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KWMA 선교협력 위해 MOU 체결

  • 입력 2021.10.11 09:0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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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 이철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8일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와 신평식 사무총장, KWMA에서는 주승중 목사와 강대흥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소강석 목사는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목회보다 선교현장이 더 어려운 지금은 선교지를 위해 모든 교회가 선교명령 완수를 위한 제 역할을 찾아가야 한다” 면서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에는 서로 협력해서 시너지를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승중 목사는 “한국교회가 어렵다보니 선교나 후원으 접은 곳이 많아서 선교현장이 너무 어렵다. 교회와 선교가 함께 이 위기를 넘어갈 수 있도록 협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한교총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했다.

강대흥 사무총장은 “한국교회는 후원자를 넘어 선교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오늘 MOU가 더욱 의미있다”고 했고, 신평식 사무총장도 “KWMA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 전문단체가 고유의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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