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금품수수 주민들 추가 고발 예고

  • 입력 2018.05.26 08:12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jpg
 

함평군 선거와 관련해 개혁을 주장하고 있는 NGO 한국노년유권자연맹(이사장 유신)이 함평군수 예비 후보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바 있는 마을 주민들을 추가 고발할 것이라 밝혔다.

유신 이사장은 지난 25일 함평경찰서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은 후 함평군 선관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선거 문화가 이제는 개혁되어져야 한다”면서 “모두가 납득이 가도록 철저하게 조사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알려진 마을 주민들을 추가 고발장을 접수하려 했으나 검사지휘 사건이라 목포지청에 접수해야 한다고 하여 월요일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