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와 한국해양소년단전북연맹(연맹장 김덕중)이 9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해양소년단전북연맹 김덕중 연맹장과 채은하 총장을 비롯한 운동처방재활학과 교수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해양레저 스포츠분야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교육훈련시설 및 수련시설(숙박)등 공동 이용 △인적 자원 교류 및 교육 △공동사업 수행 및 주요행사 공동 개최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한국해양소년단 전북연맹은 각종 자격취득 및 교육과 해양레저스포츠 훈련 및 선수 육성, 해양레저인력 양성 및 취업 제고에 힘을 더하고, 한일장신대는 해양소년단 전북연맹 원양대 육성, 연맹 주관행사 및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훈련시 인력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채은하 총장은 “좋은 협력관계에서 상호 발전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좋은 교육은 물론 취업의 장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중 연맹장은 “학생들의 수상스포츠 체험 및 해양 활동 자격증 취득 등 실제적인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