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예감 25차 정기총회 열고 신임감독 조경행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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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 25차 정기총회 열고 신임감독 조경행 목사 추대

정부의 성평등 정책 반대 결의문 채택
기사입력 2018.09.1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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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감독 조경행 목사

 

 

성경적인 감리교의 길을 오롯이 걸어온 ()예수교대한감리회(이하 예감) 25차 정기총회가 지난 13일 서울시 용산구 한강중앙교회에서 개최됐다.

 

믿음으로 바라고 행하는 총회’(11:1)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젊은 리더십을 선출함으로써 진취적이고 도약하는 교단이 될 것이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감독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조경행 목사(북이전원교회)는 총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축하 속에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됐다.

 

조경행 감독은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세워진 우리 예수교대한감리회 교단을 통해 이루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영광을 돌리고자 한다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 교단을 섬기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무엇보다도 먼저 조 감독은 교단발전을 언급하며 부흥과 성장, 위상 강화에 대한 열망을 내보였다.

 

조 감독은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혼탁하고 사회적인 불신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 가운데 참된 진리 안에서 초대교회와 같은 교단으로 건실히 세워 나가기 위해 기도와 말씀으로 성령 충만한 영적 각성을 이루겠다이를 위해 각 국을 통해 은혜로운 계획을 세워 최선을 다함으로써 뜨겁게 일어나는 부흥하는 교회와 교단으로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는 후진양성을 위해 힘쓰겠다는 조 감독은 지속적인 교단 발전을 위해 참신한 일꾼이 필요하다. 신학교 발전과 차세대 후진양성에 주력하겠다준비된 참신한 일꾼 영입 문제도 신중히 기도하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평생 목양에 힘쓰신 목회자들이 노후에 생활고에 시달리지 않도록 은급비에 최선을 다해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은혜로운 친교활동을 통해 목회자간 화목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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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에서 예감은 정부의 성평등 정책과 이단 반대에 대한 결의를 채택하면서 사회적 이슈에 대한 교단의 분명한 입장을 표명했다.

 

결의문 채택을 제안한 최창규 목사(한강중앙교회)동성애와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정부의 성평등 정책은 양성평등의 현행 헌법과 법률에 위배되며, 또한 사회의 기초가 되는 건강한 가정을 파괴하며, 사회의 기본질서를 무너뜨릴 뿐만 아니라 에이즈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이를 결사반대한다는 건의안을 내놓았다.

 

또한 최병민 목사는 신천지가 918일 인천 아시아드경기장을 대관해 만국회의를 개최한다고 한다. 현재 경기장 인근에서는 다양한 반대시위가 열리고 있다. ‘신천지를 포함한 모든 이단들을 반대한다는 결의도 채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동의한 총회원들은 모두 기립해 결의문을 함께 제창하며 현 정부의 성평등 정책과 이단 반대를 촉구했다.

 

한편 예감은 이번 총회에서 교리와 헌장 개정안을 상정했으나 신중한 논의 끝에 모두 부결시켰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교회 제직과 전도사, 목사의 은퇴 연한을 기존과 같이 만 70세로 하되 교회가 원할 경우 만 75세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었다.

 

찬성하는 측은 교회가 후임자를 청빙하지 못한 채 담임목사 은퇴를 맞이하게 될 경우, 70세가 지났으나 여전히 활발히 사역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경우 등에 있어 교회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반대하는 측은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시니 사람이 걱정할 필요가 없다면서 그 안에 욕심은 없는지 잘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결국 표결로 이어진 개정안은 반대표가 우세해 최종 부결됨으로써 기존의 교리와 헌장을 유지하게 됐다.

 

예감의 이번 총회에서는 감독 선거와 함께 임원과 감사, 감리회신학교 이사장과 학장, 대학원장, 실행위원, 국장 등 교단의 거의 모든 일꾼들이 새롭게 선출되고 임명되면서 활기를 띠었다.

 

특히 교단의 행정을 책임질 총무국장에 이범식 목사(대덕교회)가 임명되면서 조경행 감독과 함께 교단에 활력을 불어넣을 젊은피가 배치되어 교단 안팎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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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의 새로운 일꾼은 다음과 같다.

감독 조경행 서기 박대열 부서기 조중찬 회계 김성철 부회계 정효근(장로) 감사 최영철

실행위원 조경행 김창기 이명구 손선영 김동훈 김남수 임종완 최영철 원형석 김영식(장로) 김성태(장로)

총무국장 이범식 전도국장 문정란 교육국장 박영애 사회국장 이주방 부녀국장 박미순 청소년국장 신광근 재산관리국장 한석호 선교국장 정찬순 은급국장 최창규

감리회신학교 이사장 김창기 이사 원형석 정찬순 신광근 정영근 황귀례 김영식(장로) 학장 이명구 대학원장 신신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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