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총연 + 합동장신=예장개혁 통합총회

  • 입력 2014.09.22 23:00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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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총연과 합동장신총회가 22일 중흥교회에서 72개 노회, 약 3,000여 교회에서 파송된 총대 1,2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총회로 결합됐다.
 
교단 명칭을 ‘예장개혁’으로 바꾸고 교육부 인가 교단직영 국제선교신학대학원을 수도권에 설립하며 신학석사과정 및 기독교사회교육 박사과정 등을 모집할 것을 결의했다.
 
신임총회장은 구. 합동장신측 홍계환 목사를 주축으로 신임원들을 선출하는 가운데 통합총회가 안정화되는데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홍 총회장은 “사분오열된 장로교단 분열을 보면서 화목을 위해 은혜롭게 교단통합을 이루었다”며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도록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총회로써 미자립교회의 지원, 목회자들의 품성개발 등을 위해 직영 신학대학원가 목회자 계속 교육강화“에 힘쓸 것을 밝혔다.
 
중대형교단으로 발돋움한 예장개혁은 제99회기 총회규칙 중에서 총무임기는 1년이며 수임대회에서 추천할 경우 연임가능, 목사 및 장로 시무정년은 77세로 하되 교회를 설립한 위임목사가 원할 경우 종신시무, 후임목사 청빙시 공동의회 과반수 출석과 출석 세례교인 2/3 찬성을 거쳐 투표결과를 노회에 제출해야 한다 등을 통과했다.
 
한편 총회특별위원회 위원장(특수목회위원회위원장 포함)에 이신재 목사를 유임하고 총회회관건립위원회, 합동영입위원회, 총회수호대책위원회 위원장에 엄신형 목사, 복지위원회위원장 배동률 목사, 대회중재위원회 및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장에 진상철 목사,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최원석 목사, 행정심의위원회 위원장 심만섭 목사가 추대됐다.
 
주요임원은 △부총회장 정운엽 정상업 김태경 김정임 고충만 목사 △장로부총회장 김동근 장로 △서기 박명희 목사 △부서기 김태엽 목사 △회계 이숙희 목사 △부회계 고재순 목사 △회의록서기 안만광 목사 △부회의록서기 양선자 목사 △감사 정해석 박형근 김권태 목사 △총무 최정봉 목사 △국제총무 김선희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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