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14. 자녀의 사랑의 언어를 발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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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자녀의 사랑의 언어를 발견하라

기사입력 2020.01.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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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철 목사.jpg

박희철 (함께하는 가정운동 운동본부 이사장)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13)성경에서의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 장이라고 한다. 하나님께서, 예수님께서 자녀인 성도에게 사랑이란?”에 대한 영적 정의를 내려주시고 믿음의 행위를 가이드 해주시는 매뉴얼이다. 이 영적 사랑을 실제적으로 가정 안에서 부모와 자녀 간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소중한 원리가 있다. 바로 자녀의 사랑의 언어를 발견하는 것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가장 먼저 만나는 동성과 이성은 부모이다. 이 성장과정에서 경험되는 사랑의 방법에 따라서 가정에서 건강한 관계의 경험, 건강하지 않은 관계의 경험을 하게 된다. 관계는 사랑이라는, 사랑하기 때문이라는말과 행동을 통하여 긍정적인 관계와 부정적인 관계를 무의식적으로 맺게 되는 것이다.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가 긍정적으로 맺어졌다면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관계와 사랑에 대한 영적 정의인 사랑 장을 잘 이해할 수 있고 삶에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부정적으로 맺어졌다면 사랑 장에서 말씀하는 내용은 알겠는데 실천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율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행동이 안 되거나 왜곡되는 것이다. 부모가 자녀에게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제일이 사랑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가정 안에서 정서적인 사랑의 언어에 대하여 발견하고 이를 건강한 관계와 소통과 공감을 위하여 생활에 적용하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겠다. 부모의 사랑을 통하여 삼위일체하나님의 사랑을,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으로 자녀의 사랑이 긍정적인 상호작용으로 극대화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며, 부모는 자녀의 신앙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게리 채프먼의 ‘5가지 사랑의 언어는 부모가 자녀에게 영적인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을 정서적인행동으로 적용함으로써 체험과 경험을 통하여 극대화시킬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 첫 번째 사랑의 언어는 인정하는 말이다. 자녀가 심부름을 하고 오면 심부름을 해주어서 너무 고맙구나~ 역시 최고야! 너무 든든하다라고 인정하면서 칭찬하고 감사의 표현, 격려해주고, 온유하게 인격적으로 인정해준다. 인정하는 사랑의 언어는 자녀가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자존감을 높이는 열쇠가 된다. 두 번째는 함께하는 시간이다.

 

함께 게임도 하고, 쇼핑도 하고, 영화도 보고,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면서 자녀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세 번째는 선물이다. 요새는 ‘~day’가 많이 있다. 자녀의 생일에 선물을 주는 것을 포함하여 빼빼로 데이에 부모가 자녀에게 초콜릿을 선물할 때, 때로는 가끔 카드에 편지를 써서 잘 포장하여 전달하면 자녀는 부모로부터 넘치는 사랑을 경험하게 되며 너무 행복해 한다. 네 번째는 봉사이다. 어린 자녀를 씻겨주고, 시간을 내어 등교시간에 차량으로 학교를 바라다 주고, 공부를 가르쳐주거나 도와주고, 고장 난 물품을 수리해주는 행동을 통하여 자녀는 부모가 자신의 편이라는 안정감을 갖게 된다. 마지막으로 스킨십이다. 자녀를 칭찬할 때, 행동으로 함께 안아주고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다정하고 부드러운 육제적인 접촉을 통하여 편안함과 따뜻함을 느낀다. 자동차에 엔진 오일을 넣어 적당한 레벨을 유지시켜 주어야 하듯 자녀의 가슴속에 있는 ‘LoveTank’에 사랑의 오일을 적당한 레벨로 채워주어야 한다.

 

엔진 오일을 채우지 않고 달리는 자동차는얼마 못가서 엔진에 관련된 모든 부품이 망가지게 되고 자동차는 고장이 나면서 더 이상 갈수 없는 상황이 되듯이 자녀들도 행복한 삶을 살고 싶지만 불행한 삶을 살게 되고 율법적인 신앙생활을 하게되는 것이다. 부모는 5가지 사랑의 언어 중에 자녀가 제일 좋아하는 사랑의 언어를 발견해서 가능한 많이 표현해 주어야 한다. 대부분의 부모는 자신의 제1 사랑의 언어로 자녀에게 사랑을 표현한다. 필자의 큰 딸의 제1 사랑의 언어는 인정하는 말이다. 사춘기 이후부터는 서로 의견이 다르고 견해 차이가 심했을 때는 인정하는 말이라는 것을 인식하여 오케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조금 이따가 다시 애기하자~’라고 말하고, 성적이 잘 나왔거나 어떤 일을 잘한 경우가 있으면 엄지척을 하면서 ‘Good~~’, 매우 잘한 경우에는 양손으로 엄지척을 하면서 ‘Very Good~~’, 너무 잘한 경우에는 ‘Excellent’하면서하이파이브를 한다.

 

작은 딸은 제1 사랑의 언어가 선물이고, 그 다음에 인정하는 말이다, 큰 심부름을 했거나 성적이 잘 나왔을 경우에 반드시 예쁜 카드에 편지를 잘 포장해서 장미 한 송이와 함께 주

 

면서 엄지척을 해야 사랑을 느낀다. 자녀들의 제1 사랑의 언어는 부모와 닮은 경우가 많다. 신성과 인성을 갖고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도 제자들과 함께 공생애를 통하여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실 때 이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사용하셨다. 제자들이 잘하면 칭찬하며 인정하셨고, 나사로와 마르다, 마리아와 함께 하셨고, 죄를 사함과 영생의 선물을 주셨으며, 섬기는 리더십을 보여 주셨고, 치유하실 때마다 스킨십을 통한 사랑의 언어를 사용하셨다. 기독교 가정의 부모는 자녀의 정서적 사랑의 언어를 발견하고 표현하는 훈련을 통하여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삶을 자녀에게 보여주고, 말하고 행동함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적 사랑을 마음으로 경험하고 품게 되어 율법적이고 왜곡적인 신앙의 성장이 아닌 은혜를 통한 자유와 분별력과 균형적인 신앙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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