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고기총 목회자 친선 체육대회 성공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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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총 목회자 친선 체육대회 성공리 완료

덕기연 vs 일기연 화합의 메아리
기사입력 2022.04.2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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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처럼 몸도 마음도 청량

 

제29회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명일 목사) 목회자 친선 체육대회가 4월 28일 덕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약 300여 명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팡파르가 울렸다.

 

2년 동안 중단됐던 친선 체육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덕양기독교연합회(회장 강관중 목사), 일산기독교연합회(회장 육기환 목사) 소속 회원 목회자와 사모들이 대거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서로 인사 나누기에 바빴다.

 

대표회장 최명일 목사(행복한교회)는 “눈이 부시도록 좋은 날에 보고 싶었던 얼굴들을 보게 돼 기쁘다”며 마음껏 교제하면서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체육대회의 바람을 전하는 환영 메시지에 회원들이 박수로 화답했다.

 

설교를 맡은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는 ‘연합의 유익’이란 제목으로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이란 말씀처럼 고기총에 소속된 덕기연, 일기연 전 회원들이 하나 되고 연합하는 모습이 하늘의 상을 얻을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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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축구, 족구, 배구, 사모 발야구, 제기차기 등 일정으로 덕기연과 일기연 대전으로 진행됐고 최종 우승은 덕기연이 차지했다. 비록 친선경기지만 정작 경기에 임하자 열띤 응원에 힘입어 최선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고기총은 경기 진행 운영에 관한 수칙을 순서지에 기재하고 사소한 일에 마찰이 없도록 원칙적인 규칙을 정했다. 서로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상대편 선수들과 악수하며 “즐기면서 합시다”란 인사를 나누고 화이팅을 외쳤다.

 

덕기연, 일기연 ‘조기 축구’가 활발히 운영될 만큼 평소에도 친목 축구 경기를 이어오고 있다. 그래서 선수층 목회자들 축구 수준은 프로 가까운 기량을 갖고 있거나 타고난 운동 체질화된 목회자도 있는 편이기에 축구, 족구 경기는 상당히 긴장감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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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열린 체육대회인 만큼 회원 목회자들의 상기된 모습은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다. 어느 목회자는 “가끔 같은 지역 고양시에 있는 목회자들과 친교를 나누던 일상을 중단하니 목회 사역, 친교 활동도 침체했다”며 “오랜 체증이 풀린 것 같다”고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번 목회자 친선 체육대회는 솔선수범하는 찬조의 손길들이 많아 참여 회원 누구라도 경품 하나씩은 나눌 수 있을 정도로 풍성했다. 경품 추첨 상품이 다양할 수 있었던 것은 비단 고기총 임원뿐 아니라 회원들의 자원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된 것이 눈에 띄었다.

 

대회는 우선 개회 예배로 송기섭 목사의 사회와 조대천 목사의 기도, 나상호 장로의 성경 봉독과 사무총장 하운용 목사의 광고, 직전 회장 문성욱 목사의 축도로 드렸다. 덕기연 회장 강관중 목사, 일기연 회장 육기환 목사의 환영사, 최상태 목사의 축사로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지난 친선 체육대회 시상을 받았던 일기연의 우승기 반환으로 일기연 체육위원 박용희 목사, 덕기연 체육부장 안효천 목사의 선서와 체육분과위원장 전승철 목사의 진행설명이 이어졌다.

 

기대 이상의 회원 참석으로 준비위원회 임원과 위원들은 상당히 고무된 모습이었고 삼삼오오 웃음꽃이 만발해 청명한 날씨만큼 답답했던 심기를 한순간 날려 버리는 듯 만끽하는 모습이다. 근사하게 준비된 단체복으로 무장한 선수 목회자들의 준비운동 모습은 활기차 보였다.

 

가쁜 호흡과 땀을 닦는 선수들에게 쏟아지는 응원의 박수는 경기 내내 끊임없었고 오랜만에 사모들은 미소 넘치는 모습으로 교제를 나눴다. 폐회 후 주변 정리와 되풀이되는 서로 간 인사로 고기총 회원들은 아쉬움을 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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