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역자 이지혜, ㈜엠에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 입력 2021.05.31 08:54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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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약속’, ‘밤이나 낮이나’로 잘 알려진 찬양사역자 이지혜가 대중음악 기획사 ㈜엠에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에스엔터측은 이와 관련해 5월27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본격적인 매니지먼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찬양사역자 이지혜는 2013년 찬양사역자를 발굴하는 제1회 CCM STAR 금상을 수상했으며, 깊이 있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인정을 받으면서, 청소년집회, 수련회, 방송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또한 싱글음원을 출시하면서 대중들과 찬양을 통한 만남을 이어왔으며, 코로나19로 대면집회가 취소됐던 지난해에는 자신의 신앙고백이 담긴 찬송가 12곡을 매월 출시하며 코로나19로 신음하는 많은 이들에게 찬양으로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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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속계약을 체결한 찬양사역자 이지혜는 “때때로 혼자 감당하기 힘들고 어려운 상황 앞에서 깊은 고민을 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 계약을 통해 함께 고민을 나누고, 음악적 방향을 마주할 수 있는 회사가 생겨서 든든하다”라고 밝혔다.

(주)엠에스엔터테인먼트 김정열 대표는 “대중음악을 지향하던 회사가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서 찬양사역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이를 발판삼아 대중음악과 CCM을 넘나들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찬양사역자 이지혜는 첫 행보로 소속사에서 준비하는 코로나19 캠페인 송 “희망주문”에 참여할 예정이며, 오는 7월 음원으로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엠에스엔터테인먼트에는 MBN ‘보이스퀸’을 통해 알려진 재즈보컬 정은주와 SBS ‘케이팝스타 시즌3’ 짜리몽땅 리더 출신의 박나진, 글로벌 색소폰 앙상블 ‘SUS4’가 소속되어 있으며, 2019년 대구시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최초 지역형 엔터테인먼트로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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