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의 파송으로 27년간 케냐에서 선교사역을 펼쳐가고 있는 임은미 선교사가 최근 <나는 이렇게 순종했다>를 발간하고 모두가 하나님 앞에 순종의 삶을 도전받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임 선교사는 무려 27년째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4시에 일어나 묵상하면서 매일 받은 은혜와 성령의 감동을 글과 음성으로 기록하여 8만여명에게 전하고 있다.
<나는 이렇게 순종했다>는 임 선교사가 처음 예수님을 믿은 순간부터 회심한 날, 신학교에 가기까지의 이야기, 케냐에 파송받은 이야기, 순종했을 때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사역들, 저녀를 신앙으로 키운 이야기 등 그가 걸어온 모든 순간이 담겨 있다.
임 선교사는 이를 통해 그 모든 시간이 하나님의 선하신 보호와 인도 가운데 있었음을, 그리고 그의 겸손과 순종을 통해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역사하셨음을 간증하고 있다.
‘순종’이라는 단어가 마음을 어렵게 하는 단어이기보다는 우리 마음에 친밀하게 와닿는 ‘주님과의 밀어’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임은미 선교사는 “이 책을 읽는 모두가 순종의 삶을 도전받고 하루하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리스도의 대사’가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책을 출판한 교회성장연구소(대표이사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혜로운 분별력과 순종의 능력이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임은미 선교사가 걸어온 순종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면, 어느새 하나님의 음성에 집중하며 용기 있는 순종의 발걸음을 뗀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