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 1학기 춘계신앙수련회 마쳐

  • 입력 2022.05.09 12:37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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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가 1학기 춘계신앙수련회를 학부, 대학원, 교직원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함께 찬양하며 예배드리는 감동과 기쁨을 나눴다.

 

학부는 비대면과 대면으로 동시에 진행하고 대학원과 교직원은 대면으로 진행했다. 학부 춘계신앙수련회는 4월27~29일까지 김선교 선교사, 김학철 목사, 손경민 목사가 강의하고 마지막 29일 오후에는 찬양집회로 진행됐다.

 

학부 신앙수련회에 참여한 신학과 모 학생은 “신앙수련회에서 비신자를 위한 강의도 준비해주셔서 모두가 함께 참여하기에 좋았다”며 “코로나가 많이 완화되어 학생 모두가 한 공간에서 찬양부르며 예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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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춘계신앙수련회 27~29일은 M.div.Ⅰ,Ⅱ를 대상으로, 30일은 M.divⅢ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학원 학생들을 위해 박노훈 목사, 김홍양 목사가 강의했으며, 대학원 춘계신앙수련회를 드린 M.div.Ⅰ학생은 “목회자가 될 원우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말씀과 용기를 주셨다”며 “그 말씀과 용기를 가지고 함께 비대면으로 모여 예배하고 찬양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교직원 춘계신앙수련회는 28~29일까지 성결의 집 대강당에서 남군산교회 원로목사 이종기 목사의 강의와 함께 진행했다. 춘계신앙수련회를 드린 교직원은 “마음의 결심이 필요한 때에 맞는 말씀을 전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은혜받은 양에 따라 계절같은 날을 보낸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번 신앙수련회를 통해 봄과 같은 따스한 은혜의 말씀을 선물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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