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진리 이재응 총회장 유임

  • 입력 2014.09.24 09:4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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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진리 제99회 정기총회가 지난 23일 경기도 안산소망교회에서 열려 이재응 목사를 총회장에 선출하고 ‘화평을 누리는 총회(롬5:1~8)’로 정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인사말을 전한 이재응 총회장은 “우리 총회는 총대 여러분들과 담임 교역자분들의 총회이며 또 여러분들에 의해서 운영되고 계속해서 성장할 총회”라며 “다시 한 번 모든 총대 목사님들께서 하나가 되어 화평을 이루는 아름다운 총회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99차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하여 총회가 한층 더 발전하고 성숙하는 총회로서 화평을 이루는 아름다운 총회가 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협력해 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회무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류관열 목사(서기)의 사회로 전용우 목사(부총회장)가 기도하고 김사라 목사(부회계)가 로마서 5장1~8절 성경봉독한 후 이재응 목사가 ‘화평을 이루는 총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주님은 우리에게 서로 화평하라고 하셨고, 우리가 이 땅에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화평을 이루어야 할 줄 믿는다”면서 “서로 아끼고 돕고 격려해줌으로 화평한 공동체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주님의 뜻에 합당한 우리 개혁진리 총회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 손원영 목사(총회감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드린 총회는 회무처리에 들어가 총무보고, 서기보고, 회계보고에 이어 교육부 보고, 고시부 보고 등 각부 보고가 진행됐다.

제99차 개혁진리 총회 임원은 △직전총회장 박철수 목사 △총회장 이재응 목사 △부총회장 전용우 목사 △서기 류관열 목사 △부서기 이현용 목사 △회의록서기 곽선희 목사 △부회의록서기 홍성례 목사 △회계 신용건 목사 △부회계 이선순 목사 △감사 박철수 손원영 목사 △총무 장창래 목사 △부총무 성종국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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