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들로 기념한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5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 공동체 모두에게 “오직 성령으로 권능을 받아 열정적인 증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 사도행전 1장8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 이 목사는 “성령과 권능과 증인이라는 세 개의 단어만큼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의 정체성을 잘 설명해주는 것이 없다”면서 “지나온 60년의 영광을 가슴에 새기고 다가올 70년을 향해 오직 성령으로 권능을 받아 예수의 열정적인 증인으로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데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따라서 조규형 장로, 이광호 안수집사, 박희원 권사 등이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