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루터회 제51차 총회 김은섭 총회장 연임

  • 입력 2021.10.18 13:18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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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 김은섭 목사) 제51차 정기총회가 7일 중앙루터교회에서 ‘하나님이 거하시는 교회’(엡2:22)를 주제로 개최됐다.

1박2일 일정으로 대면과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전임 총회장 김은섭 목사가 총회장에 다시 선출되어 연임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김 총회장은 임기 4년 동안 루터회를 다시 섬기게 됐다.

루터회는 이번 총회에서 헌법 수개정안을 처리했고, 헌법질서 훼손자에 대한 처리의 건에 있어 전 총회장 진영석 목사를 출교에 처했다. 또한 목회자 윤리문제를 다룰 윤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강현길 원로목사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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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교회는 중세교회가 성서적 신앙으로부터 멀어져 있을 때 16세기 종교개혁의 횃불을 들고 일어났던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에 의해 재발견된 복음의 가르침 위에 서 있는 개신교회다. 한국교회의 일원으로 대한성서공회, CBS, CTS, 찬송가공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루터란아워, 한국베델성서연구원, 컨콜디아사 출판사, 루터대학교를 통해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다.

루터회 제51차 총회 신임원은 △총회장 김은섭 목사 △부총회장 홍택주 목사 △국문서기 박상태 목사 △영문서기 최태성 목사 △회계 박정기 목사 △감사 송창민 목사 김태훈 장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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