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21학년도 전기 학점은행제 과정을 3월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졸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는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신학, 경영, 행정, 경찰행정을 전공할 수 있다. 신학 과정의 경우 평일에 교육이 이뤄지며, 나머지 수업은 주말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미 학사학위를 소지하고 있다면 전공 48학점 이수만으로 관련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전문학사와 고졸자는 총 140학점을 이수해야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아울러 안양대 신학대학원 교수진들이 직접 참여하는 평신도지도자 과정은 주 1회 8시간씩 12주간 총 4학기로 진행되며, 고졸 이상 및 세례 후 2년 이상 경과한 자라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전도사 지망자, 교역자 사모 및 신학을 배우기 원하는 평신도들을 위한 과정”이라면서 “체계적 교육과 훈련을 통해 바른 신학과 경건한 삶을 겸비한 지도자를 양성한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교육은 교회와 선교단체 등에서 성경과 교리를 연령에 따라 효과적으로 가르치고, 교회에서 다양한 사역을 할 수 있는 지도자를 육성한다”고 덧붙였다. 평신도지도자과정은 총 4학기 2학년 과정으로 신학과 실천신학을 공부할 수 있다.(상담문의 031-467-07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