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기독교반성폭력센터 2020년 접수 사건 통계 발표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기독교반성폭력센터 2020년 접수 사건 통계 발표

목회자 등 리더그룹 가해자 56%로 집계돼
기사입력 2021.01.08 14:2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기독교반성폭력센터가 2020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접수 및 지원했던 사건과 관련해 총 68명의 피해자 43건이 접수됐다는 통계를 지난 7일 발표했다.

 

목회자가 교인을 상대로 성폭력을 저지른 경우가 19(42%)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해자의 신분은 담임목회자나 부목회자, 선교사, 선교단체 간사 등 리더그룹이 56%로 절반을 넘었다.

 

피해자가 1인인 경우가 35(81%)으로 가장 많았지만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한 사건도 8(19%)을 차지했다. 한 사건에서 많게는 7명까지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자는 여성인 경우가 66(97%)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남성인 경우도 2(3%) 있었다. 피해자 연령은 20대가 36(53%)로 가장 높았고, 미성년자도 9(13%)으로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해 기독교반성폭력센터는 중복지원 포함 총 52건의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12차례의 단회상담을 통해 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돕거나 사건 해결이나 지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고, 19건의 심리지원을 통해 사건을 진술하고 정리하는데에 정서적 지원 및 전문 심리상담가의 상담지원과 자조모임을 통한 집단상담 지원이 이뤄졌다.

 

교회와 교단에서 가해자 징계를 위한 면담과 질의서 작성, 교회재판 지원 등 공동체 해결지원도 10건 진행됐고, 형사고소시 변호사 자문 및 경찰조사시 신뢰관계인 동석 등 법률적인 지원도 제공했다. 피해자의 동의 하에 사회복지기관이나 여성단체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지원도 6건으로 나타났다.

 

 

기독교반성폭력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접수해 지원했던 사건들을 토대로 2021년에도 교회 성폭력 근절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크리스챤연합신문-컵뉴스 & cup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크리스챤연합신문-컵뉴스(http://cupnews.kr) 10388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산로 103 (주엽동) 크리스챤연합신문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기 아51612  |  등록일자 : 2005.12.06  |  발행/편집인 : 지미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선  
  • 대표전화 : 031) 925-3022, 914-3033  [오전 9시 ~ 오후 6시 / 토, 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copyright(c) 컵뉴스 all rights reserved.  |  cupress@daum.net   |  ISSN 2636-0756
크리스챤연합신문-컵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