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는마을 지역 어르신들 초청해 한가위 잔치 열어

  • 입력 2019.09.10 16:25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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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과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어르신을 섬기는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이 지난 9일 엘드림노인대학 강당에서 한가위 잔치를 마련했다.

엘드림노인대학(학장 최에스더 교수)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촌티서울(대표 홍석봉 단장)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정성으로 준비한 사랑의 선물을 증정하는 등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박일준 씨를 비롯한 5080토리토리 중창단이 출연하여 큰 기쁨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가수 박일준 씨는 감동의 멋진 재담으로 어르신들에게 멋진 노래와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장헌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늘 어렵고 소외된 곳을 찾아 사랑과 헌신으로 섬기는 박일준 가수와 촌티서울 홍단장과 중창단께 감사를 전한다. 어르신 모두 영육간에 더욱 강건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하고, 이번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전했다.

해돋는마을 엘드림노인대학은 매주 5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밥퍼 사역도 병행하고 있다.

오는 11일은 (주)KC산업 이강주 대표를 비롯하여 (주)KC나눔회 김상배 장로 외 신우회 회원들이 해돋는마을 밥퍼사역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을 모시고 추석 한가위잔치로 섬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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