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 나성열린문교회 박헌성 목사 초청 고난극복 부흥성회 열어

  • 입력 2019.10.01 22:44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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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가 9월27~29일 ‘나성열린문교회 박헌성 목사 초청 고난극복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3일간 진행된 부흥성회에서 박헌성 목사는 ‘주님을 만나라’(막9:23~29), ‘경주에서 승리하라’(히12:1~3), ‘위대한 인생을 살라’(빌4:10~13)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누구보다 고난을 많이 당했으며, 쓰러져가는 교회를 위해 누구보다 많이 울었다면서 믿음으로 승리한 이야기들을 전해 은혜를 끼쳤다. 아울러 신실하신 하나님을 붙잡으면 그 비바람 끝에 언약의 무지개가 드리우고 축복의 꽃이 피어날 것이라고 선포했다.

특히 집회 마지막 날 ‘위대한 인생을 살라’고 강권한 박 목사는 “지난 날의 잘못을 후회하지 말고 실패도 소중히 여기며 감사하는 삶을 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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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목사는 “무엇이든 익숙해지면 불평불만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구원받은 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져야 한다. 사소한 것에도 감사를 표현하고 살며, 항상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라”면서 “감사하는 삶은 성공과 실패를 초월하는 삶이다. 감사의 삶은 기적을 가져온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이 함께하신다고 믿는다면 어떤 처지에 있어도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시행착오와 실수까지도 하나님의 뜻인 줄로 알고 후회하지 말고 잊어버리라”며 “사람은 실수 때문에 회개하고 겸손해지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다. 실수는 나쁜 것이 아니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교회는 실수한 사람을 용납해 줘야 한다. 교회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마지막 보루가 되어야 한다. 교회에서까지 정죄받으면 어디 가서 살 수 있겠는가”라며 “사람이 예수를 믿으면 오늘 밤에라도 바뀐다. 과거의 일을 다시 꺼내지 말라. 예수 그리스도가 용납한 사람을 우리가 거부하면 되겠는가. 서로 미워하지 말고 용납하며 살아가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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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박 목사는 “우리의 배후에 계신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면 우리는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크고 분명한 믿음을 갖고 신앙생활 하라. 믿음으로 살면 모든 것을 얻고, 믿음이 없으면 다른 것들도 잃게 된다”면서 “위대한 인생을 살려면 믿음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감사하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후회하지 말고, 믿음으로 위대한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한편 소강석 목사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실수와 고난을 이웃할 수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믿음과 태도”라며 “LA에서 가장 유명하고 존경받는 목사님을 초대해 귀한 말씀을 듣는 자리에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은혜를 받고 믿음의 도약을 이루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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