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전국부흥단 권역별 연합성회

  • 입력 2021.09.06 11:26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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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된 코로나19 펜데믹은 비대면 온라인 예배전환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각 교단마다 주요행사를 축소판 온라인형식으로 바뀌는 모양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작년에 이어 2021 전국부흥단 권역별 연합성회를 ‘깨어라 성도여 부흥을 갈망하자’란 주제로 9월 26일~11월24일까지 각 연회별 교회에서 부흥집회를 갖는다.

기감부흥단1.png

 

감독회장 이철 목사, 대표단장 허달원 목사, 사무총장 이홍원 목사 등 주요 임원들은 멈추어버린 일상과 예배중지라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길목에서 더는 복음에 대한 갈망과 소임을 내려 놓고 방관할 수 없다는 판단아래 작년부터 온라인 성회를 펼치며 탄력을 붙이고 있다.

 

유튜브 전국부흥단 tv를 통해 실시간 성회 방송은 경기연회 오목천교회(9/26), 동부연회 횡성교회(9/29), 중부연회 숭의교회(10/1) 등 순차적으로 △한양교회 △빛가온교회 △동탄시온교회 △진관교회 △시화임마누엘교회 △은혜교회 △만족교회 △강릉중앙교회 △한빛교회 △충주남부교회 △샘골교회 △무촌제일교회 △전주중앙교회 △인천고잔교회 △제천제일교회 등이다.

 

전국부흥단 임원들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이번 권역별 연합성회를 앞두고 함께 마음을 모아 성령의 큰 역사를 소망하는 기도와 함께 한 영혼의 소중함을 기억하며 만반의 채비를 하고 있다. 하루속히 코로나19 종식과 예배회복을 위한 소망은 공동기도제목으로 전제했다.

 

추석 명절을 지난 주일부터 시작하는 연합성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방송될 예정이며 이미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경험한지라 자신감을 갖고 내년부터 더욱 적극적인 대안으로 복음전파와 전도회복에 방점을 찍을 활동범위를 모색할 전망이다.

 

2020 감리교전국부흥단 43차 정기총회 모습.png
2020 감리교 전국부흥단 제 43차 정기총회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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