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직분자의 자세 (딤전 3:1~13)

  • 입력 2021.01.28 13:02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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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희 목사 (든든한교회)

성도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가진 자입니다. 사명을가지지 않은 자는 성도라기보다 교회에 등록만 하고 다니는 교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도는 신앙인을 말하는데 신앙은 믿을 신(信), 우러를 앙(仰)으로 전능자를 믿고 그 분이 주신 사명을 받아 그 분을 바라보고 그 분의 능력을 받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했습니다.(고전 4:1~2) 학생은 학생으로서, 교사는 교사로. 정치인은 정치인으로, 경제인은 경제인으로서 살아갈 자세가 있듯이 성도는 사명 가진 직분자로서 살아갈 자세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중심으로 “교회 직분자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Ⅰ. 직분자가 꼭 기억하고 일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직분자는 겸손하게 일해야 합니다.

직분은 계급이 아니라 섬기는 직이며 오직 봉사하는 직입니다. 남을 존귀하게 여기는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2. 직분자는 종(일꾼)의 자세로 일해야 합니다.

직분자는 선하고 성실하게, 섬김으로 일해야 합니다. 심부름하는 마음과 종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오직 주인의 뜻대로만 일을 해야 합니다. 내 공로가 아닌 주인에게 공로를 만들어 드려야 합니다.

3. 직분자는 주의 일을 하면서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책망 받아도, 환난을 당해도 낙심해서는 안 됩니다. 기도할 때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선을 행하다가 낙심

하지 말아야 합니다.

4. 직분자는 하나님이 붙들어 주심을 알아야 합니다.

오직 전능자이신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직분자는 겸손하게 일하면 붙들어 주십니다. 직분자는 의를 행하기위해서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5. 직분자는 반드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 안에 주님 안에 성령 안에 거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늘의 지혜를 받아야 합니다. 영적으로 성숙해야 합니다. 회개의 합당한 열매, 의의 열매, 선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신앙, 봉사, 언어, 행동 등에서 성도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덕을 세우는 일, 드리는 일에 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보물을 하늘에쌓아 두는 것이며, 드림으로 물질, 축복 받습니다.

Ⅱ. 교회 직분자의 바른 자세가 있습니다.

직분자는 주의 종에게 순종과 복종으로 해야 합니다.

주의 종에게 기도로 도와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합니다. 직분자가 교회에서 봉사하는 태도가 있습니다. 솔선수범하여 자원함므로 해야 합니다. 인간의 방법에 치우지치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봉사해야 합니다. 이익을 바라지 말고 봉사 정신으로 일을 해야 합니다.

Ⅲ. 교회 직분자의 자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직분자의 자격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좋은 직분자가 많으면 좋은 교회가 되어 성도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영, 육간에 축복을 받게 됩니다. 좋은 직분자와 좋은 성도는 항상 성령 충만, 지혜 충만 그리고 칭찬 듣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에 하나님으로부터 직분을 받지 않은 자 아무도 없습니다. 크던 작던 죽도록 충성하여 많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마 25:21) 그러면 하늘의 면류관과 상급을 받지만 땅에서도 잘 되고 형통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요삼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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