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기독교연합 동해안 재난 극복지원금 전달

  • 입력 2022.05.24 21:56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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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삼척 울진 산불로 큰 어려움과 위기를 맞은 이들을 위한 한국교회의 기관 단체 등 많은 관심과 손길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연일 잔불로 화염에 쌓인 현장을 뉴스로 본 시민들의 걱정을 뒤로 한 채 속절없는 계절 꽃들은 길가에 피었다.

 

일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육기환 목사를 비롯해 수석부회장 박한수 목사, 부회장 임성택 목사 총무 이진원 목사 등 임원들은 동해시 임마누엘교회에서 동해시기독교연합회 임원들과 만나 위로와 격려를 담은 재난 극복지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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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고성 산불에 이어 이번 동해 삼척 울진 산불은 수 많은 이재민을 낳았고 주민들의 무기력과 허탈한 마음이 상흔으로 짙게 남았다. 일기연이 방문한 동해시는 옥계 방화를 시작으로 울산 산불이 삼척으로 번져 동해안 산불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큰 산불 피해를 입었다.

 

일기연 임원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예전 생활로 돌아가기까지 많은 시간과 복구가 필요하지만 이재민들의 건강과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기를 바랬다. 이날 만난 동해시기독교연합회 임원은 이성태 목사(회장), 김호풍 목사(부회장), 총무 신화식 목사, 황성철 목사(회계), 방일훈 목사(부서기), 진중진 목사(부회계)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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