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츠빙글리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신학 심포지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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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빙글리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신학 심포지엄 열려

김재성 교수 이승현 박사, 아담과 그리스도 비교 분석으로 순종과 믿음 고찰
기사입력 2019.06.1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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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교단(총회장 김정환 목사)이 주최한 1회 목회자를 위한 츠빙글리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신학 심포지엄이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 김재성 박사와 구속사운동센터 이사장 이승현 박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강의를 이어갔다.

 

특히 김재성 박사는 아담의 불순종과 그리스도의 순종제하의 강의를 통해 오늘날의 한국교회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는 교회의 부흥이자 소생이라고 지목하며, 이를 순종을 통해 이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박사는 우리가 기도해야 할 절실한 제목은 한국과 세계 곳곳에서 무너진 도덕과 혼돈에 빠진 가치관을 바로 세우도록 진리와 지침을 제공하는 일이라며 지금 절실하게 기독교 복음이 제시하는 해답은 모든 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의 순종을 본받아서 철저하게 살아가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에 대해서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으로 구별하면서 칭의론의 기초로 삼았다모든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사역에서 차지하는 두 가지 순종의 특징들을 잘 이해하고 따라갈 때, 한국교회는 건강한 모습으로 빛을 밝혀주는 세상의 등불이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먼저 김 박사는 윤리상실과 열매부재의 세태를 지적하며,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현상들과 구조들을 들여다보면 그들이 지닌 궁극적 가치관이 무엇인가 파악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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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박사는 모든 사상과 종교와 철학은 지성적인 이론에 불과할 뿐이다. 그들의 가르침들이 과연 진실했느냐의 여부는 반드시 그 구성원들의 생활과 역사 속에서 영적인 결과와 열매가 나타나게 되어져 있다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드러내신 인류구속의 사역들과 가르침들만이 참된 진리이다. 공허한 이론으로 주장한 것이 아니라, 그것들이 참되다는 여부를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에서 열매로 보여주셨다. 그토록 고상한 진리와 참된 가치를 전달받아서 성장해온 오늘의 한국교회는 다시 한 번 더 성장하도록 그리스도에게 다가가야만 한다고 지목했다.

 

김 박사는 인간의 본성을 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더 높은 지위와 권세, 육체적 쾌락과 물질적인 성공만이 최종 목표가 된다. 그러한 세속화의 영향을 피할 수 없는 한국교회도 역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다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가게 될 때에는 최종 승리와 종말론적인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희생과 순종을 세상 사람들은 어리석고 허황된 것이라 비판하며 거부하는 자들이 많다. 그들은 모두 다 아담처럼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는 자들이라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순종은 분리될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가도록 성령의 선물로 믿음을 얻게 된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을 확고하게 간직하면서 순종과 복종의 길을 가야만 한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강사로 나선 이승현 박사는 아담의 족보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아담과 온전히 순종하신 예수를 죽음과 생명의 관점에서 비교 분석했다.

 

이 박사는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온전히 믿는 산자의 신앙을 가져야 한다면서 우리가 아담의 후손으로서 죽은 자의 자리에서 산자의 자리로 옮겨지려면 예수님만 믿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첫째 아담 안에서 죽은 자의 족보에 속한 자들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둘째 아담이신 예수님 안에서 산자의 족보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으면 죄인의 신분이 의인의 신분으로 바뀌게 된다이 놀라운 대속의 은총 앞에 우리는 늘 감사 감격하면서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일사각오 순교정신으로 생명 바쳐 충성함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서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살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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