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만드는 성경이야기 ‘블럭바이블’

  • 입력 2014.11.04 17:01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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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바이블.jpg
 
PC, 모바일, 스토리채널, 책, 블럭완구 등으로 제작돼
 

신·구약의 내용을 레고 블럭으로 표현한 색다른 성경인 일명 ‘영어판블럭바이블’이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아직 한국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나 2014년 가을, 크리스천 키즈포털 ‘갓키즈’(www.godkids.co.kr 공동대표 차신준 유영경)에서 한국어 독점 서비스하여 디지털컨텐츠, 출판, 블럭완구 등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천지창조 이야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주요 성경 장면을 블럭으로 재현하여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블럭바이블’은 PC, 모바일 버전 뿐 아니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카카오스토리’의 스토리채널(ID: godkids)을 통해서도 서비스된다.

차신준 대표는 “블럭바이블은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콘텐츠로 교회학교 및 가정에서, 새신자들에게도 성경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라인 서비스 뿐 아니라 곧 책과 블럭완구로도 제작돼 아이들이 직접 성경 속 이야기를 레고로 만들어보면서 성경학습과 동시에 믿음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갓키즈는 이외에도 어린이 영상설교, 게임, 설교 이미지샵,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교회학교 예배와 어린이사역자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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