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식 목사 성경세미나 3000여명 참석 성황

  • 입력 2019.01.14 08:20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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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전태식 목사의 성경세미나가 지난 7~8일 한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주제로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교회에서 목회자와 평신도 등 30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목회자들은 2019년 현장목회에 있어 큰 도움을 받았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전태식 목사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잘 알지 못해 하나님 앞에 패역을 행하고 있다”면서 “교회는 인본주의를 따라가고 이로 인해 대 사회, 대 정부 그리고 사교집단인 이단사이비들로부터 강한 도전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삶을 통해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영적 생명력을 통해 각자의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경을 바로 알고 영적 생명력을 가질 때 하나님의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 것을 볼 수 있다”면서 “힘쓰고 애써 여호와의 말씀을 알고, 여호와께로 돌아갈 때 여호와께서 다시 회복시켜 주시고, 이전보다 더 번성케 하여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여호와께 돌아가기 위해서는 성경을 바로 알아야 하고 그것을 통해 신앙인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은 그 어떤 것보다 완벽해 성경 안에서 답을 찾고 해석해야 하며, 특히 율법과 언약과 복음은 밀접한 관련성을 맺고 있기에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묵상함으로써 이들의 상관관계를 성경 안에서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는 안목을 넓혀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성경 세미나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성경을 바로 보고 말씀을 전파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됐다”면서 “성도들에게 형식적인 성경 공부가 아닌 삶 속에서 영적 생명력을 가지고 실천해 갈 수 있도록 교육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 평신도는 “성경 세미나를 통해 성경이 쉽고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가정과 직장에서 자신 있게 전도할 수 있는 용기를 얻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 청년은 “막연하게 형식적으로 아무런 의미도 없이 성경을 보았던 것을 회개했다”면서 “체계적으로 바로 알아야 한다는 것을 인식했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1999년부터 목회자 세미나 700여 강의, 2001~2008년 성경연구원을 통하여 1,100여 강의, 2009년 이후로는 성경세미나를 통해 200여 강의, 신학세미나를 통해 100여 강의를 비롯하여 지금까지 총 2,100여 강의가 넘는 성경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오직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방식의 세미나를 통하여 국내외 수많은 목회자를 깨웠으며, 현재는 각종 방송 설교를 통해 그 은혜를 보다 넓게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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