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PM 2020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 개최

  • 입력 2020.10.20 11:28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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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CEO전문인선교회(대표 박형렬 목사, 이하 WCPM)가 주최하는 ‘2020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이 11월7일 서울 종로 여전도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상 수상자들은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와 두상달 회장(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조원민 회장(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회장), 홍성언 대표(전주예수병원 장례식장), 황우여 대표(전 사회부총리) 등 5명이다.

김영한 박사는 기독교철학자이며 신학자로서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교육을 가지고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 설립 및 발전과 기독교 학술 및 신학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대학시절부터 전국기독대학생대회도 열어 전국에 있는 기독학생들을 초청하여 보수신앙운동을 전개했고, 유학시절에는 독일 복음주의 기독학생회(SMD)에 가입하여 기독학생운동에 열심히 참여했다.

두상달 회장은 한국교회 원로 평신도 리더로서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경영을 가지고 국가조찬기도회와 CBMC 등을 통해 국가와 사회 봉사 및 건강한 가정문화 회복을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평생 선교와 사회봉사, 가정 사역을 위해 60년간 한길로 헌신해왔는데, 20대 때 예수를 믿고 청소년, 청년, 실업인 선교를 위해 애써왔고 한국교회의 주요 기관과 단체의 수장으로 섬기며 봉사했다. 현재 ㈜칠성산업을 경영하는 대표이사(CEO)면서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및 이사장, 중동선교회 이사장 및 명예이사장, ㈔가정문화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선한목자병원 원장인 조원민 회장은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의료를 가지고 국내외 의료선교와 기독교의료선교협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조 회장은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한양대 부속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를 마치고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2010년 의료선교협회 실행위원으로 처음 참여해 총무이사, 부회장, 수석부회장을 지냈다. 2007년 개원한 서울 선한이웃병원 원장을 거쳐 2014년부터 CCC아가페의료봉사단의 의료선교기지인 선한목자병원 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WEC국제선교회와 CCC아가페의료봉사단 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한양대 의과대학 시절, CCC아가페 의료선교부에서 시작된 의료 봉사와 선교는 36년을 넘고 있다.

홍성언 대표는 (통합)전국장로연합회 직전회장이며 전주예수병원 장례식장과 주차장을 운영하는 대표(CEO)로서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경영을 가지고 기독교 선교단체 발전과 연합사업 및 사회봉사를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전주 예수병원과 한일장신대학교 등 기독교 기관에 수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전 사회부총리이자 황앤씨 로펌 대표이사인 황우여 대표는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정치를 가지고 국가 사회와 정치 발전과 기독단체 건립 및 발전을 위해 정치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WCPM은 매년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명령과 문화명령에 충성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기독 정경인, CEO, 실업인, 의료인, 법조인, 교육인, 과학기술인(IT), 사회사업인,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 등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며 전문인선교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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