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선교회 앗쌀람 ‘2024 이슬람 바로알기 세미나’ 마련

매주 토요일 한국성서대학교에서 9주간 이어지는 이슬람 강의

  • 입력 2024.03.06 08:42
  • 기자명 임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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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하게 확산되어 있는 이슬람 포비아를 바로잡고, 제대로 알고 제대로 선교하기 위한 ‘이슬람 바로알기’ 세미나가 시작된다.

무슬림선교회 앗쌀람은 4월6일부터 6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한국성서대학교 복음관 강의동에서 ‘2024 이슬람 바로알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일정에는 권지윤 박사(한국이슬람연구소)와 현한나 교수(장신대), 박미애 박사(온누리교회), 공요셉 박사(중동아프리카연구소), 소윤정 교수(한세대 외래), 김아영 박사(횃불트리니티), 박별 교수(MPM), 레이먼드김 목사(앗쌀람), 김종일 교수(아신대)가 강사로 함께한다.

이들은 △이슬람의 창시자 무함마드 △꾸란과 이슬람 신앙 △이슬람의 예수 이해 △무슬림 전도-BMB 제자양육과 교회개척 △이슬람 문화와 여성 △이슬람 수피즘 △이슬람 법 △이슬람 근본주의 △국내 무슬림 사역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접근할 예정이다.

이슬람 선교에 관심이 있는 선교사와 목회자, 평신도 누구나 등록하여 수강할 수 있으며, 단순히 이슬람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도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강의는 대면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세미나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은 무슬림선교회 앗쌀람에 문의(레이먼드김 목사 010-3667-8253)하거나 이메일로 등록(al-salam@daum.net)할 수 있다.

한편, 무슬림선교회 앗쌀람에서는 오는 7월 중동 이슬람 지역을 찾아갈 ‘문화 탐방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7월8일부터 20일까지 12박13일 동안 오만과 아랍에미레이티드, 두바이와 아부다비 등을 방문하게 되며, 해당지역 문화와 역사 탐방, 무슬림 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는 98만원이며, 한정된 인원으로 4월1일까지 선착순 모집중이다. 문화탐방팀은 이번 ‘이슬람 바로알기’ 세미나를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무슬림선교회 앗쌀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품고 이슬람 문화 탐방과 정기세미나를 통해 이슬람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현지 아랍 문화를 경험하며 무슬림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을 수 있게 디딤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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