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밭 서울시 에너지소외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하지 않았던 대면 봉사활동이 올 겨울부터는 본격 재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함께하는 사랑밭(대표 박희철, 이하 사랑밭)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사랑 나누기에 열심이다. 사랑밭은 11월19일과 26일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과 상계동 양지마을을 찾아 에너지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시가스가 닿지 않는 고지대 달동네 소외계층을 위한 것.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사랑밭의 후원회원들과 일반인 봉사자, 기관 임직원들을 포함한 총 200여 명의 대규모 봉사단이 함께했다. 19일 홍제동 개미마을에서는 45가구에 9000장의 연탄을 배달했고, 26일 상계동 양지마을에서 진행된 2회차 봉사에서는 30가구에 6000장의 연탄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사랑밭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총 15000장의 연탄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한편 이번 연탄 봉사와 관련, 사랑밭 관계자는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못하는 지역과 계획되어 만들어지지 않은 자연발생적인 부락에는 난방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이 다수 있다”고 실상을 전하며 “겨울철 추위를 견뎌야 할 이웃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그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했다. 또한 “가족, 친구, 연인을 중심으로 연령을 초월한 봉사단이 사랑밭의 요청에 각지에서 모였다”며, “한마음으로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주신 모든 봉사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참가한 한 봉사자 또한 “경사가 높고 험하여 연탄을 나르는 과정이 다소 버겁기도 했지만 따뜻한 사랑으로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어 행복했다. 함께 모여 봉사의 기쁨을 누릴 기회가 앞으로도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사랑밭은 이번 연탄 봉사활동 외에도 중증장애인을 위한 난방 지원사업과 소외계층을 위한 노후된 보일러 교체 사업 등을 비롯하여 겨울철 나눔 사업 등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 지역아동센터에 여아 속옷세트 전달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 박희철, 이하 사랑밭)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5000만 원 상당의 여아 속옷세트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부녀가정 및 조손가정의 아동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박희철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신에게 맞는 속옷을 쉽게 지원받지 못하던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자리에 함께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 취약계층의 아동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자체 차원에서 아동복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밭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꾸준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1987년에 설립된 사랑밭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위기가정, 소외계층 등을 지원해 온 비영리민간단체이자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NGO단체로, 다양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장학금, 생계비, 새학기 학용품, 문화 지원비, 계절에 필요한 생필품 등을 지원해 왔다. 이밖에도 10개 지부를 거점으로 국내 전 지역에 선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해외 13개국을 대상으로 나눔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한편 사랑밭은 “앞으로도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도움이 절실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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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문화선교트렌드Ⅱ- ‘위드 코로나, 전환의 시대를 준비하라’

목회데이터연구소·목회사회학연구소·문화선교연구원이 공동주최한 문화포럼이 1월6일 필름포럼 카페에서 한국교회와 사회 그리고 문화를 아울러 한국 교계 및 목회 전망과 과제란 화두를 중점으로 머리를 맞댔다. 급변하는 사회 풍속과 정서는 디지털 시대를 충분히 실감 나게 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개인주의는 갈수록 강화되고 코로나 펜데믹과 함께 비대면, 가상공간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과연 교회는 어떻게 품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할 수밖에 없다. 불투명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전망도 예측하지 못하는 변수가 복병처럼 매복된 상황에서 과연 교회 역할의 현주소는 어딜까. 이에 전반적인 발제와 토론을 순차적 요약과 재조명함으로 한국교회와 사회가 공존하고 공교회로써 자리매김을 할 위치를 찾고자 한다. <편집자주> 디지털미디어와 교회 전망과 과제 • 조성실 | 디지털미디어 교회 센터장 최근 쏟아지는 교회에 관한 미래 지표들은, 대부분 장밋빛 전망보다는 암울한 현실을 보여준다. ‘코로나 이후 교인들이 교회로 돌아올 것인가?’, ‘다음 세대와 교회학교를 어떻게 다시 세울 것인가?’, ‘감소하는 교회 재정을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 사실 이러한 문제들은 코로나 이전에도 교회가 고민하고 예상해 왔던 질문들이다. 하지만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닌, 오늘의 문제가 되었을 때에 교회는 불안과 혼란에 사로잡혀 버린다. 거대한 그리고 더욱 가속화될 변화 속에서 교회가 가장 우선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영역은 단연 ‘디지털(Digital)’이다. 그 중에서도 폭발적인 혁신을 가져오는 시대를 가리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X)’은 오늘날 교회의 지도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이해해야 할 시대적 개념이 되었다. 작년 12월 2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데이터 분석 기업 글루(Gloo)가 지역교회와 협업하여 새로운 교인들을 모집하고, 봉사활동을 연결해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약 3만여 개의 미국 교회가 이 기술을 도입했으며, 이는 점점 더 확대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 기술은 아마존인 구글, 넷플릭스와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신들의 상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를 타게팅하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글루는 지역 내의 잠재적 교인들의 데이터를 취합하여, 이를 지역 교회와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회로부터의 근접성과 현재 교회가 제공하는 신앙훈련 및 돌봄 프로그램, 교회의 수용능력 등을 토대로 교회와 교인들을 연결해 준다. 또한 봉사활동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교인의 정보에 따라 현재 가능한 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연결한다. 앞으로 교회는 빅데이터 가령 매 주일 방역을 위해 체크하는 교인 출입증은 교인의 출결 데이터가 된다.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교인들도 구글 등의 설문 링크를 통해 자발적으로 출결을 체크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교인의 연령분포, 지역분포, 봉사활동, 교육훈련, 신앙의 성숙도, 새가족 등록 추이, 헌금 추이 등을 데이터화하고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성도들의 영적 필요와 신앙 성숙도를 데이터로 파악하여 그에 맞는 신앙훈련 프로그램들을 제안해 줄 수 있다. 또한 오랜 시간동안 대면 예배에 나오지 않고 온라인으로만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에게 전화나 메시지로 안부를 물을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교회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사역들을 시도해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온라인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교수 실재감(teaching presence)’이다. 온라인 수업을 통해 학습자(학생)가 수업에 몰입하고 상호작용이 촉진되기 위해서는, 교수자(선생님)가 실재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실재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온라인 예배는 현장 예배와 완전히 동일한 내용이 아닌, 온라인 예배 참석자들만을 위한 특별한 예배 콘텐츠를 구성해야 한다. 현장 예배에서도 설교자는 항상 카메라 너머의 온라인 예배자들 염두하며, 그들을 위한 멘트를 준비한다. 온라인 예배에 참여하는 회중들은 자신들의 존재를 인정받고, 서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낀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교인들이 신앙 유지에 도움을 받는다. 일반교회 교인은 ‘성경묵상과 기도’가 69%, ‘담임 목사 설교’가 52% 등의 순으로 응답한 반면, 가정교회 교인은 ‘소그룹 리더와 멤버들의 섬김과 교제’가 61%로 일반교회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소그룹이 개인 신앙 유지에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사람들은 각자의 처지와 상황에 따라 그에 맞는 소그룹을 선택하기를 원한다. 때문에 교회는 같은 고민과 질문을 가진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일 수 있도록 소그룹 매칭 및 탐색의 기능을 디지털화해야 한다. 실질적으로 교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인 실질적인 필요를 다루는 커리큘럼을 통해 소그룹으로의 참여를 이끈다. 예를 들어 어린 자녀를 기르는 부모에게는 ‘성경적인 부모의 역할’을, 청년들에게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재정관리’를, 직장인에게는 ‘일과 영성’을 커리큘럼으로 제공한다면, 교인들은 일상 가운데 직접적으로 느끼는 필요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나가게 될 것이다. MZ 기독교문화 전망과 과제 • 임주은 | 문화선교연구원 연구원 어느새인가부터 ‘MZ’라는 명칭으로 특정되는 세대와, 그들이 주도하게 될 문화에 대해 전망하는 트렌드 키워드가 발표되기 시작했다. 한국 사회의 시대 변화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그 트렌드가 다양화·다원화 되어감에 따라, 이러한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이들이 MZ세대라는 사실을 인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 6월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진행한 설문조사, “세대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회 분야 TOP3”에 따르면, ‘Z세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회 분야’에서 ‘인권·평등’이 53.3%로 가장 높았다. 대다수의 MZ세대가 ‘비혼’, ‘딩크족’, ‘비혼 출산’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존중하며, ‘정상/비정상가족’이라는 전통적 경계를 지워나갔다. 이러한 MZ세대 가치관은 각종 기업의 홍보 마케팅, 대중문화 콘텐츠에까지 큰 영향을 끼쳤다. 새로운 문화를 빠르게 습득하고 포용하는 ‘개방성’, 서로 다른 모습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양성’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있어, 과거에 만들어진 기준과 구분은 점차 허물어질 수밖에 없다. 한국 사회가 점차 ‘서구화’ 되어감에 따라, 개인주의가 심화되고 있다는 문제제기는 늘 있어왔다. 그런데, Z세대는 이를 넘어 ‘초개인주의’라는 특성을 지니게 됐다. 그 사회적 원인으로는 ‘1인 가구 수 증가’와 그에 따른 ‘가족 결속력 약화’, 경제 불황에 따른 ‘개인이 떠안는 불안감’과 ‘노동의 파편화’를 꼽을 수 있다. 문화적 원인에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가 가장 크다. ‘내가 원하는 시공간’에 ‘내 취향에 맞춰주는 알고리즘’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Z세대에게, 다수가 함께 공유하는 ‘메가트렌드’란 존재하기 어렵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은 ‘소속감’을 더욱 잃어버리게 만들었다. 기성세대가 주로 혈연·지연·학연 등의 기준으로 소속감을 느껴왔다면, 이들은 관심사에 따라, 개인적 성향에 따라, 가치관과 문제의식에 따라 쉬이 모였다가, 강력하게 연대하고, 또다시 흩어진다. 소속감을 기반으로 하는, 직장에 대한 생각도 기성세대와 MZ세대 사이에 큰 차이가 있었다. 작년 6월, 취업 플랫폼 ‘사람인’에서 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1년 이내 조기퇴사자’ 설문조사를 시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전체 응답 기업 중 49.2%가 ‘MZ세대’에서 1년 이내 조기퇴사자 비율이 가장 높았다고 한다. 퇴사 이유로는 각각 ‘직무적성이 안 맞아서’(48%), ‘조직문화에 대한 불만족’(31.1%)이 가장 크게 차지했다. MZ세대가 지지하는 공정성과 합리성은 힘의 문제에 대해서도 발휘되곤 한다.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갑질’은 참을 수 없는 일이 되었다. 소수 혹은 개인이 당한 피해라 하더라도, 해당 사연을 온라인에 공유하면 삽시간에 많은 누리꾼들이 모여 함께 연대하고 지지해준다. MZ세대의 정치적 관심사와 행보는, 분명 기성세대의 정치참여와는 조금 다르다. 하지만 이들은 저마다 광장에 나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은 문화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부터, 이미 교회에는 MZ세대의 수와 그 참여도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었다. 과거의 가치관, 전통적 기준을 허물어가며 경계를 넘나드는 MZ세대에게, 교회는 너무나도 많은 기준과 한계, 구분과 편견이 가득한 곳으로 여겨진다. 이미 사회에서는 기업과 대중문화 등을 필두로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과 생활방식을 존중하며, ‘차별적 발언이나 행동’을 지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교회에서 청년들(그중에서도 특히 여성) 혹은, 소위 ‘정상가족’에 속하지 못한 이들은 크고 작은 불편함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경계 없는’ 감수성을 지닌 청년들에게, 교회는 조금 더 개방적이고 다양한 포용력을 지닌 공동체가 되어 주어야 한다. 또한, 교회는 보편적이고 전통적인 의미의 ‘소속감’만 강조하는 태도를 지양해야 한다. 모태신앙, 혹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 다니던 성도들에게 교회는 강력한 소속감을 주는 공동체로 여겨질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성도들에게 있어서 소속감은 당연한 것이 아니다. 무조건적으로 순종하거나 헌신해야 하는 위계 구조, 관행처럼 여겨지는 성차별 문화, 더 이상 배우고 성장할 수 없는 폐쇄적 시스템의 문제들을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적어도 교회는 달라야 한다. ‘무조건 순응하고 적응하는 자들’만 살아남는 곳이 아닌,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해 ‘생명을 존중하고 살리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 교회는 ‘세대론’이라는 프레임에 머물지 말고, ‘시대’를 읽어내기 위해 도약해야 한다. 이는 교회가 단순히 요즘 청년들의 특성에 따라 비위를 맞추며, 매력적으로 보이는 선교를 감당하라는 것이 아니다. 시대적 사명과 복음을 올바르게 읽어내야 함을 의미한다. 주로 온라인 세계 속에서 생활하는 이들이 사는 세상은 ‘봐야 할 정보’가 아닌, ‘보고 싶은 정보’만 더 집중적으로 접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교회는 이러한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시대에 맞는 ‘미디어 리터러시교육’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아무리 교회에서 바른 신앙적 가치관, 성경적 삶의 방식을 교육한다 하더라도, 이미 미디어 매체를 통해 왜곡된 인식을 가진 아이들에게 복음이 잘 전해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먼저는, 무조건적으로 대중문화 혹은 뉴미디어 콘텐츠들에 대해 ‘반기독교적인 것’으로만 배척하는 교회 문화를 지양해야 한다. 오히려 그것들을 기독교적인 관점으로 잘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교회의 기성세대가 앞장서서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가짜뉴스와 자극적인 음모론을 걸러낼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교육은 교회 안의 MZ세대가 시대와 미디어를 올바르게 읽어낼 수 있게 만들 것이며, 동시에 성경을 보는 문해력도 함께 길러줄 수 있을 것이다. 통계로 미리보는 2022 • 지용근 | 목회데이터연구소 대표

‘위드 코로나, 전환의 시대를 준비하라’

목회데이터연구소·목회사회학연구소·문화선교연구원이 공동주최한 문화포럼이 1월6일 필름포럼 카페에서 한국교회와 사회 그리고 문화를 아울러 한국 교계 및 목회 전망과 과제란 화두를 중점으로 머리를 맞댔다. 급변하는 사회 풍속과 정서는 디지털 시대를 충분히 실감 나게 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개인주의는 갈수록 강화되고 코로나 펜데믹과 함께 비대면, 가상공간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과연 교회는 어떻게 품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할 수밖에 없다. 불투명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전망도 예측하지 못하는 변수가 복병처럼 매복된 상황에서 과연 교회 역할의 현주소는 어딜까. 이에 전반적인 발제와 토론을 순차적 요약과 재조명함으로 한국교회와 사회가 공존하고 공교회로써 자리매김을 할 위치를 찾고자 한다. <편집자주> 한국 사회문화 전망과 과제 • 백광훈 | 문화선교연구원장 트렌드(trend)는 한 사회의 어느 시점에서 특정 생각, 표현 방식, 제품 등이 그 사회에 침투 · 확산해 나가는 과정에 있는 상태를 나타낸다는 사전적 해석을 일컫는다. 동향, 추세와도 비슷한 의미를 내포하는 트렌드처럼 한국어와 외래어를 섞어 사용하는 신조어 유행을 타고 있다. 백광훈 문화선교연구원장은 2022년은 변화의 가속도를 경험하리라 전망했다. 디지털, 비대면이란 뉴노멀의 환경은 더욱 개인화되고 파편화되며 단절되어가는 나노 사회(극 개인주의)가 문화트렌드를 분절화시키면서 더욱 개인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절과 고립의 사회문화 속에서 결국 해결책인 공동체 형성을 위해 교회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최근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경영이라는 ESG 경영은 구체적인 실천들과 성과들을 요구하며 사회문화 각 분야의 메가 트렌드로 정착하고 있다. 더 좋은 미래를 위한 필수조건인 ESG는 어떻게 교회와 만날 수 있을까? 미세한 개인으로 모래알처럼 흩어진 모두를 품을 트렌드는 존재하지 않으며 각색의 콘텐츠 소비 현상으로 나타난다. 즉 고립된 섬처럼 각자도생의 삶을 이어가는 시대적 흐름이다. 메타버스 관심의 배후에는 디지털 플랫폼이 대중들의 다른 갈망이 반영되는 일종의 외로움 경제의 단면이란 설명이다. 결국 내가 중요하다는 사회이면서 개인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사회다. 단절의 시대에 교회의 시대적 역할을 요구받는다. 가족 해체와 1인 가구 증가 속에서 접촉면들을 상실하는 현실 속에 전통적 전도방식이 도태되고 디지털 복음화라는 새로운 전도방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고 사회적 네트워크와 연대력, 복지력을 증가시키는 선교적 교회 운동, 교회의 본질적 과제로 인식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대안이다. 한국교회는 그동안 재무적 요소, 이른바 숫자가 목회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통용되었다고 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교인 수, 헌금 액수로 목회의 성공 여부를 평가받았고 평가했다. 문제는 이러한 전통적인 패러다임에 근거한 목회 평가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상당수의 교회 공동체와 목회자들이 코로나 이전 수준의 회복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오프라인 교회 출석 교인의 약화라는 현실에 더해, 더욱 낮아진 교회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는 이전 교회 상황으로의 복귀를 비관적으로 보게 만든다. 향후 건강한 성도들의 부름을 받은 교회, 하나님 나라 공동체로서 지녀야 할 영적 활력과 건강한 조직, 소통구조의 합리성, 여성, 청년 등이 함께하는 거버넌스의 구축,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 소외된 이들과 함께 하는 교회, 사회적 제도로서 사회적 공공선을 증진하는 교회의 이야기들이 교회 공동체를 평가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또, 기울어진 나이별 인구 대비는 노령층 증가인 고령화 현상이다. 트렌드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MZ 세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어 있지만 정작 사회가 지금 주목해야 할 세대는 60세 이상의 연령층일 수 있다. 마우로 기옌 케임브리지 경영대학원 교수는 『2030축의 전환』에서 “60세 이상이 전 세계 자산의 절반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며 “향후 10년간 세계의 중심축이 고령자와 여성,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이동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0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는 전년보다 약 44만 명 증가한 813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5.7%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매일 약 5만 4천 명이 60세 생일을 맞이하고 있다. 고령인구 비중은 계속 증가해서 2025년도에는 20.3%에 이르면서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한다.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는 『2022 대한민국이 열광할 시니어 트렌드』(비즈니스 북스)에서 ‘에이지 프렌들리(Age Friendly)’를 새로운 트렌드로 꼽았다. 에이지 프렌들리란 고령자가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그들이 원하는 바에 맞춰 전략을 구사하는 기업과 사회의 철학을 말한다. 이동우 고령사회연구센터장은 “앞으로 에이지 프렌들리 기업이나 브랜드, 도시와 지자체만이 성장하는 시니어 시장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이제 고령자를 배제하는 방식으로는 기업과 사회가 절대 성장할 수 없다”라고 말한다. 트로트 열풍은 이들의 존재감을 확인시켜주는 현상이다. 유튜브 이용자도 50대 이상이 가장 많다. 금융사들은 5060세대의 자산을 유치하기 위한 상품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시니어 세대의 급속한 팽창이 주목받고 있는 시대, 교회의 과제는 무엇인가? 노인들을 과거 교회 성장을 이끌었던 잊힌 세대, ‘노인은 … 하다’와 같은 노령 담론에 갇힌 세대, 단순히 교회가 돌보아야 할 대상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들이 가진 다양한 에너지를 공동체 속에 담아내어야 한다. 교회 안에 시니어 교구 등을 만들고, 시니어에 진입한 이후 그들이 교회 안에서 편안하면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그릇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 급속하게 진입한 온라인 교회 속에서 시니어 세대들의 소외가 깊어졌으며, 이러한 디지털 교회로의 전환은 되돌릴 수 없기에 시니어 세대를 향한 디지털 배려와 교육은 중요해졌다. 정치, 경제, 문화 각 분야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로 재등장하고 있다. 시니어 세대들은 이제 교회의 주변부가 아니라 새로운 중심부로 교회 공동체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 동력이 되어야 한다. 교회의 인식 전환과 실천이 시급하다. 한국 교계 및 목회 전망과 과제 • 조성돈 | 목회사회학연구소장 조성돈 교수는 목회의 전망을 3가지 키워드로 나누었다. 첫째는 나노 사회, 둘째는 스마트 세인트, 셋째는 좌충우돌이다.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나오는 ‘트렌드 코리아 2022’는 2022년을 예측하는 첫 키워드로 나노 사회를 내놓았다. 특히 언택트의 강도가 점점 높아지고, 사람들이 모이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사람들은 이제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 것에 익숙해졌다. 아이러니하게도 고립된 인간들이 나름의 공동체를 형성해 간다. 소속되는 것에 대해서는 거부하고 있지만, 자신들의 취향에 맞는 그룹들을 만들어 간다. 서로 만나는 것을 꺼리는 이들이 이렇게 나름의 그룹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은 온라인의 도움이 크다. 한국교회는 주일에 함께 모이는 것에 큰 장점을 갖고 있다. 아마 세계교회에서 제일 열심히 모이는 교회일 것이고, 세계 역사를 다 털어보아도 이렇게 주일에 활발한 교회는 한국교회가 유일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전통과 장점이 하루아침에 무너졌다. 주일이면 온종일 교회가 바쁘게 움직이고, 사람들은 교회에서 모이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겼다. 그런데 교회에 성가대도, 찬양단도, 식당도, 교통봉사도 다 모일 수 없게 되었다. 이제 교회는 온라인으로 예배를 중계하는 것 외에 딱히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결국, 교회는 강제적으로 나노 사회로 돌입하게 되었다. 이제 개인이 알아서 자신의 신앙을 챙겨야 한다. 교회의 이런 상태가 3년차로 돌입하고 있다. 전문가들 예상은 올해 말까지도 코로나 종식은 희망적이지 않다고 말한다. 이제는 지역 교회라는 당연한 조직에의 소속감을 포기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이별로, 관심사별로, 교육프로그램별로, 사역별로 모여서 교제를 나누고, 신앙과 교회 생활의 성장을 이어왔던 한국교회의 메커니즘이 무너지게 되었다. 이러면 교회를 이끌어 왔던 ‘일꾼’들이 사라질 것이다. 교회에서 열심을 내며 활동하던 중간조직, 즉 구역장, 집사, 권사, 안수집사 등 성장할 수 있는 이들이 사라질 것이고, 이들이 할 일 역시 사라질 것이다. 교회 조직은 유튜브를 통해서 접하게 되는 담임목사 중심으로 변하게 된다. 그리고 교회의 사역은 많이 위축되고 교회의 유급 직원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사역을 간접 경험하고 지원하는 형태로 변할 것이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결국 소그룹이다. 교회당에 모일 수 없다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서라도 서로에 맞추어주는 그룹이 필요하다. 신앙의 위기 앞에서 함께 모여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고, 돌봐 줄 수 있는 소그룹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그것이 어쩌면 현재 유일한 중간조직의 리더를 훈련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될 수 있다. 요즘은 소비가 쉽지만 더욱 노력을 요한다. 다시 말해 물건 하나 사는데도 쇼핑 사이트 검색하고 가격 비교에 카드사 할인 혜택, 구매 포인트 등 챙겨야 할 일거리가 많아졌다. 더 좋은 조건으로 원하는 물건을 구입하고도 필요성이 떨어지면 당근마켓을 활용하는 세태다. 스마트한 소비자들은 사회의 행태도 바꾸어 놓는다. 사회의 다변화되는 환경에 적응하면서 언제든 조건이 바뀌면 옮겨 탈 준비를 해야 직성이 풀린다. 카퓨어족처럼 집이 없어도 로망의 외제차를 10년 할부로 내지르기도 하고 명품 하나 사려고 런오프를 하기도 한다. 교회가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한계에 다다랐다. 그런데 각 교회, 각 기독교단체마다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온라인상에 쏟아놓고 있다. 신학이나 신앙 교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미나도 넘쳐나고, 교육프로그램도 넘쳐나게 쏟아지고 있다. 정말 자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스마트하게 찾아가야 한다. 그래야 그 모든 것을 좇아갈 수 있다. 유튜브에 성경 읽어주는 채널들이 꽤 있다. 성경 읽어주는 남자, 여자, 목사, 신부, 수녀, 신 권사 등이 있다. 그런데 가장 조회 수가 높은 것은 성경 읽어주는 큰아들이다. 시편 150편을 낭독해 준 영상은 조회 수가 거의 300만 회에 이르고 있다. 또 꽤 알려진 한영교회의 김윤진 간사의 찬양 인도 영상은 수십만 회를 오간다. 깊은 기도로 인도한다는 콘텐츠는 2시간 동안 잔잔한 찬양이 이어진다. 그런데 이 영상의 조회 수가 거의 150만 회에 다다른다. 이런 걸 보면 우리 신도들은 코로나 상황에서 자기들의 길을 찾아가고 있다. 때론 찬양으로, 때론 성경 읽기로, 때론 기도로 길을 찾고 있다. 이제 성도들은 신앙생활을 위해서 유튜브에서 길을 찾는 스마트 세인트가 되었다. 때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고, 필요 앞에서 조회 수와 좋아요, 구독 등으로 서로의 공동체를 확인하기도 한다. 이것은 나노 사회와 연결되며, 새로운 국면을 만들어 가고 있다. 교회가 비대면 예배로 전환하면서 우왕좌왕했다. 긴 시간 돌출구를 찾다가 방송 장비를 정비하고 온라인 시설을 확충하며 줌과 같은 온라인 컨퍼런스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제 겨우 온라인 시스템에 적응하고, 교회에 인프라도 갖추어 가는데 이제는 메타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흐름이 너무 자주 바뀌고 그 갈래도 너무 많아서 좇기가 버겁다. 솔직히 그 누구도 당장 한 달 후의 일조차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기존에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목회의 기조들이 모두 무너졌다. 그야말로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은 상황이다. 이제 방법은 하나이다. 좌충우돌해 보는 것이다. 기획, 준비, 실행 등의 절차 등을 거쳐서, 실패가 없는 완벽한 목회 실행은 이제 불가능하다. 그리고 나노 사회에 자기중심적인 성도들을 모두 모은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이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내놓아야 한다. 수많은 공급을 내어놓고, 사람들이 모이면 더 힘을 실어보고, 관심이 쏠리면 더 키워보는 것이다. 이걸 사회에서는 팬덤이라고 하는데, 하나의 문화로 자리하고 있다. 목회도 이런 방향으로 가야 한다. 성경 공부도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가 아니라 기회가 되는대로 모아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성경 공부도 매주 하나가 아니라 요즘 넷플릭스에서 시도하듯 시즌별로 해서, 성경 공부도 정주행하는 건 어떨까? 다양하게 하다가 어느 쪽으로 성도들이 모여 오면, 그걸 더 키우고, 더 만들고, 더 나누어야 한다. 그래서 팬덤이 생기면 교회의 프로그램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하려면 그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있다. 목사가 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다. 매체가 변하는데 콘텐츠는 그대로 대면 예배 중계에 머물 수는 없다. 더 나아가서는 매체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에 맞는 문법에 따라가야 한다. <계속>

‘더 리치 요양원’ 부모님 모시듯 도심 속 명품 실버케어로

고품격 시설의 첨단 요양원 1인실 호텔급 버금가는 시설 협력 진료병원 및 근접 종합병원 후송 시스템 구축 어떤 요양원을 선택할까 요즘 동네마다 한 두개 정도 노인요양원을 찾기 어렵지 않다. 도심 속에 상가 건물이나 단독 건물에 요양원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노인세대의 돌봄 시설이 많다는 방증이다. 자식 입장에서 가장 큰 고민거리는 뭘까? 경제적 형편만 된다면, 최고의 시설과 최상의 돌봄 혜택을 해드리고 싶다. 하지만 통상적인 상황은 녹록치 않은 게 현실이다. 자식들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에서 믿고 위탁할 시설을 찾게 될 것이다. ‘더 리치 요양원’은 수 많은 요양원 가운데 특성화된 장점을 갖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첫째 고비용 실버타운 시설이지만 비용은 일반 요양원과 비슷하다. 다중시설이 아닌 1인 특실을 보유하고 최상의 환경과 돌봄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상급병실 1인실로 어르신의 독자적 공간을 확보하고 한 분만을 위한 케어 서비스가 가능하다. 둘째, 자연 친화적 숲속 산책로가 ‘더 리치 요양원’ 옆에 연결돼 있다. 마당으로 연결된 울창한 산책로는 동네 주민들도 즐기는 코스로 신선하고 건강한 공기의 근원지다. 어르신들이 직접 산을 오르지 않아도 따스한 햇빛과 바람 그리고 꽃과 나무들을 만날 수 있다. 셋째, 돌봄과 의료서비스가 우수한 요양원이란 점이다.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은 말할 것도 없이 노인성질환이 있는 어르신이라도 지속적인 검진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과 촉탁의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 및 처방에 맞는 진료 혜택을 선사한다. ‘더 리치 요양원’을 활용하기 쉬운 곳은 용인, 수지, 분당, 판교, 광교, 수원, 강남, 서초 등이 가깝다. 물론, 타 지역 이용에 제한은 없다. 힐링공간을 통한 입소자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직원들의 친절한 손길과 응대는 어르신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있다. 입소한 어르신들의 옷차림과 매무새를 보면 대충 어떤 서비스를 받고 있는지 가름할 수 있다. ‘더 리치 요양원’은 1인 맞춤형 특화 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의 프라이버시를 충분히 보장하고 편안하고 쾌적한 안정감을 안겨 주어 자식들 마음도 편할 수 밖에 없다. 요양원 내 시설 설비도 최고급 장비와 서비스로 어르신들에겐 육신과 마음까지 돌봄 서비스가 연계되고 있다. 또 인근 분당서울대병원, 용인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동수원병원, 성빈센트병원 등과 협력관계로 어르신이 원하는 병원과 진료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다. 정기적 건강검진과 수시 일반 검진을 비롯해 투약간호, 상처간호, 응급지원, 예방지원, 기능회복훈련 등 최고 간호 서비스와 신체재활 서비스 측면으로 건강체조, 보건교육, 예방접종 등과 이미용, 위생관리, 이동보조, 목욕 등 편안한 생활서비스도 최상급이다. 실버타운급 ‘더 리치 요양원’ 섬김이 '더 리치 요양원' 대표가 노인 요양원 시설을 고민한 계기가 있었다. 다름 아닌 부모님 때문이다. 연로한 부모님에게 남의 일 같았던 착한 치매현상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시설좋은 요양원을 찾아볼까 생각했으나 마음 깊은 곳에서 자책의 소리가 들렸다. 학창시절부터 꿈 꾸었던 일이 떠올랐다. 평소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부모님에겐 친구처럼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인 대표가 전공한 교육학, 사회복지학은 미래에 누군가의 멘토역할로 나아가 카운셀링과 봉사자의 길을 준비하고자 함이었다. 그녀가 박사과정까지 한 이유도 그런 전문가의 과정을 배우기 위함이었다. 명문대학 출신답게 실전 경험을 쌓았고 대학교 및 정부기관, 기업 등에서 다수 강의를 펼치기도 했다. 부모교육전문가이자 인성심리전문가인지라 부모님 모시는 일을 외면하지 못했다. 일을 시작하면 대충하는 법을 모르는 성격탓에 직접 고품격 ‘노인 힐링 요양원’을 세웠다. 시설과 설비 그리고 운영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직접 설계하고 그간 강의했던 이론을 요약해서 직접 실용 가능한 도구로 정비했다. 내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자세라면, 어르신들을 한결 가족처럼 돌보듯 할 수 있다고 마음 먹었다. 최선을 다해 한 분 한 분 돌봐드릴 수 있도록 꼼꼼이 전반적인 서비스를 꾸며 나갔다. 숲속에서 누릴 수 있는 전문 테라피 치료로 특화된 서비스를 준비한 것이다. ‘더 리치 요양원’은 어르신들만을 위한 체계화된 전문 시스템이 구비돼 있다. 전문의 정기 진료와 전문 간호사는 어르신의 건강을 책임지며, 요양보호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며, 물리치료사는 첨단 장비를 이용해 건강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사회복지사는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흥미를 가미한 활기찬 진행을 추진한다. 영양사는 어르신들의 기호도 및 선호도에 따라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을 꾸민다.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히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요양원 로비에 들어서면 안내 데스크 옆으로 히노끼 족욕 시설이 눈에 들어온다. 깔끔한 시설과 고급 인테리어 장식을 보면 얼마나 정성을 들였는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재활서비스로 생활실, 물리치료실은 재활을 중점으로 운동치료, 통증완화, 구축완화요법으로 적외선, 초음파, 저주파, 공기압치료, 온열치료, 보행 연습기 등 기능회복훈련 시설을 완비했다. 천연 숲속 힐링환경으로 고품격의 시설을 갖춘 ‘더 리치 요양원’의 복도를 둘러보면 미술관에 온 것 같은 단순한 동선배치를 갖추고 있다. 숲이 가져다주는 자연 환경은 계절마다 꽃내음을 즐길 수 있으며 산들바람도 만나고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시각효과도 뛰어나다. 고품격 시설과 최상의 돌봄 서비스 실버타운에 있는 시설들이 마련돼 있으며 모든 시설과 서비스는 최상품으로 꾸몄다. 요즘 코로나 방역기간이라 청정공간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방역과 정기방역을 실시한다. 사회복지 서비스는 감각반응프로그램, 인지프로그램, 여가프로그램, 명상음악프로그램, 기독교예배프로그램, 정서안정프로그램, 지역사회연계프로그램, 실버요가프로그램, 특별행사프로그램, 힐링프로그램 등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생을 위해 마련하고 있다. 신분당선 성복역에서 도보 가능하며 더샵수지포레 아파트와 상현 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고 소실봉 공원 입구쪽에 자리해 숲 속 환경이 자연스럽게 조성돼 있다. 지하 로비엔 카페테리아 찻집과 네일아트실, 실외정원 등으로 꾸며졌고 각 층에는 샤워실, 화장실, 휴게실, 대피실이 있다. 5층 옥상에는 루프탑 공간으로 하늘정원이 소담하게 꾸며져 있다. 전화상담 또는 방문예약 후 내원할 수 있고 서류 심사 후 입소 계약서를 통해 입소절차가 진행된다. 입소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또는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을 가진 자로서 장기요양 1등급, 2등급, 시설급여가 가능한 3-5등급 어르신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시설급여 판정을 받으신 분 중 △뇌졸중, 파킨스, 치매, 만성질환 등 전문 재활치료가 필요한 분 △노환, 신체 기능상 문제로 의료·간호서비스가 필요한 분 △노환 등으로 일상생활에 요양보호사의 도움이 필요한 분 △부득이 한 사정으로 집에서 모시기 어려우신 분 등이 입소 가능자에 해당한다. 도심 속 명품 실버케어 ‘더 리치 요양원’은 전체 상급실로 최고급, 최신식 요양원이다. 어르신들의 남은 여생을 품위있는 노후생활로 지낼 수 있도록 케어받고 즐거운 생활이 되도록 힘써 섬기고 모시며 돌보는 럭셔리 노인 전문 요양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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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교회 ‘미얀마 선교 후원을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회’ 연다

그리스도중심선교교회, CCM교회(김토마스 목사)가 미얀마 선교 후원을 윈한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한다. 12월23일 오후7시30분에 서울시 서초구 CCM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대한민국 대표 성악가로 활동했던 김성길 교수(서울대 명예)가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CCM교회는 오는 성탄절 오후에 미얀마로 출발한다. 바고와 양곤을 향해 선교활동을 펼치게 될 CCM교회는 미얀마 개혁신학교 음악캠프와 영어캠프를 비롯해 지역 교회와 선교센터에서 미얀마 회중을 위한 찬양집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미얀마 교회와 선교사들과의 선교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며, 쌀과 식용유, 계란과 생필품 등을 나누는 지역 구제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한 3000만원의 재정이 필요한 상황. 코로나 팬데믹의 오랜 터널을 지나며 다른 교회들과 마찬가지로 CCM교회의 재정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CCM교회에 주신 비전을 따라 믿음과 순종으로 선교의 길에 나서며, 자신들이 가진 달란트를 통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김토마스 목사는 “미국, 독일, 프랑스, 비엔나 등에서 공부하고, 각 대학에서 가르치며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 후배와 제자 동역자들이 이번 음악회에 함께 참여한다”며 “팬데믹이 이번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엔데믹으로 가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미얀마의 불쌍한 영혼들을 위한 의미있는 음악회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바리톤 김성길 교수가 특별출연하며, 베이스 바리톤 김토마스, 소프라노 김방술 박지영, 테너 이장원 김아랑, 피아노 양기훈 김하은, 뮤지컬 박혜온, 바이올린 김미경, 플루트 이민희가 참여한다. 김 목사는 “이태원에서 젊은이들의 죽음 때문에 너무나 허망하고 슬퍼 탄식한다. 세상은 이렇게 마지막때의 모습을 점점 더 분명히 보이고 있어서 마음이 급해진다”며 “올해가 가기 전에 코로나로 멈췄던 선교를 떠나게 된다. 팬데믹으로 교회 사정이 너무나 안 좋지만 미얀마의 안타까운 영혼들을 품고 기도하며 발걸음을 내딛는 저희를 위해 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CCM교회는 지난 11월25일 혜성교회 언더우드기념관에서 ‘미얀마 선교지 후원을 위한 감사콘서트’를 개최했고, 12월11일에는 부산 정관 명성교회에서 선교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미얀마 선교를 위해 준비해 왔다. 이번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끝으로 모아진 모든 재정은 미얀마 선교에 쏟아 부어질 예정이다.(선교후원계좌 농협 301-0232-6452-71 CCM교회 / 문의 김토마스 목사 010-9488-9911)

분당 갈보리교회, 성탄 메시지에 주목한 헨델의 ‘메시아’ 공연 마련

2022년 성탄절을 맞아 분당 갈보리교회(이웅조 목사)가 헨델의 메시아를 무대에 올린다. 12월18일 오후7시 갈보리교회 예루살렘홀에서 열리는 메시아 공연은 현 과천시립교향악단 상임부지휘자 김예훈 지휘자를 비롯해 소프라노 손지수, 알토 정수정, 테너 지윤구, 바리톤 강형규 등이 함께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아울러 갈보리교회 150여명에 이르는 연합성가대의 찬양과 오케스트라의 하모니가 더해져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서정적 연주로 유명한 플롯니스트 나채원 교수의 선율로 시작되는 공연은 총 60분간 이어진다. 김예훈 지휘자는 “코로나 팬데믹 3년의 긴 고난의 시간은 메시아를 기다리는 유대민족의 마음과도 같은 갈급함을 우리에게 줬으며, 너무나 당연하게 여겼던 ‘함께 모여 드리는 찬양의 제사’가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를 깨닫게 됐다”며 “이번 메시아 연주회를 통해 ‘곤고한 자에게 빛을 주신’ 주님을 찬양하고 ‘빛으로 오신 주님’을 찬양함으로 교회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메시아 연주회는 아기예수의 탄생에 포커스를 두었다. 성탄절을 맞아 예수 탄생에 관련된 메시아의 주요 곡을 발췌하여 1시간 가량의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연주된다”면서 “이번 연주회를 통해 그동안 우리가 잃었던 것을 다시 찾는 소중한 신앙적 체험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헨델의 대작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동서고금을 막론해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연주에 2시간이 넘게 걸리는 이 작품을 단 24일만에 완성한 헨델은 “내가 메시아를 쓸 때 내 자신이 육신 안에 있었는지, 육신 밖에 있었는지 알지 못한다. 주님께서 나를 찾아오셨던 것만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메시아’는 제1부 ‘예언과 탄생’, 제2부 ‘수난과 속죄’, 제3부 ‘부활과 영원한 생명’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복음서와 시편, 이사야, 요한계시록의 성경 묵상을 통해 그리스도 신앙의 근원에 다가가려는 시도가 나타나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갈보리교회 음악부를 담당하는 위재영 목사는 “메시아 전곡 가운데 성탄절을 맞아 예수 탄생에 비중을 두어 공연을 기획했다”며 “팬데믹 이후 그늘지고 어두워진 이 땅에 유일한 소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담임 이웅조 목사는 “세상의 진정한 평화를 위해 할 일은 오직 하나, 세상이 하나님을 보게 하는 것이다. 헨델의 메시아를 통해 예수의 탄생과 생애가 세상에 널리 전해지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메시아 공연을 후원했다”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헨델의 메시아를 함께 들으며 이 땅의 소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시간 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갈보리교회가 마련한 헨델의 메시아 공연은 성도는 물론 지역사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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