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자선냄비, 첫 주제곡 17일 발표

  • 입력 2014.11.17 11:56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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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이수근)는 2014년 자선냄비를 앞둔 17일 낮12시 멜론(melon.com)을 비롯한 전 음원사이트에 뮤직비디오와 함께 자선냄비 주제곡을 발표했다.

샴스미디어, 김도우 작곡가, 팝페라가수 이사벨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완성된 주제곡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지난 10일 재능기부 전달식을 통해 기부됐다. 자선냄비에 공식적으로 주제곡이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사벨은 지난 2008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7년 동안 자선냄비 거리공연을 통해 재능기부를 이어왔으며 올해 자선냄비 주제곡 가창기부를 비롯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제곡 작곡·작사를 맡은 김도우(샴스미디어)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노래를 만들고자 정성을 다했다”고 전했으며, 이번 자선냄비 주제곡 음원 수익금은 전액 구세군자선냄비에 기부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개되는 음원은 12월1일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 무대에서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영어버전으로 전 세계 126개국 구세군에 전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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